딜찍누하던 보스인데,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낮은 투력에서는 어떤지 감이 안 와서 얼마전에 4천만 렌으로 할만한지 메벤에 물어봤단 말이야.

대답은 걍 깬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20분 초반대로 예상하더라.
결론은 그 예상이 맞긴 맞았어.

근데 말은 쉽더라...

약 23분 동안 한 시도 방심없이, 계속 집중하면서, 딜을 거의 한 시도 쉬지 않고 진땀흘리며 때려 잡았다는 거임.

이거 직접 체감하면 미친다니까 롤에서 한타를 23분 내내한다고 생각해봐. 그 정도로 느낄만큼 정신적 피로도가 장난 아니다...

메소 모일 때마다 렌 스펙업 계속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