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당한 자를 비웃지마라.
그들은 두려움을 떨쳐내고 앞으로 나아가려다 실패한 사람들일 뿐.
그 누구도 도전하는 자를 비웃지 않는다.

오히려 현실에 안주하며 나아가지 않으려는 [7레벨충]이야 말로 비난의 대상이자 조롱의 대상이다.
나는 조난에 대해서 너그럽게 이해하며, 그들이 언젠간 8레벨을 뛰어넘고 정점에 닿을 것이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