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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나 환불을 쳐맞고도 산 게임인데 안 망할거다.
이러는데
이런거는 신뢰의 문제라
어떻게 게임사가 유저 신뢰만 회복하면 아무런 상관이 없음.
어차피 멍꿀멍꿀하는 애들은 금방 잊고 쓰는게 세상 이치고

근데 지금 문제는 달라
그냥 게임 자체가 수명이 끝난거임.
여기서 더 완화를 진행할수도, 가치 보존을 계속 진행할 수도 없는
끔찍한 한계점에 도착한 느낌임.
(지금 이걸 제일 잘 보여주는게 노말 검밑 결정 가격이라 생각함.)
강화시스템이든, 보스리워드든 아니면 재화가치든 3중 하나에
큰 변화가 무조건 와야 게임이 진행될 상태임.

이렇게 되면서 제일 무서운건 이번 겨울 챌섭으로 대체
어디까지 완화하고
어디까지 너프하고
어디까지 가치보존을 할건지
그게 가장 무서운거임.

메이플 몸 자체가 시즌제 게임이 될 수가 없는데
지금은 매 패치를 시즌제 게임처럼 하고 있음.
그러면서 몸 망가질때마다 억지로 자르고 쑤셔넣어서 끼워맞추는데
이런 것도 한두번이지.
당장 이번 겨울 완화 범위가 하세일수도 있다는게 골때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