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고맙단말 한마디 없기 때문이다

오늘도 알려주지 않자 지나가던 아줌마 붙잡고 물어보더니
역시나 고개 끄덕임도 없이 갈길 가더라

내가 어릴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정말 차가워졌다..

사회가(염치없는 노인들이) 이런나를 만든걸까
아님 원래 이게 내 모습이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