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섭에서 윈브랭킹 1등해보면서 세렌 엔드일 당시 제네해방하면서 재밌게 하던 유저임

해방하고 목적성이 사라지고 스펙업하려면 한부위에 너무 큰 금액이 필요한걸 느끼는 시점에서 질려가던중 리부트섭을 도전했음

당시에는 유니온8500이 허벌은 아니라 리부트 하는게 망설여졌었는데

막상 하니까 악명에 비해 유뇬작도 할만했고 게임이 너무 재밌더라

내가 원기랑 게임사 '걱정' 할만큼 성장도 빠르고 인풋대비 아웃풋이 확실해서 너무 재밌었어

근데 리본대전 터지고 본리 둘다 하는 입장(오히려 본섭이 스펙 더 높았음)에서 게임을 어느 쪽으로 죽이든 유저가 재미보고 게임이 죽나 운영자가 이득보고 게임이 죽나
둘 중에서
나는 리부트의 재미를 본섭으로 이양하고
고래유저들이 희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음

그때 당장의 매출 그리고 본섭에 아직 남아있는 유저들의 여론에 못이겨 리부트 삭제로 여론이 몰렸지만

우리가 왜 운영진측, 컨텐츠 소모속도를 걱정해야 하는가는 절대 알빠노인건 지금도 마찬가지임

결국 난 그 당시에  유저들이 기를쓰고 일반섭을 리부트화 시켰어야 했다고 생각함

운영측은 운영진이 일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