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가 참 좋아하는 게임이라서 망하면 안 된다는데
그래 내가 참 좋아하는 게임인건 맞는데
그런데 그이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매맞는 아내의 심경을 복귀할때마다 느끼면서도
챌2나 이번 쇼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참 많은걸 준비해온 거 보면 그래.. 그래도 우리 남편이 이럴때는 참 멋있고 다정한 사람이야.. 하면서 또 각종 BM으로 맞으러 집으로 돌아가는..
또 어찌나 주변에 그동안 한심하게 보여왔는지
가정폭력으로 경찰에 신고해볼까 고민해도 주변에서 돌아오는 건 차가운 비웃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