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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7 14:43
조회: 160
추천: 2
김창섭 운영이 잘못된 이유 쉽게 설명해줄게나 커뮤니티에 글 잘 안쓰는데 이 상황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 없어서 오랜만에 글 써본다.
그래서 내용과 관련없는 비하 댓글 사절이고 나도 댓글 안 달거야. 기본적으로 rpg 게임 초기에서 과금은 선택이다. 그리고 점차 과금이 필수가 될 때 유저 이탈이 가속화되고 게임 문 닫는게 일반적이다. 왜냐고? 과금이 선택일 때는 편의를 주어 과금 자체가 재밌었는데, 과금이 필수가 되면 부담이 되어 유저들이 이탈한다. 메이플도 점차 과금해야 될 것들이 늘어나면서 과금이 필수가 되어가는 게임이 되었지만, 강원기가 칭찬받아야 하는 점이 가치 보존을 택한 것. 메소 가치, 인게임 플레이 가치에서 가치가 보존 되니 과금에서 부담을 덜어주었던 거지. 과거에는 파밍(메소)과 과금의 밸런스가 적절했어. 그래서 메이플이 살아남았고, 강원기 8년의 임기를 거친 장기 충성 고객 유저들은 대부분 이 가치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리부트 사태에서 난리가 났던 거지. 그러나 김창섭은 메소 가치를 하락시키는 방향을 추구한다. 김창섭의 운영을 보면, 매 분기 매출을 설명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어. 메포 소모처는 계속 추가되었고, 편의성 개선과 UI 개편은 탁월했다. 신규 보스와 콘텐츠도 꾸준히 추가되었다. 문제는 이 모든 것이 ‘메소 가치 하락’과 동시에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플레이를 통해 얻는 가치가 줄어드는데 과금으로 해결해야 할 영역은 계속 늘어나면, 그래서 장기 유저도 과금에 부담을 느끼고 떠나고 있어. 이제는 매출 욕심보다는 장기 유저 이탈을 막아야 하는 수준이야. 김창섭이 이걸 못 깨달으면 정말 1년 안에 유저 수 절반으로 줄고 2년이면 서버 종료야. 그래서 지금 가장 현실적이고 시급한 요구는 메소 관세화야. 이건 운영 시점에서도 손해가 아님. 메포 관세 → 거래 위축 메소 관세 → 거래 활성 + 소각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느냐 아니냐가 그리고 RPG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플레이를 통해 얻은 가치는 게임 안에서 의미를 가져야 한다” "과금은 선택이며, 플레이 또한 여전히 의미 있는 성장 경로여야 한다" 이 것을 김창섭에게 각인 시켜줘야 해. 그리고 유저들도 쌀먹 내려치기 하지 말아야 함. 파밍(메소)과 과금의 밸런스가 이 게임의 핵심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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