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밸패 중 일부임 전체 패치는 아래 아카이브로 확인 가능함.

https://archive.maplestory.nexon.com/News/DevNote/6?p=2
2014년 여름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의 개발자 노트(아카이브)임 <- 당시 웡키가 올림, 디렉터는 황선영

https://maplestory.nexon.com/news/update/787
이건 김창섭의 최근 딜레이 밸패 3차 패치노트임

워딩부터 보면 2014년 패치에선 어떤 의도로 패치한 건지 직업별로 아주 자세히 서술해놨음
좋은 밸패였던 아니었던 적어도 의도에 기반해 어떤 패치를 한건지 납득이라도 시켜줬음

물론 절대로 완벽한 밸패라고는 단정하는 게 아니라 어쨌건 황선영이 디렉터를 해온 기간 동안 디렉터를 강원기한테 넘길 떄까지 당시 DPM 체급차를 200% 안짝으로 줄여놓은건 수치상으로라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음

아마 황선영이 지금 시점에서 밸패했으면 딜레이 패치랍시고
조작감 죽든지 말든지 키씹히든 말든지 딜레이만 딸깍 줄이고
직업 구조 뒤집어놓고
어빌 효율 바꾸고
쿨뚝 쓰니 마니
에르다 강화 효율 뒤집어 놓고
리레냐 컨티냐
청기백기 드는 패치는 안했을 듯

밸패랑도 관련 없는 얘기긴한데 이번 최근 패치라고 할 수 있는 키네 리마 이후에 키네시스 키씹히는거 한두번이 아니던데 딜레이 패치 해봤음에도 그 다음 리마스터라는 큰 작업에서도 이것도 개선이 안된걸 보면 그냥 능력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