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추운 날이었는데
기분 좋게 한 잔 하고 들어와
침대 위 전기장판 온도 쫙 올리고
그 위로 이불 덮어 놓고
물이 조금 많이 차가웠을지라도 씻고 와서
한없이 따뜻한 그 안으로 들어가는
이 기분이 오늘의 큰 행복인 듯

소소한 데서 큰 행복을 느낀 게 오랜만인 것 같아
다들 행복해!

에르다 못 캐서 화나긴 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