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넌 이미 내 곁을 떠나갔는데
정말 난 몰랐어 이제와서 이럴줄이야

수척해져버린 내 모습에 모두들 놀라
어떻게 된거냐 걱정스레 물어봤지만
너를 버릴 때 너무 담담한 나였었기에
너 때문이라고 차마 얘기할 순 없었어

너에게 잘해준 적도 없는 내가
눈물만 나오게 했던 내가
이제와 이런 후횔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