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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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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멍하니 먼 하늘만 바라보곤 해 그러다 보면은 어김없이 눈물도 흘러![]() 오래 전에 넌 이미 내 곁을 떠나갔는데 정말 난 몰랐어 이제와서 이럴줄이야 수척해져버린 내 모습에 모두들 놀라 어떻게 된거냐 걱정스레 물어봤지만 너를 버릴 때 너무 담담한 나였었기에 너 때문이라고 차마 얘기할 순 없었어 너에게 잘해준 적도 없는 내가 눈물만 나오게 했던 내가 이제와 이런 후횔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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