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못해봤던 4차~200레벨만 찍자는 생각으로 비수기에 시작해서 200레벨을 찍은 것까지는 좋았는데 천신만고 끝에 200레벨을 찍었더니 이미 6차에 260이 기본이 되어버린 뒤였고, 버닝-EXP 교환권 등으로 겨우 260을 찍고 1부 엔딩을 봤더니 이제는 6차 이후 그란디스가 메인이 되고, 몇 년간 뚫지 못했던 카루타와 파풀라투스, 노말 스우를 격파했더니 지금은 해방까지는 할 수 있어야 제대로 정착한 유저 취급받는 상황입니다.

오늘 100추 글에 챌린저스 역방향 리프 시스템 도입 검토 문의한 글 올라갔길래 저도 엄청 공감갔는데, 기반이 탄탄한 기존 유저들조차 레벨만 220~260 정도인 캐릭터 살리기 힘들어한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이런 저는 도대체 무슨 깡으로 본캐를 버닝 없이 키운 건가 싶네요.

정말로 저게 닉네임, 코디 이런 것들만 유지되고 레벨, 헥사스탯, 포스 등은 초기화, 가지고 있던 아이템은 본섭으로 돌아오기 전까지 사용불가 제한 거는 등으로 개선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하이퍼버닝은 부캐 유니온 작하는 용도로만 쓰고 1아 3카 4앱 같은 기본 세팅만 맞춰놓은 뒤 레범몬 퇴치 이벤트만 적당히 즐기며 정말로 본캐급으로 키워주면서 3개월 이상 챌섭에 투자하고 싶은 직업이 생기지 않는 한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