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닼나 밸런스 패치의 뜨거운 감자 "비홀더 임팩트"  
얘가 기존에 20초마다 쓰는 스킬에서 준극딜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6차 스킬인 다크니스 오브 그레이스를 쓰면 극딜에서 비홀더를 강화시켜주는 방식인데 얘가 이번에 비홀더 쿨 초기화를 달고 나오면서 닼나 직게에서 새로운 극딜 사이클이 연구됩니다.


대충 이런 구조로 극딜사이에 준극기를 3번 넣을 수 있는 구조가 가능해 진 것이죠.
당연히 '아 이건 좀 기형적인데?' 라는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문제는 패치 직후에는 해당 사이클이 운영진의 찐빠인지 혹은 닼나 상향을 위한 의도인지 구분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닼나 직게에서도 해당 스킬이 오류인지 새로운 정석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왔지만 패치 후 마이너 패치가 2번 진행되는 동안에도 해당 사이클이 수정이 안되었고 그대로 다음날이 밝으면서 이 방식이 닼나를 위한 상향 패치임이 확실해지는 거 같아서 환호성을 지르려고 하는 찰나...

 (정상화 빔)

익일 오후 12시에서야 3번째 마이너패치로 스킬이 변경되며 (패치 후 약 23시간만으로 이미 대다수는 초기화권 사용해버린 후) 비홀더 임펙트의 헥사 강화 효율이 패치 후 24시간만에 개떡락 + 실수로 준극기 먼저 누르면 극딜이 밀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닼나 직게에 올라온 헥사 강화 효율 사진을 사용했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결과에 대해서 운영진은 어떠한 보상이나 헥사 초기화 수단을 내놓지 않는 상황...

메이플 밸패 방식은 1주일 짜리 테섭 후 본섭에서의 자잘한 마이너패치를 통해서
스킬 찐빠를 조정하고 있는데 패치노트에는 어떤 코멘트도 없기 때문에 (~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같은)
스킬의 변화가 의도된 것인지, 아니면 이번처럼 오류수정이 필요한 것인지 유저입장에서는 알 수 없으며 
그냥 운영진 마음에 안들면 어떠한 보상 없이 n차 밸패를 한 수준의 킹류갓정을 처맞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최소한 밸패가 진행되고 1주일은 헥사 초기화를 조금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해 주거나 최소한 스킬 구조를 건드는 패치를 했다 싶으면 그 직업 만이라도 헥사 초기화권을 지급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헥사 만렙 찍으면 이런 문제 없는데용?"

헥사 만렙에는 기운 1611개와 조각 45,185개가 필요하며 개당 700만 메소로 잡을 시  316,295,000,000 메소가 필요합니다. 저도 3천억씩 조각에 박을 수 있는 재력과 기운 1611개는 우습게 모을 수 있는 능력이 모두에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남의 직업의 일이라고 생각되시나요?



닼나 유저가 아님에도(유챔에서도! 닼나가 없습니다)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이런 상황이 내 직업에 일어나는 것을 막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밸런스 패치 이후로 며칠 씩이나 계속되는 후속패치들을 보면 단순한 찐빠를 수정하는 과정이 아니라 운영진이 직업에 대해 부족한 이해도를 갖고 있다는 점이나, 그 직업을 키우는 유저를 얼마나 우습게 보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것 같아 마음이 씁쓸합니다..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