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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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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자(들) 의 논란 이유 (장문)역대급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추석연휴에 개봉해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고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찍은 영화 암살자(들) 현재 아주 큰 논란거리중 하나인데 실 관람객 평점은 8.4점 네티즌 평점은 2.4점으로 기이하게 평이 갈림 아주 간단하게 영화의 내용을 이야기 하자면 "1974년 8월 15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내 육영수 여사가 문세광에게 피살당한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의문을 가지고 기자들이 진실을 파헤치는 내용" 이 실제 역사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유는 "역사왜곡" 이 역사는 실제로 굉장히 복잡하고 굉장히 큰 사건임 민간인 여고생이 사망했고 영부인이 사망했고 전국민이 TV로 보고 있었음 사건을 먼저 간단하게 적어봄 문세광은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한국인 2세였고 일본 경찰서에서 총과 탄환을 훔침 5연발 권총을 가지고 국립극장으로 들어감 (어떻게 들어간건가 의문) 당시 경찰관이 30명이 넘게 파면당하고 불구속 당하는등 경찰이 굉장히 압박 받음 당시 공개된 기록에서는 문세광의 5연발 권총에서 4발을 발사했다는 기록이 있고 총성은 총6발로 확인됨 문세광의 5연발 권총 총4발 발사+ 1발 불발, 경호원 2발 첫번째 총성이 들리는 발사탄 - 문세광 자신의 허벅지 두번째 총성이 들리는 발사탄 - 박정희 전 대통령이 있는 연단 세번째 탄환 - 불발 총성이 없음 세번째 총성이 들리는 발사탄 - 육영수 여사 다섯번째 총성이 들리는 발사탄 - 태극기 경호원 총성이 들리는 발사탄 - 민간인 여고생 장봉화양 경호원 총성이 들리는 발사탄 - 천장으로 추정 (탄두 발견하지 못함) 여기서 의문점과 공백이 있는데 총성은 6발인데 왜 탄두는 5개밖에 발견되지 않았다는 말이 있지? 이건 물리적으로는 6발이 발견이 되긴 했는데 추후 발견된 1발을 이 사건과 관련된 탄두라고 인정하지 않았음 총 발사된 탄환 6발 발견된 탄두는 5발 하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탄두는 6발 1. 문세광의 허벅지 2. 박정희 연단 3. 육영수 - 당시 경호실장 박종규가 별도로 회수 문세광이 쏜것인지 비교감정 하지 않음 4. 태극기 5. 민간인 여고생 6. 천장 추정 미발견 사건 발생후 3일뒤 18일 현장에서 탄두 발견 하지만 감정결과 문세광의 것이 아님 그렇다고 해서 경호원이 천장으로 쏜것으로 특정된 것이 아닌 사건과 제외되는 별도의 탄두로 인정 "공개된 수사기록 6발의 총격중 탄환 1발은 탄두가 발견되지 않은 것" 육영수 여사를 맞힌 탄두 자체는 실제 존재 -> 박종규가 수거 -> 문세광의 것인지 비교감정 안함 -> 하지만 사법적 결론은 문세광의 것이다 판단 사건 3일뒤 8월18일 발견된 탄두 자체도 실제 존재 -> 이건 국과수 감정 문세광의 것이 아님 -> 경호원이 천장으로 쏜 탄두라고 특정된 것이 아님 -> 이 사건과 별도의 탄두로 남음 물리적으로 현장에서 확인되고 회수된 탄두는 6발이 존재 하지만 그중 8월18일에 발견된 1발은 사건 당시 6발의 총격중 어느 한발의 탄두인지 특정되지 않았고 이사건과 제외됨 1974년 공식 수사와 재판 기록임 1974년 한국 특별수사본부는 문세광이 북한 공작원에게서 박정희 대통령 암살 지령을 받고, 조총련을 통해 포섭,지원받아 범행했다 라는 결론 문세광이 일본에서 권총 입수, 일본에서 생활했고 조총련 소속으로 북한의 지령과 지원이 있었다고 발표 한국은 일본 내 조총련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조치를 아주아주 강하게 요구함 일본측의 결론은 일본 수사기관은 조총련과 문세광의 범행 사이에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문세광이 공산주의적 혁명 사상과 박정희 정권에 대한 반감에 따라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한 단독범죄이다 발표 이로인해 한일 양국은 외교문제로 번져 아주 위험한 수준까지 갔고 한국은 일본측의 조치가 없으면 전면적인 국교 단절까지 검토했고 한국에서 반일 시위가 굉장히 크게 일어나고 서울의 일본 대사관까지 시위대가 습격함 이에 미국이 개입했고 일본의 부총재였던 인물을 특사로 보내 박정희 앞에서 고개 숙이고 유감의 뜻을 표함 이례적인 일임 하지만 조총련과 북한의 암살 계획을 방조한것이 절대 아니다 라고 부인함 여기까지가 간단하게 보는 1974년 8월 15일 사건임 이렇게 종결됐고 많은 음모론이 나올만한 역사인것은 맞다고 생각함 "발견된 탄두은 5발인데 왜 영부인을 맞춘 탄두를 감정을 하지 않고 종결 했을까?" "이런 큰 사건이 문세광 혼자 계획한 단독범죄가 맞나? 큰 배후가 있는게 아닌가?" 2000년대 초반에 이런 의문점을 토대로 후대의 사람들이 분석을 했고 당시 TV에 자주 나왔던 음향 교수인 배명진 교수가 영상을 분석했을때 총성은 7발이다 라는 분석결과를 제기함 육영수 여사가 쓰러지기 약 0.1초 전에 잘 잡히지 않았던 작은 총성 하나가 더 있었다 라는 주장 이 분석으로 인해 경호원의 총에 육영수 여사가 피격된거 아니야? 라는 의문이 생김 음모론의 논리는 대략 이럼 문세광은 4발 쐇다는 기록 음향 교수가 분석을 하니 6발이 아닌 7발로 들리는 분석 주장 육영수 여사가 쓰러지기 직전에 기존 기록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아주 작은 총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그럼 경호원이 2발이 아닌 3발을 쏜건가? 경호원들도 실제로 마구잡이로 총을 쐇다 (민간인 사망) 따라서 육영수 여사도 경호원의 오발탄에 맞은 것이 아니냐 육영수 여사가 피격당했을때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이 누구냐 가장 큰 정치적 이득을 본 사람은 박정희 아닌가? 하지만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선을 그어야 하는데 배명진 교수팀의 분석이 정말 100% 맞아서 7발이였어도 그게 경호원이 의도적으로 맞혔다 라는 사실이 될 수 없음 총성이 7발이였다 -> 경호원이 육영수 여사를 쐇다 이건 논리적으로 자동으로 연결되는것이 아님 실제로 7발이라는 음향 분석이 100% 맞다고 해도 이건 과거 역사가 가진 증거의 공백인 것이지 음모론의 증명은 아니기 때문 과거 기록에 1+1을 2라고 명쾌하게 답을 적지 않았다고 해서 후대의 인물들이 이거 사실 3인것 아니야? 라고 음모론을 제기하고 그것을 영화로 만들어 관객이 사실 3이였네 받아들이게 하는건 말이 안되니까 "당시 수사에서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 라는 사실이 육영수 여사를 피격한 범인은 사실 경호원이였나? 누가 가장 큰 이득을 봤지? 박정희 아닌가?" 이건 말도 말도 안되는 논리임 이번에 영화 암살자(들) 이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유는 암살자(들) 이라는 영화 제목으로 암살자 한명이 아닌 여러명의 가능성 배후를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하고 영화의 핵심도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구조로 만들어 버리면 관객은 감독의 이렇지 않았을까? 라는 창작을 역사적 사실로 믿을수가 있기 때문임 역사적 사건에 증거의 공백이나 미해결 의문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 있지만 그 공백 자체가 특정 음모론의 증거가 되는 것은 아니고 공백을 근거로 음모론적인 결론을 사실처럼 구성하는건 사실과 창작을 구분해서 봐야하기 때문임 영화니까 뭐 저렇게 창작할수 있지 저렇게 생각할수 있지 영화잖아 라고 말 하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그 의문을 받아들이는 관객이 어디까지 사실처럼 느끼게 했는지가 중요한 거임 만약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가장 큰 정치적인 이득은 얻은 사람이 누구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인가?" 라는 사실을 출발점으로 삼아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배후 였을 가능성이 있다 라는 가설을 만들고 그 가설을 실제로 추적하는 줄거리로 그 가설을 관객이 진짜 그럴수도 있겠는데? 라고 느낀다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되겠음 난리가 나겠지 난리가 나는거 그게 맞는거임 음모론을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것은 문제가 없음 -> 표현의 영역 음모론을 소재로 만약 이랬다면? 가설을 영화로 만드는것 문제가 없음-> 이것도 표현의 영역 음모론을 소재로 역사적인 사실과 경계를 불분명하게 만들어 관객이 오인하게 만든다면? -> 논란의 영역 감독은 실제 사건에 실제 영상 실제 인물 실제 기록에 더해 허구의 인물과 허구의 수사와 허구의 가설을 한번에 섞어서 영화로 만들었음 좌우를 다 떠나서 감독이 생각하는 가설과 상상력을 넣고 관객이 실제로 그런거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방식 자체가 논란의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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