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하늘엔 그 누구도 서 있지 않았어. 카인도, 호영도,
카이저 조차도.
하지만, 그 견디기 힘든 천좌의 공백도 이젠 끝이다.
이제부터는… 은월이 하늘에 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