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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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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 VS 패드 에임 종결해준다가을축제가 시작된 마당에
뜬금 없이 뭔 소리냐 싶겠지만 키마와 패드의 오랜 분쟁은 축제같은 이벤트 따위론 결코 덮을 수가 없는 몬헌의 크나큰 분쟁거리다. 하여, 이번 기회에 과연 어떤 컨트롤러가 우세한지를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객관적으로 종결해준다. -------------------- 혹자는 익숙해지면 패드로도 충분히 에임을 잡을 수 있다고 한다. 누구는 패드가 더 편하다고도 한다. 믿지마라 헛소리다 그것이 가능하다 해도 무수한 연습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마우스를 지원하는 PC판에서 패드 연습은 시간낭비인데다가 무엇보다도 감질나는 패드 에임질은 비효율적이다. 본인은 그 근거로 우리의 신체를 말하고 싶다. 운동 좀 해본 사람은 아주 이해가 빠를거다. 인간의 신체는 끝부분인 말단보다는 대근육쪽이 힘이 세고 안정성이 높으며 가누기 쉽다. 간단히 말해서 말단인 손가락보다는 그보다 큰 근육인 손목 전완근. 또 손목보다는 그보다 큰 근육인 팔뚝 상완이두와 삼두가 더 가누기 쉽다는 것이다. 선뜻 이해가 되질 않는다면 수전증을 떠올려라 손이 자기 맘대로 되지 않는 수전증은 병으로도 생각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주 흔한편이다. 하지만, 팔뚝이 떨린다면? 이건 간질증상의 일종이며 꽤 희귀하다. 팔뚝을 통제하는 것은 실로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몸에 섬세한 동작을 떠올릴때는 다들 손가락을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 섬세함이 시작되는 곳은 그 위에 위치한 손목전완근이며 상완이두와 삼두인 것이며 대흉근(가슴)인 것이다. 따라서, 말단 근육인 손가락 에임질은 결코 그보다 대근육인 손목전완근을 이길 수 없다. 에임질은 마우스의 압승인 것이다. -------------------------- 아마, 몬린이들의 질문은 끝이 없을 것이다. 패드 에임이 어떠냔 질문 말이다. 몬헌은 콘솔게임이며 패드의 진동이 주는 환상이 그 이유일 것이다. 고인물들아. 몰랐을 땐, 그저 자신의 경험으로 그 질문에 답했겠지만 이제는 마우스 에임질이 왜 편한지에 대한 인체 구조상의 이유를 알았다. 그러니 그들을 바른 길로 이끌어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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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a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