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빛 숲에서 동충하초인가 뭐시긴가 버섯 뽑을라고
트리케라톱스 같은 애 잡고 기다리는데
동종 무리가 시체 근처 지나가다가 시체 보고
거기 멈춰서 단체로 막 울더라
존나 나 자신을 원망하게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