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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2 17:26
조회: 63
추천: 1
와일즈와 함께해온 2025년 돌아보기![]() 2025년 스팀 돌아보기를 봤더니 한거라곤 몬스터헌터 뿐... 이참에 2025년 돌아보면서 와일즈도 한번 돌아보는 글을 써봤습니다. ![]() 대충 400시간 몬린이고 주무기는 랜스. (스토리는 피리로 밀었습니다) 짧은 소감으로는 2025년 몬스터헌터 와일즈와 함께 9개월을 달리느라 즐거웠습니다. ![]() 와일즈 하면서 게임 내 컨텐츠만 즐긴건 아니고 유튜브로 공략 컨텐츠도 만들어보면서 했는데, 여기서 재미도 느껴서인지 덕분에 중도 하차하지 않고 2025년 같이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여기서부터는 그냥 이 게임에 대한 제 생각 주절주절입니다. 와일즈는 몬헌 시리즈 나름대로 대중성을 바라보고 만든게 아닌가 싶어요. 그 이유를 아래 세가지로 추려봤어요. 1. 이전보다 덜 답답한 조작. 2. 수렵 이외의 퀘스트들이 거의 없음. (채집, 알배달, 호위 등등) 3. 허들이 낮음. (고어마가라를 만나보기 전 까지) 개인적으로는 게임 초반에 "컨텐츠가 없네"라는 얘기가 나온게 2번과 3번으로 컨텐츠가 빨리 소비되어서 그런데 아닐까 싶어요. 3번 이유 중 하나는 각종 내성류 스킬들의 필요성도 떨어졌다고 생각해요. 월드때도 독기내성, 풍압내성 말고는 맞춰본 기억이 없는데 와일즈에서는 왕다하드 잡는다고 속박내성 낀거 말고는 거의 없던 것 같아요. 조작이 쉬워지다보니 덜맞고 프회가 아니더라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늘어나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리고 캡콤은 이제 입한 뉴비가 안그래도 처맞고 굴러서 기분 안좋을텐데 상태이상 까지 걸려서 몇초후에 수레로 이어진다면 이탈할거라 생각한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속성별로 복장이 없는 것도 이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1번이 와일즈의 가장 좋은 점이면서도 엄청난 독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는게, 수렵이 쉬워졌고 허들이 별로 없어졌어요. 보통은 허들을 부딧치고 하위장비 파밍해서 맞추고 다시 도전하는 식으로 하는게 이전 몬헌에서의 설계였던 것 같은데, 와일즈에서는 그냥 재료 되는대로 방어력 높은 방어구로 교체해서 올라갔던 것 같아요. 1번의 또 하나의 독이 있는데.. 내가 빨라진 만큼 몬스터도 빨라졌다는 것입니다. 고어마가라를 시작으로 타마미츠네, 라기아크루스, 셀레기오스.. 정말 빨라요. 저는 꽤 당혹스러웠는데 이정도 템포를 좋아하는 분들 꽤 계시는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가끔 수렵 아닌걸로 잠깐 쉬어가는것도 선호해서 수렵 외 나머지가 없어져버린게 아쉽긴해요. 농장은 나타로 간소화되었고, 복장도 넷 밖에 없고, 식재료는 주는 밥만 잘 먹고 다녀도 되고, 아이루는 더 해줄게 없고 (나중에 조금 추가되긴했지만..), 근본 알배달퀘도 없고... 내실다지기라고 부르던게 많이 간소화되고 그나마 있던 것도 수렵퀘스트로 해금하도록 되어있도록 바뀌다보니, 정말 수렵이 전부인 게임이 되었어요. 수렵하는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수렵을 준비하는 과정도 나름 즐거운데 이게 많이 줄어서 아쉽긴해요. 마지막으로 좋았던 점. 저는 월드때보다 환경이 더 살아있는 것 같아서 몰입하기 좋았고, 주인몬스터들 필살기 연출도 너무 좋았어서 감동이였습니다. 사실 이거만으로 한동안 빠져 살았던 것 같아요. 진짜 마지막으로... 출시할 때 최적화라도 잘 해서 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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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인벤러
Youtube Last Update :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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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잇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