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해서 데스페럴 만드려다 만 칼을 마비주머니 몇개만 더 있으면 완성이 되서

도스게네포스를 잡으러 갔습니다

근데 얕봐서 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채집을 더 하겠다는 심보였을까요

노 강화 채집셋 [헌터셋트]에 바이퍼바이트를 들고 갔습니다

최초에 한손검을 썻기에 기본 조작법도 알고 게네포스 패턴도 전혀 무리없다고 판단

점프 공격 돌려베기 구르기를 사용하며 한대도 안맞고 농락을 하던중

구르기 타이밍이 약간 늦어 살짝 물리고 말았습니다

그때

전 체력 게이지가 줄어드는 양을 봤습니다;;;

이거 배틀셋 끼고 왔을땐 그냥 무시하면서 댐프시 날려도 됐는데

이 옷으론 정말 치명적이더군요....

뭐 무난히 잡기는 했지만 장비빨의 위력을 새삼 느꼈습니다


ps.몹의 특징 파악이 중요하단 것도 뼈저리게 느꼈다능...

회심의 마비가 걸렸는데 5초 지속

뭥미... 

딴놈들은 10초넘게 가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