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버젼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버워치 리그를 처음 보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뜻은 틀릴 수 있습니다. 제보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그 외 용어도 주기적으로 추가해두겠습니다.)

(가급적 해설진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주로 적었습니다.)




* 역다이브 

역으로 뛰어들어간다는 의미
보통 수비 입장에서 상대팀의 공격 이전 역으로 먼저 들어가는 전략이다.

예시)

'수비측이 역다이브하여 공격측을 당황시켰다'
'자리를 잡는 전략도 있겠지만 역다이브로 밀고 들어가는 전략도 가능성이 높다.' 

공격팀의 공격을 맞받아치는 수비전술의 반대개념으로
역으로 먼저 뛰어 들어가 적을 끊어내는 전략을 의미한다.
만약 수비를 할 때 역다이브 전술을 사용했다가 도리어 전멸할 경우
큰 스노우볼이 될 리스크도 있기 때문에 자주 나오는 전술이라고는 할 수 없다.




* 이격

기본 뜻은 떨어지다, 분리된다라는 뜻
보통 ~와 이격되다로 자주 사용된다.

예시)

'젠야타가 본대와 이격되어 잡혔다.'
'상대팀의 허리를 끊어내어 탱커와 힐러를 이격시켰다.'
'이격된 적을 각개격파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팀원 중 한명이 동떨어져 고립된 경우 이격된 상태라고 표현한다.
이 경우 포커싱을 당해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팀원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전술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1:1 교환

전투 도중 1명씩 서로 끊어내는 양상
한쪽이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상황이 아니라
양팀이 서로 비등하게 부딪치며 한두명씩 교환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예시)

'난전 속에서 서로 1:1 교환을 하고 있기에 아직 더 지켜봐야 한다.'
'1:1 교환이 이루어지면서 가까스로 공격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보통 1:1 교환이라는 단어가 사용될 경우 수비측이 유리하다.
수비측이 리스폰 후 이동하는 거리가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 프리딜/프리힐

딜러가 상대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자리를 잡은 채로 공격을 한다는 뜻,
물론 힐도 프리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곤 한다.

예시)

'위도우의 프리딜이 방치되면서 팀이 어려움에 빠졌다.'
'솔져의 프리딜을 막기 위해 윈스턴과 디바가 동시에 솔져를 물었다.'
'아나의 프리힐로 나노 강화제가 엄청 빠르게 찼다.'

위도우, 솔져, 맥크리 등 자리를 잡는 히트스캔류 
딜러들에게 특히 자주 언급되는 단어이다.
물론 힐러들도 프리힐이라는 단어가 가끔 사용되곤 한다.

프리딜 상황이라는 뜻은 그 딜러를 견제할만한 수단이 없고
화력도 막아내지 못하게 되어 딜러측이 우세하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 난전

각 지역에서 혹은 거점이나 화물에서 
오랫동안 복잡하게 전투가 발생하는 상황

예시)

'1:1 교환이 오고가는 난전 속에서 겐지의 용검이 경기를 끝냈다.'
'난전에서 루시우가 계속 생존하면서 빠르게 소리방벽을 채워냈다.'
'딜러들이 난전 속에서 확정킬을 내지 못하면서 스노우볼이 굴려졌다.'

어지러운 전투라는 뜻으로, 보통 전투가 길어질 경우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기도 하다. 물론 반드시 길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맵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투가 발생할 경우도 해당된다.




* 포커싱

적팀 중 누군가를 일제 공격할 것인가에 대한 일종의 타겟팅
포커싱이 좋은 팀이 강팀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예시)

'상대팀 젠야타를 포커싱을 통해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맥크리가 석양각을 잡지 못하도록 포커싱을 했다.'
'포커싱이 뛰어난 팀일수록 효율적인 한타 싸움이 가능하다.'

추가로 예를 들자면 젠야타에 대한 포커싱이란 상대팀의 젠야타를
집중 공격하여 초월을 빼내거나 잡아내는 것을 의미한다.
추가적으로 해설진들이 이야기하는 '포커싱이 좋은 팀'이란
보통 1명의 포커싱이 아니라 '다수의 포커싱'을 의미한다.

즉 젠야타를 잡아낸 뒤에도 순차적으로 1명씩 타겟팅 하여
집중 공격으로 숫자상 우위를 점하는 팀을 의미한다.




* 동선

움직이는 경로, 팀이 전체적으로 움직이는 방향
동선을 파악한다라는 뜻은 상대팀의 이동 경로를 파악한다는 뜻이다.

예시)

'위도우의 적외선 투시로 상대팀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었다.'
'솜브라는 상대팀의 동선을 예측한 뒤 EMP를 사용했다.'

보통 '동선을 파악한 뒤 허리를 공격하여 이격시키다', 
'동선을 예측하여 역다이브를 시도하다.'
'동선을 예측하여 궁극기를 사용하다.' 등 
여러 상황별로 자주 사용되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 유지력

팀 전체의 생존력을 의미한다.
보통 힐러들의 지속힐과 연관성이 깊은 단어이다.
상대팀의 높은 딜량에도 불구하고 힐량으로 팀 전체의
생존이 유지되는 경우 '유지력이 높다'라고 표현된다.

예시)

'발키리와 초월을 통한 강력한 유지력을 바탕으로 한타 싸움에서 승리했다.'
'디바의 메카 파괴가 팀의 유지력을 떨어뜨려 거점을 빼앗겼다.'

유지력 싸움이란 말도 자주 쓰이는데, 이 경우에는
포커싱, 합, 궁극기의 적절한 사용, 높은 힐량, 수비궁의 적절한 사용 등
팀이 생존하기에 필요한 요소가 관건인 싸움이라고 해석하면 된다.




* 한타

한번의 싸움, 한번의 전투를 의미한다.
보통 프로 경기에서는 시간 절약을 위해 바로 진입하여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그 큰 싸움의 범주라 볼 수 있다.

예시)

'디바의 자폭 대박으로 방금 한타를 쉽게 승리할 수 있었다.'
'한타 싸움에서 패배한 것은 힐러가 먼저 잡혔기 때문이다.'
'이번 턴에는 겐지 용검을 갖고 있는 서울 다이너스티 측이 유리하다.'

'한타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다'
'한타 이후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등
여러 상황 설명에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단어이다.

이와 유사 단어로 ''이 있다.
'이번 턴에는~'
'방금 턴에서~' 등으로 사용되는데
한타와 유사한 단어라고 보면 된다.




* 전담마크

특정 영웅 혹은 특정 멤버를 전담하여 견제한다는 뜻
보통 전담마크 혹은 대인마크, 마크로 표현된다.

예시)

'트레이서가 상대팀 트레이서를 전담마크하다'
'겐지가 상대팀 위도우를 전담마크하다' 

특정 영웅에 대한 집중 견제의 의미로 자주 사용된다.
보통 전담마크를 당하는 사람은 게임 내에서 변수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은, 팀의 핵심 전력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 대치전

서로 마주보며 대치하는 양상의 전투
보통 한타 직전 혹은 한타 극초반의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해설진들은 보통 '대치전', '대치전 양상' 등으로 자주 사용한다.

예시)

'대치전 양상이 길어지면서 수비궁이 빠르게 차고 있다.'
'트레이서의 펄스 부착으로 길었던 대치전 상황에 변수가 발생했다.'

라인 자리야를 바탕으로 한 방벽 대치전이 대표적이겠지만
윈스턴 디바도 서로 방벽 싸움이 가능하며,
최근 오리사 호그 등도 방벽을 사이에 두고 싸우게 되면서
대치전이라는 단어의 사용 횟수가 증가했다.

보통 '균형'과 자주 연관된다.
대치전에서 한명이 먼저 잡힐 경우 '균형이 무너진다'로 연결된다.
그리고 균형이 무너질 경우 수적 우세를 점한 팀이 
'포커싱을 전개한다'로 연결되는 편이 잦은 편이다.




* 리그룹

다시 그룹을 결성하다라는 뜻
다른 유사 단어로 재정비라는 단어가 있다.

예시)

'다음 한타를 위해 리그룹을 할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궁극기를 많이 소모시켰으니 재정비를 해야 한다.'
'리그룹을 방해하기 위해 송하나를 잡지 않았다.'

보통 한타 전에 한명이 먼저 잡히거나
또는 한타 직후 패배하여 후퇴하는 경우에 자주 사용된다.
리그룹은 최대한 시간을 절약하자는 취지로도 자주 쓰이지만
특히 추가시간 직전의 한타 싸움에서 많이 쓰인다.

리그룹에 실패한 팀은 보통 무리하게 추가시간을 얻기 위해
거점이나 화물에 도달하게 되고, 패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카운터

상대방의 공격에 대응하거나 받아쳐 역으로 공격한다는 뜻
또는 특정 영웅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한 영웅을
'카운터 영웅' 혹은 '하드 카운터'라고도 부른다.

예시)

'용검을 초월로 카운터를 치다'
'전술조준경을 소리방벽으로 카운터를 치다' 
'정크렛의 카운터 영웅은 파라이다'
'돌진메타의 카운터 전략으로 호그를 꺼내들었다' 

첫 번째 의미의 카운터는 보통 공격 궁극기(용검, 전술조준경 등)를
막아내는 수비 궁극기 (초월, 소리방벽, 발키리, 융화)로 막아낸다는 의미다.

두 번째 의미의 카운터는 상성 관계에 있다.
영웅의 상성관계도 있지만 전술적인 상성관계에도 사용된다.




* 운용

특정 영웅이나 전술을 사용한다는 뜻
대부분 영웅의 사용법이 연관되는 단어이다.
운용 외에 운영이라는 단어도 자주 사용된다.

예시)

'이 선수는 겐지, 위도우, 맥크리를 운용할 줄 안다'
'이 팀은 파르시를 운용함으로써 제공권을 확보했다'
'솜브라 운영법이 좋은 팀이다.'

운영법은 보통 특정 전술 사용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예를 들어 위에서 언급한 '솜브라 운영법'이란 솜브라를 중심으로 한
포커싱, 한타 싸움, 궁극기 전개 등 여러 전술들을 한데로 요약한 단어이다.




* 케어

돌보다, 특정 영웅이나 팀 전체를 보호한다는 뜻
보통 힐러들과 디바가 주역이 되는 단어이다.

예시)

'힐러에 대한 케어가 부족한 팀은 유지력 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탱커를 잘 케어하면서 힐러 궁이 빠르게 모였다.'
'디바의 매트릭스 케어가 상당히 뛰어나다.' 

팀원이 생존하도록, 또는 온전하게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해설자들에 따라 '케어력', '집중케어'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 대처

특정 영웅이나 상황에 대한 대응을 의미
보통 '~에 대처하다'로 자주 사용된다.

예시)

'위도우에 대한 대처가 상당히 뛰어나다'
'기습적인 오리사 바스 전술에 대처를 잘해냈다.' 

영웅이나 전술, 상황으로 인한 위기 상황으로부터
견뎌내거나 유리하게 전개해 나가는 대응법을 통칭한다.




* 템포

게임에서는 팀 전체의 속도라는 의미
보통 '~팀의 템포'로 자주 사용된다.

예시)

'뉴욕 엑셀시어의 템포가 상당히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서울 다이너스티의 템포가 전체적으로 한박자 느리게 전개되면서 경기력이 떨어져있다.'
'현재 이 팀의 템포는 뛰어난 오더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템포가 빠르다는 뜻은 궁극기나 한타를 상대팀보다
한발짝 먼저 사용하여 우세한 분위기를 잡아낼 때 쓰인다.

템포에 엇박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뜻은 궁극기나 한타 때
포지션이 서로 꼬여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때 쓰인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초월+소리방벽(초필살기)' 등이 있다.

반드시 템포가 빠르다는 것만 좋은 의미는 아니다.
'템포를 조절하면서 상대팀의 궁극기를 소비시키고
차분하게 다음 싸움을 유도한다'는 말처럼 느린 것도 좋을 때가 있다.




* 전력보존

팀의 전력을 보존하다, 보통 전체의 생존을 의미
한타 직전이나 도중, 직후에 자주 사용되는 단어이다.

예시)

'루시우가 도망치는데 성공하면서 전력보존에 성공했다.'
'디바의 자폭 대박으로 인해 전력을 보존하면서 거점을 밀어냈다.' 
'젠야타의 초월을 아끼면서 다음 한타 전의 전력보존이 가능해졌다.' 

여기서의 전력보존은 팀이 전체적으로 생존했는가도 있지만
궁극기 보유 상태를 의미하기도 한다.
상대팀의 궁극기는 소모시키고, 우리팀의 궁극기는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 전투에서의 전력(궁극기)이 보존되었다로 쓰이기도 한다.

해설진에 따라 '전력이 온전되었다.',
'이제 팀을 수습하고 다음 한타를 노려볼 필요가 있다.' 등
전력 온전이나 수습하다라는 단어도 유사 의미로 사용되곤 한다.




* 기동성

움직일 때의 속도의 성능, 이동 속도를 의미
보통 기동성이 좋은 영웅과 기동성이 나쁜 영웅으로 나뉜다.

예시)

'윈스턴과 디바는 기동성이 뛰어난 조합이다.'
'라인과 자리야는 기동성이 취약한 조합이다.' 

현재 오버워치 내에서는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들이
여전히 중심이 되고 있으며, 해설들도 이를 늘 강조하는 편이다.




* 홀딩 

붙잡다, 보통 거점이나 화물에 붙어있다는 의미
게임 내에서는 추가시간 직전에 자주 사용되곤 한다.
유의어로 '비비다'가 있다.

예시)

'윈스턴이 화물을 홀딩해주어야 한다.'
'화물 홀딩을 하고 있던 루시우를 떨어뜨리기 위해 원시의 분노를 사용했다.' 

화물이 더이상 전진하지 못하도록 보통 탱커들이
화물 근처에서 홀딩을 하게 되는데, 이런 움직임이 없을 경우
지나치게 화물이 빠르게 밀려 유리한 위치를 내줄 수도 있다.
'비비다'라는 말을 더 자주 쓰지만 때에 따라 '홀딩'을 사용하는 해설자도 있다.




* 스노우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
게임 내에서는 작은 실수가 큰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을 일컫는다.
보통 '스노우볼이 굴려지다'로 자주 사용된다.

예시)

'젠야타의 잘못된 초월 타이밍을 시작으로 스노우볼이 굴려졌다.'
'겐지가 용검을 쓰지 못하고 죽으면서 스노우볼이 시작되었다.' 

단적으로 보면 작은 실수이지만, 그 실수로 인해
한타 싸움이 늦어지고, 상대방의 궁극기 보유 상황이 유리하게 바뀌어
결국 게임에서 패배하거나 혹은 어려운 경기를 하게 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 확정킬

확실하게 킬을 내는 상황을 의미
보통 딜러들의 시선에서 자주 사용된다.

예시)

'맥크리가 확정킬을 꾸준히 내주면서 거점을 밀어낼 수 있었다.'
'위도우의 확정킬로 수적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되었다.' 

보통 딜러들이 딜을 잘 넣어도 상대방을 확실하게 끊어내지 못할 경우
도리어 적팀의 힐러궁으로 전환되어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해설자들도 확정킬의 중요성을 자주 강조하는 편이다.




* 위치선정

한타 싸움에서의 포지션, 위치를 의미
'포지션', '자리선정' 등으로도 사용된다.

예시)

'젠야타의 기가 막힌 위치선정으로 적 윈스턴을 끊어낼 수 있었다.'
'솔져가 2층에 포지션을 잡고 전술조준경을 사용하였다.'
'EMP를 소리방벽으로 덮어씌운 루시우의 자리선정은 매우 탁월했다.' 

포커싱이 이루어지는 최근 메타에 있어 위치선정은 중요하다.
위치를 잘 잡을수록 상대팀의 포커싱으로부터 생존하기 쉬워지고
나아가 역으로 상대팀을 끊어낼 가능성도 확보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해설진들은 위치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편이다.




* 라인

팀의 포지션을 통칭하는 의미,
보통 앞라인뒷라인으로 나누어 사용된다.

예시)

'순간 앞라인이 녹아버리면서 한타에서 빠르게 패배했다.'
'뒷라인을 무는 트레이서의 맹활약으로 게임에서 승리했다.'
'계속해서 물리는 뒷라인을 디바가 케어해주어야 한다.' 

앞라인은 보통 탱커와 딜러들을,
뒷라인은 힐러들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때에 따라 후방쪽에 포지션을 잡는 딜러들도 뒷라인으로 분류된다.
해설자에 따라 앞선라인, 뒷선라인, 앞선, 뒷선으로도 사용된다.




* C9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Cloud9'이 과거 추가시간 때
화물이나 거점에 붙지 않아 게임을 자주 내주면서 생긴 단어이다.

예시)
'한타에서 압승했으나 C9으로 인해 게임에서 패배했다.'
'추가시간인데 화물에 붙지 않았다. C9 했다.' 

해설자들은 보통 C9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진 않는다.
화물에 붙어야 한다, 홀딩을 해야 한다는 용어를 훨씬 많이 사용한다.
C9의 정확한 의미를 다시 되짚어보자면
'전세가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화물이나 거점에 붙지 않아 패배하다.'라고 볼 수 있다.

즉, 전세가 이미 불리한 상황에서 화물에 붙지 않아 
패배한 것은 'C9 했다'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 진영붕괴

진영을 무너뜨린다는 의미
보통 자리를 잡고 있는 측의 진영을 무너뜨리고
각개격파를 하는 과정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예시)

'윈스턴과 디바가 적의 허리를 끊으면서 진영 붕괴를 유도했다.'
'루시우의 소리파동으로 2층의 진영이 붕괴되었다.' 

자리를 잡고 싸우는 수비측에 주로 해당되는 단어지만
공격측도 당연히 진영이 무너질 수 있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진영이 붕괴될 경우 탱커와 힐러의 위치가 불안정해지고,
각개격파를 당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주로 한타 싸움 때 가장 주된 목표로 설정된다.




* 포킹

찌른다는 의미, 
보통 원거리 영웅이 멀리서 계속 체력을 깎아낸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예시)

'맥크리의 포킹으로 앞선 라인이 버티지 못하고 녹아버렸다.'
'위도우의 지속적인 포킹 시도는 상대 조합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보통 원거리 영웅인 맥크리, 위도우, 솔져, 한조 등이
상대적으로 히트박스가 넓은 탱커들의 hp를 지속적으로
깎아낼 때 사용되는 단어로 해설자들이 자주 사용한다.




* 어그로 핑퐁

주목되는 행동을 탁구공이 튀기듯이 뛰어다니며 한다는 의미
보통 상대팀 진영에서 포커싱을 흐리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예시)

'윈스턴이 점프팩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어그로 핑퐁을 시도하였다.'
'트레이서의 어그로 핑퐁으로 초월을 빼내는데 성공했다.' 

이동기와 더불어 생존에 필요한 유틸기를 보유한 탱커나 딜러가
적 진영에서 스스로 타겟팅이 되었다가 돌아가는 것을
반복하여 상대방의 포커싱을 흐리게 하고, 진영을 어지럽히는 것을 의미한다.
윈스턴이나 트레이서가 보통 이런 플레이를 자주 시도한다.

스킬이나 궁극기를 소모시킬 경우 더욱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최근에는 포커싱의 집중력이 크게 향상되어 
자칫 어그로 핑퐁을 시도하다가 잡혀 열세에 몰릴 수도 있다.
해설자들은 자주 사용하진 않고 가끔 사용한다.




* 진행 양상

진행되어가는 흐름세라는 의미
보통 게임 내의 유리함과 불리함의 전개 과정과 자주 연관된다.

예시)

'최종 한타의 극적인 승리로 진행 양상이 바뀌었다.'
'디바의 잘못된 판단이 경기의 흐름세를 크게 바꾸었다.'
'공격 측이 초월과 소리방벽을 갖고 있어 유리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진행 양상 외에 흐름세, 
전개되다 등의 표현도 자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