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tkLFJYC7oo4&t=41s

01:55 전 라운드에 했던 픽을 남이 칼픽함 >> '저분이 보기에 내 플레이가 부족했나? 답답한 점이 있었나?' 정도의 생각이 들 수 있다고 생각함. 그치만 기분 나쁘다..? 좀 과잉반응이 아닌가 싶긴 한데 사람 성격 차이인 듯? 이건 중립기어 박음ㅈㅅㅠㅠ
03:33 "A 밀린 게 나 때문임?" : 메르시로 현재 점수에 올라온 사람으로 다들 알고 있는데, 모이라를 픽했으니 위도우 유저가 톨비 픽한 거랑 유사하다고 봄. 그치만 풀영상이 아니고 리플 코드도 없어서 정말 모이라 때문인지는 모르겠음. 다만 에땁님 입장에서는 메메님의 모이라 픽이 트롤링 선언, 최소한 즐겜 선언? 대충한다 정도로 받아들여질 행동이라고 봄.
04:38 "내가 쳐부리던말던 뭔상관임?" : 이게 참 이런 생각하는 유저들 많이 보았는데 바뀌는 게 쉽지 않을 듯. 필자가 20대 후반인데 10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인터넷에 온갖 악플들이 넘치던 무법시절이 있었음. 지금은 여러 용기있는 사람들의 고소, 네티켓 문화 개선으로 인해 서로 조심하는 분위기가 생겼다고 봄. 이건 2000년대에 인터넷을 해본 사람은 공감하실 듯.. 이런 분위기가 온라인 게임에도 넘어오기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봄. 마치 10+a 년 전 악플러들의 말투 같아서 안타까움.. "내가 악플을 달던 말던 무슨 상관임?" 이러 대사와 본질이 같아보임. 이 대사를 시작으로 비슷한 말투가 계속됨.
04:56 (한타 중에 가만히 서서 채팅) "내가 25렙부터 메르시안하고 브리 아나 야타해서 그마찍어도 욕먹고" : 이 대사는 이번 판이랑 무관하게 메메님 자신이 오랜 시간 쌓여있던 게 터진 듯. 그럼 애초에 메르시 뺏겼을 때 브리 아나 야타하지 굳이 모이라 픽을 했던 건.. 유사 트롤링이 더 확실해지는 순간ㅠ
06:11 "아 걍 나머지 네 명 피해주더라도 걍 하고싶어" : 모순이 드러나는 대사. 본인은 모이라로 열심히 했다는데, 본인 입으로 남에게 피해줬다고 함.. 비슷한 의미의 대사를 계속함.
08:55 에땁님이 시청자 채팅을 읽으심 "모이라로 게임을 열심히 했다구요?" : 위에서도 말했지만, 위도우 유저가 톨비로 빡겜한 정도의 유사 트롤링. 바로 에땁님도 비슷한 비유로 반박하셨고, 무엇보다 메메님이 직접 말하심 "네 명에게 피해를 주더라도" << 본인의 모이라 픽이 문제가 있다는 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었음.

09:09 "나는 원챔까지는 뭐라 안 해요." : 본인 메르시 모스트 유저인데 이런 영상보면 너무 안타까움.. 아나 야타 플레이 타임도 적지 않아서 (실제로 아나 모스트일 때 점수가 더 높게 유지됨) 메르시가 욕 먹는 것도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필요 이상으로 억까하는 분들이 보일 때도 있음ㅜㅜ 열심히 해서 이미지 개선하기도 힘든 영웅인데 메르시 유저들이 직접 메혐유저를 키워나가는 거 보면.. 그냥 메르시는 빠대에서만 해야되나 싶다ㅠ

이렇고 저렇고 왈가왈부를 떠나 위에서 말했듯, 악플러들이 판치던 인터넷도 여러 용기있는 사람들의 고소, 문화 개선으로 발전되었다고 봄. 부디 이런 문화 개선이 게임 내 채팅과 플레이에서도 생기길 진심으로 바람ㅜㅜ 띠동갑 사촌동생이랑 우리 조카애기들은 더 나은 인터넷 환경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