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첫배치 실버로 시작했다. 다이아까지는 하루에 6시간이상씩 아득바득 갈아가며 올라가봤지만...
그 윗티어로 가는 법을 혼자 깨닫고 실력을 올릴 재능이 못 된다는걸 깨달아서 강의영상으로 시작해 잘하는 친구의 피드백, 더 나아가서 유료 강사의 피드백, 옵튜버의 피드백... 그러고도 여전히 부족해서 게임하다가 잘하는 누군가에게 욕 뒤지게 먹으면 일부러 친추걸고 찾아가서 욕은 먹을대로 먹으면서 굽신거리고 혹시 어떻게 했어야했냐 자문을 구하면서 게임하는법을 좀 알음알음 알아온 결과
현재는 겨우 최고티어 그마3에 현재는 그마5~4를 왔다갔다한다. (이 티어도 결국 정말 잘하는사람 입장에서는 가소로운 티어고 실제로 나를 포함해 이 티어대가 최고티어인 사람들은 게임을 정말 잘하는 티어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글을 왜쓰냐? 나는 실버에서부터 다이아까지는 혼자 힘으로 어떻게든 올라왔었고, 자존감 자존심을 하늘을 찌르면서 팀탓했던 시기도 있었고, 그게 지나가서 나는 정말로 게임을 못하는구나 좌절하던 시기도 있었고, 전혀 고려하지 않고 플레이하던 '구도', '턴' 등의 개념을 알아가며 게임을 풀어나가는 재미를 느끼는 시기도 있었고.. 그런 모든 과정에서 결국 극복해내고 지금에서야 당연히 별 것 아닌 성취지만 그래도 많은 유저들이 한번씩은 가보고싶어하는 그마에 발을 딛으며 느낀점을 글로 써보고 싶었을 뿐이다.
참고로, 딜러유저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 딜러 감수성 유의.
거두절미하고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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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는 못한 티어다. 하지만 옵1에 부등호였다가 최근들어 플래까지 올라온 친구의 말에 의하면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탈출하기 쉽지만 그때는 정말로 벽이었다고 했다. 이유는 당연히 현지인의 비율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부계와 핵 등 비매너유저의 비율이다. 그럼에도 현지인들끼리 만나는 판의 비율이 더 높다.
특징으로는 FPS라는 장르에 대해서 생소하거나 게임을 처음 접하는 경우가 많다. 나를 쏘는게 누구인지, 내가 쏘는게 뭔지, 맵이 어떻게 생겼는지, 팀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적이 몇명인지 등 기본적인 정보 습득에 있어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치열한 경기 승리 후 다음판 꺼드럭거리는 부계가 와서 게임을 망쳐놓고 지면 전의를 상실해버린다.
탈출방법은 결국 현지인들끼리 만나는 판에서라도 승리의 비중을 높여야한다. 당신이 지금 브론즈라면 당연히 핵과 부계 앞에서 무력할 수 밖에 없다. 그런 판은 그저 속으로 패드립한번 해주고 넘어가자. 이전에 서술했듯 이 티어 현지인은 한타 내내 아무것도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만 받아들이고 쏜다. 그때 그때 컨디션이 좋아서 잘 맞추는 쪽이 이긴다.
그러니까 당신은 기본에 집중해야한다.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는 에임을 변수가 아니라 상수로 바꾸기 위해 에임연습부터 하자. (무턱대고 VAXTA에서 눈 부라리면서 에임선에 적 맞추려고 오른손 힘쓰지 말고 유튜브에서 트래킹 에임부터 뭔지 알아보고 연습하자) 각 영웅들의 스킬을 제대로 파악하고 에임에 여유가 생기는 정도로도 충분히 탈출할 수 있다.
실버
본인의 첫 시작 티어이자 고향. 사실 게임 양상 자체는 브론즈와 별 다를바 없다. 하지만 브론즈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유저들의 짬 수준이 있는 편이다. 물론 '브론즈에 비해서'
다행인 점은 브론즈보다 핵, 부계의 비율이 조금은 더 낮다. 특히 핵은 이 구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핵쟁이들은 실버에서 할바에 브론즈에서 학살하는 변태들이라서 그렇다.
나쁜 점은 브론즈보다 자존심들이 많이 쎄다. 조용하거나 화기애애한 브론즈와 달리 실버1~2쯤 되면 골드로 가고픈 욕심에 게임에 화를 내는 사람이 부쩍 많이 보인다. 남탓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는 티어다. 상대방에 부계가 있거나 아니면 전체적으로 팀 차이가 나거나, 심지어는 욕을 하는 본인의 트롤로 지는 경우에도 화를 내며 팀 탓을 하기도 한다.
탈출방법은 결국 브론즈와 똑같다. 유튜브에서 캐서디 강의, 소전 강의, 구도 강의 등등 볼 시간에 KAVE5, VAXTA에서 트래킹 에임부터 연습해라. 침착하게 쏠줄만 알아도 게임이 너무 편해질거다. 이 티어는 당신의 무빙 뇌절을 에임으로 캐리로 바꿀 수 있다.

골드
오버워치에서 매우 많은 인구수 (상위 80%~상위50% 내외)를 가진 티어다. 골드 1이면 전체 오버워치 유저 중 중간값의 실력을 가졌다고 보면 되겠다.
게임의 분위기는 골드 5~3에서는 다시 조금은 덜 표독스러워졌다가 플래티넘에 근접한 골드2부터는 다시 험악해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평범힌' 유저들이 많이 속해있고, 그만큼 판마다의 편차도 클 수 있다. 그러나 인구수가 많은 것에 비해 후술할 플래티넘보다는 세부티어 간 격차가 크지 않다.
골드부터는 브론즈와는 피지컬과 스킬 이해도에 차이가 나기 시작한다. 장문철에 자주 튀어나오는 티어이기도 하며, 이 티어부터 사람들이 채팅으로 '사이드' 혹은 '2층' , '뒷라인' 같은 용어들을 사용하는데, 몇 번인가 실력을 올리기 위해 오버워치 관련 영상을 보았지만 제대로 이해도 안 되었을 뿐더러 체화도 되지 않은 채 정치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이때부터 트레이서나 솜브라가 본격적으로 뒤를 돌아 힐러를 물기도 한다. 대처가 안돼서 그대로 그 솜브라나 트레이서에 의해 게임이 터져버릴 때도 있다.
탈출방법은 솔직하게 여기까지도 에임연습을 포함한 기본기 연습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더하자면 이때부터는 뇌절을 줄여야한다. 그러기 위해서 각 맵의 힐팩 위치, 이용할 수 있는 엄폐물 (벽 끼라고 얘기하는거다.) 킬로그 보면서 수적으로 불리한지 유리한지, 궁을 쓸지 말지에 대해서 생각해줘야한다. 많은 거 할 필요 없고, 어려울 것 없다. 킬로그를 보고 만약 아군이 2명 잘렸으면 캐리병 걸려서 내 궁까지 버리지 말고, 얌전히 빠지면서 적 치다가 다음 5대5 한타에서 궁을 사용하자. 그게 훨씬 이길 확률이 높다. 만약 당신이 캐서디인데 엄한 개활지에서 당신보다 사거리가 긴 애쉬나 솔저한테 얻어맞아 뒤져놓고 힐러가 힐 안줬다고 화내지말고 항상 벽을 끼는 습관을 들여보도록 하자.
플래티넘
오버워치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티어다. (상위 50%~상위20% 내외)
골드와 도드라지게 달라지는 특징이라면, 세부티어가 올라갈수록 경기 양상이나 개인 피지컬의 차이가 커진다. 보통 플래티넘2~1부터는 다이아를 이미 가봤던 유저가 대부분이며 골드보다 부계의 비율이 높다. 그 이유로는 티어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데, 첫배치 이후 보통 무난하게 하면 첫 티어가 플래티넘이 나오기도 하며 이때문에 현격하게 수준차이가 나는 유저들끼리 매칭되는 경우도 잦다. 그런 이유로 팀탓이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티어 중 하나인데 본인도 어느 정도는 공감하는 편이다. 그러나 그것이 티어를 올리는 데에는 하등 도움이 되지 않고, 결국은 되는 판에는 본인이 노력해서 승리로 만들어야 함을 기억하자.
보통 플래티넘 2를 기점으로 다이아가 잡히기 시작하며 게임의 공기가 달라지는데, 일례로 다이아5 딜러유저인 본인의 친구는 플래2~다5를 왔다갔다하면서 푸짐한 똥을 싸거나 겨우겨우 1인분을 해내는데 어쩌다 플래티넘5~4가 많이 껴있는 경기로 가면 멱살캐리를 해버리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플래티넘 상위 유저들이 특히 '나는 매번 이만큼 해주는데 팀이 못해서 못 이긴다!!' 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쉽게 짜증을 내기도 하는데, 일단 그 말에 '매번'이 오류고, '팀이 못해서'는 본인 포함이라는 점을 항상 알아야한다. 더닝 크루거 곡선의 우매함의 봉우리에 서서히 오르는 시점. (앞서 말한 본인의 친구가 내가 해준 피드백에 반박하고 본인이 맞는 것 같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 (어쩌다 잘한(X) 잘풀린(O) 플레이가 본인의 상시 플레이인줄 착각한다.)
탈출방법은 이제부터는 어느정도 구도를 생각해줘야한다. 당신이 플래티넘 1이라면 어느정도의 기본기는 챙겼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 부족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에임 및 기본기 연습. 그리고 엄폐활용은 더 익숙해지도록 생각하면서 하자.)
메인딜러라면 거리조절에 신경써야한다. 가령 상대가 자리야, 라인하르트 등 체급이 쎄서 (1대1 상황에 매우 강한) 본대를 밀고들어오는 브루저형 탱커라면 직접적으로 맞지 않고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 거리를 유지해줘야한다. 이건 기본으로 생각해줘야 한다.
이제 게임을 이길 수 있는 구도 중 날먹이라면 역시 '사이드'다. 당신이 섭딜이라면 두말할 것도 없고, 혹여 메인딜러라도, 팀에 서브딜러 영웅이 있다 하더라도 그녀석이 본대 뒤에서 뒷라인과 싸우고 있다면 당신이 가줘야한다.
이제부터 익숙하지 않으면 어려운 지점이다. 이 티어대 유저들이 특히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사이드랍시고 깊게 팠는데, 그게 사이드가 아니라 고립 상태가 되어서 뇌절이 된 다음 팀한테 '사이드 가는데 힐도 안주네' 라고 생각하는거다. 사이드를 지금 확실히 정의하겠다. (글로 써서 부족한 정보다. 자세한건 본인이 구도 강의를 참조하도록 하자.)
(1) 내가 적을 때리기 쉽다. (2) 적이 나를 때리기 쉽지 않다. (3) 아군의 지원을 받거나, 받는 자리로 즉시 후퇴할 수 있다.
이 3가지 원칙을 적용해야한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언제든지 힐러의 힐을 받을 수 있는데 본대(탱커가 있는 곳)이 쓰지 않는 '빈 공간'에서 다른 각으로 상대를 때리는거다. 단순히 본대와 다른 각에서 샷을 쏘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본대는 정면과 당신을 둘 다 신경써야해서 포지션이 무너지기 쉽다.
당신이 저 3가지 원칙을 지키면서 사이드를 썼는데 게임이 안풀리거나 정말로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 그건 팀 탓이 맞다. (그래도 팀탓은 속으로 삭히고 계속 트라이해야한다.)
이 사이드라는것에 대해 숙달된다면 플래티넘 탈출은 물론이고 다이아몬드 2 이상까지 노려볼 수 있다.

다이아몬드
갤 내 인식이나, 게임적인 인식이나 '다딱이'라 놀림받거나 사실 게임적으로도 여전히 부족함 투성이인 티어지만 명실상부 오버워치 상위 20%내에 위치한 티어다. (상위20%~5%내외)
다이아몬드 티어도 플래티넘만큼 세부티어간 실력 격차가 크다. 다이아몬드 4까지는 플래티넘과 사실상 차별점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그렇기때문에 '럭키 플래티넘'이라 불리기도 한다. 다이아몬드 2 정도의 티어에서는 앞서 서술한 사이드만 잘 써줘도 잘 풀리는 게임이 대부분일거다. 각 영웅들에 대한 스킬 이해도나 자신의 에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는 숙달된 편일것이고, 이제부터는 절대적인 피지컬의 상승보다는 게임적으로 풀어나가야한다. 실제로 스킬샷을 잘 맞추고 에임이 정말로 좋은 유저도 이 티어에 드물게 존재한다. 다이아, 하물며 마스터 티어까지도 종종 나오는 실수 중 하나가 상황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궁극기같은 중요한 자원을 투자하는건데, 상대가 한 명 킬이 난 유리한 5대4한타에 상대는 궁을 투자하지 않는데 우리가 잔당정리한답시고 궁 3개를 퍼붓는다던지, 아니면 아군 두 명이 죽어서 3대5같은 극단적으로 불리한 한타를 억지로 뒤집으려고 궁을 날린다던지 하는 행동들이다.
탈출 방법은 이제 간단하지만은 않다. 최우선적으로는 이런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된 '실수'를 바로잡기 위해 게임의 유불리를 파악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유불리를 파악하는 방법은
(1) 궁극기 차이, (2)탱커의 HP와 스킬 차이, (3)사이드 딜러 유무(구도 차이), (4)절대적인 인원 수 차이 등이 있다.
가령 당신이 메인딜러라면, 유리한 상황에 정상적인 탱커라면 먼저 전진할것이다. 그럴 때 사인을 놓치지 않고 그대로 같이 전진해서 압박을 넣어 유리한 상황을 더욱 굳혀야한다. 반대로 불리한 상황이라면 탱커가 버티기 위해 자리를 한 칸 내주고 hp와 스킬을 채우는 등 다음 상황을 기약할 것이다. 이럴 때 같이 뒤로 안전하게 빼서 탱커 혹은 서브딜러가 먹어야 할 자원(힐러의 힐 샷, 스킬 등)을 뺏으면 안된다.
가령 당신이 서브딜러라면 유리한 상황이면 힐러나 탱커의 자원을 받고 공격적으로 상대의 포지션을 더욱 뒤로 위축시키는 액션을 취해서 굳혀줘야하고, 불리하다면 더더욱 애매하게 해선 안된다. 확실하게 교환을 보기 위해 자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더욱 공격적으로 킬을 노려야하고,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뇌절하지 않고 컨디션을 회복해야한다. (자리 한 칸 내어주기, 스킬 아끼기, hp관리 등) 추가적으로 당신이 서브딜러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이드를 잘 못 갔거나, 아니면 사이드 싸움에서 지는 경우도 많을거다. 이 경우에는 다시 기본기 연습과 사이드 개념 이해를 돌아보도록 하자.

마스터
이제부터는 대부분 유저들에게 만만한 티어는 아니다. (상위 5%이내)
그럼에도 경기 내 유저들의 수준차이가 큰 경기가 존재하는 편이다. (예를들어, 우리 팀 힐러는 타포지 플래티넘에 힐러만 마스터인데 상대팀은 타포지 그마챔에 부포지가 마그마인 경우) 이 티어대 경기에 분명히 유저들의 수준차이는 별로 안 나는데 이상하게 게임이 안풀리는 경우 안타깝게도 대부분 힐러 한명이 티나지 않게 빵꾸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실하게 솔큐로 올라왔지만 실력의 한계로 경기 내에서 못한 경우라면 화는 나지만 안타까운 경우인데, 특이하게도 방귀뀐놈이 성낸다고 다인큐나 생배 등으로 손쉽게 힐러만 올라온 유저들이 유독 기싸움과 정치를 시도한다.
사실 여기까지는 쌓인게 많아 하소연이었고, 특징을 알아보자면 마스터 4까지는 다이아몬드 상위티어와 별반 다를 것 없지만 그 이상으로 가면 경기에서 유저들이 맵의 구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이해하고 싸운다. 피지컬은 다들 어느정도 올라온 편이며 정말 잘 쏘는 유저도 종종 존재한다. 전체적으로 평균치가 높아진 격이다. 실수는 존재하더라도 현 상황의 유불리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싸우며 불리함을 깨기 위한 액션도 취한다. 그럼에도 그마/챔과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라면 상대의 턴을 인지하는 것도 늦어지지만 본인의 턴을 쉽게 빼준다. 그래서 게임의 템포가 빠르지 않은 편이다. (예를들어, 본대가 한 명을 킬을 내서 사이드를 파놓은 시온이 바이크를 타고 강하게 압박해주면 상대가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한타를 승리할 수 있는데, 시온이 멀리서 바이크를 뻘로 날리는 바람에 윈스턴이 호빵과 점프가 있음에도 압박하러 턴을 사용하기 부담스러워서 상대가 회복하고 다시 나오는 경우.)
큰 틀에서 알고있는 지식은 많으나, 그것이 체화되지 않아서 '뭘 해야하는 상황'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스킬 낭비 실수를 하는 유저가 많다. 머리로 알고있어도 이미 스킬이 없는데 어떡하나? 메인딜러의 경우도 비슷하게 적용할 수 있다.
탈출 방법은 앞서 서술한 부분만 고쳐도 경기 안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들이 훨씬 많아질거다. 당장 그마챔 스트리머나 프로들의 개인방송을 보면 스킬 하나를 허투루 쓰는 법이 없다. 그에 반해 당신이 만년 마스터라면 분명히 쿨이 길고 치명적인 스킬을 큰 생각 없이 쉽게 빼는 경우가 종종 보일것이다. (마스터 3~2 이상 유저라면 이렇고.)
당장 겨우 마스터5라거나, 4에서 왔다갔다한다면 다이아몬드 탈출방법을 더 연습하도록 하자.

그랜드마스터
(전) 꿈의티어
(현) 최상위티어
여전히 상위 1~2%내외의 유저들이다. 특히 그마2 이후부터는 챔큐에 끌려가 1군프로의 부포지나 전프로, 스트리머 등과 만난 경험이 많을것이다.
특징이라면 앞서 설명한 탈출방법들에 대해 완전히 숙달했지만 본인을 포함해 그마5~4정도의 유저들은 아직 상황판단이 느릴 때가 있다. 아마 경기마다 극단적인 템포 차이를 경험하는 티어일거다. 마스터큐에 가면 느리고 여유롭고, 혹은 답답하지만 챔피언 큐를 한번씩 접하게 되면 템포를 놓치는 실수를 할 수 있다. 예전, 챔피언이 나오기 직전에는 그랜드마스터가 최고티어였을 때에는 정말로 수준이 높았다고 하는데, 본인은 그때 마스터였어서 모른다. 어쨌건 현 그마는 충분히 나같은 일반인이 찍을 수 있는 티어다. (그마5 박제가 목적이라면 더더욱) 마스터 없는 그랜드마스터 큐의 특징이라면.. 딱히 두드러지는 특징은 없다. 유저 개개인의 이해도나 숙련도, 에임, 실수 유무의 차이로 승패가 갈리지 부정한 방법으로 티어를 달성한게 아니라면 제 역할을 찾아서 하려고 노력한다.
탈출방법은 이제 내가 알아가야한다. 부단히 노력한다면 일반인 챔5를 할 수 있을까?
챔피언
최신정보로 상위 0.1%보다도 이내. 현재 챔5까지 많이 풀린 시점에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어쨌거나 (현) 꿈의티어다.
하나같이 본인의 역할, 이해도, 구도에 대해서 개개인의 해석 차이는 있을수도 있겠으나.. (가령 누군가는 넓게 자리 먹으면서 천천히 싸우고싶고, 누군가는 빠르게 정면에 힘 실어서 하고싶고) 어쨌거나 맡은 역할은 완벽하게 해낸다. 스트리머나 전프로의 방송을 보면 게임이 쾌적하고 쉬워보일 때가 있다. 그러나 무언가가 쉬워보이면 그건 엄청나게 잘하는거지.
멋진 사람들이다.
여기까지 다 읽은 사람이 있을까? 읽느라 고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