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쿼츠 넷 ——
--
"이 정도면 '권력'의 천장에 닿은 셈인가요? 그럼 이제 고민해야 할 건, 이 지루하기 짝이 없는 틀을 어떻게 깨느냐겠네요?"
--

UMI 경영전략실 비서.
온화하고 예의 바른 커리어 우먼. UMI의 막후에서 실권을 쥔 인물이다.

어린 시절의 꿈은 소박한 염원이 되었고, 권력과 음모는 평범한 이들만 좀먹지 않는다.
미래의 격류 속에 서 있는 이는 결코 무결한 아이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