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과 백의 천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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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법의 집행자는 한 발짝도 물러나선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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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황에서 임명된 젊은 감독관. 질서를 맹목적으로 믿는다.
옳고 그름, 흑과 백, 철칙이라는 잣대는 결코 굽히지 않는다.
집행자는 한 치의 양보도 없어야 하기에…

번개 같은 시야 속에서 죄악은 단 한 번도 다른 색이었던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