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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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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섭탱 너무 그립네라인을 해도 디바 자랴 시그마 오리사 등등 파트너가 있었고 오리사를 해도 호그 윈스 햄찌 시그마 등등 가능했고 윈스를 해도 디바 자랴 등등 있었지. 내가 이 겜 초기에 찍먹했다가 다시 돌아온 게 '시그마 출시 한 달 전'쯤인데, 그때 하나무라에서 난 일단 라인을 골랐거든. 그랬더니 자랴가 나와. 그 즈음엔 난 원탱에 익숙했던지라 오히려 걱정이 좀 들었어. 상대는 정말 파고드는 루트 많고 나는 1층 정면만 막는 건데(물론 그게 주진로라 거길 틀어쥐는 게 의미 많음) 그런 탱커를 위해 탱을 하나 더 쓴다? 자랴 사거리 같은 게 짧은 편이니 사이드 다 돌파당하고 더 위험하지 않을까 함. 뭐, 난 뉴비였으니까 "뭔가 전략이 있겠지." 하고서 암말 안 함. 심지어 주주방도 아니고 그 때 자랴는 주방자방이었거든. 그 텀을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도 좀 긴장했는데 이 친구가 브리핑을 계속 넣어. "주방 썼어요. 라인님 잠깐 가드 올리고! 돌진하면 안 돼!" "자탄 함 가볼께요. 가능하면 더 끌어당겨도 돼요. 라인님 실수로 밀리는 척." 뭐지...? 아니 일단 오더는 좋은데 오더에 자기 계획까지 있네? 끝나고 내가 친추 넣음. 받더라. "제가 뉴비인데요. 같이 하면서 탱을 좀 배워볼 수 있을까요?" 흔쾌히 들어감. 내가 "울님 혹시 부계에요?"하니까 "ㄴㄴ그냥 진짜 현지인이에요. 섭탱위주로 했는데 그냥 경험이 쌓인 거지 무슨 고수 아니에요." 함. 자주 같이 겜하면서 재미 많이 봤다. 내가 "분쇄 있을 듯. 근데 상대 3딜이라서 이거 내가 방벽 터지기 쉬워요." 함 말해두고 "공간은 열어야겠는데. 그건 내가 해볼께요, 형. 나 시그마니까." 그런 의견 오간 뒤에 정말로 분쇄 왔는데 시그마가 막아냄! 좋아. 분쇄는 나도 있어! 지금이다! 쾅 찍고 한타 받아냄. 그런 재미가 있었는데. 파트너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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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마 챔피언 관계도 ver. 1.04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69&my=post&l=1463283
녹서스 챔피언 관계도 ver. 1.04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69&p=3&my=post&l=1436581
13.05.24. 부산소녀님 감사합니다. ㅇㅂ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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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