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단 말이에욤!!

상대에게 내 모습이 드러났을 때 못 맞추거나 안 맞출 거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판단하는 경우가 말이지욤!!

그건 단순히 운이 좋아서 상대가 나를 쏘지 않거나 쏘지 못했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을 뿐 상대가 잘 쏘면 바로 망해버리는 파멸적인 선택지인데 말이에욤!!

문제가 안 생겼다면 내가 잘 한 게 아니라 적이 못 한 것이라 운명이 내 손에 좌지우지 된 게 아니라 상대 손에 좌지우지 된 것인데 말이에욤!!



제대로 된 판단을 하려면 최소한

1. 기본적으로 내가 상대를 볼 수 있을 때는 상대도 나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고
2. 기본적으로 내가 상대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때는 상대도 내 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하고
3. 상대가 나를 보거나 내 소리를 들었다면 쐈을 때 100% 맞출 것이라는 생각을 깔고 판단을 해야 해욤!!

그게 바로 '운'에 기대지 않고 온전하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거지욤!!

기본적으로 그렇다는 뜻은, 
소리를 죽이고 기습을 하거나 캠핑을 통해서 적을 포착했다면 상대가 나를 항상 보고 있다고 판단 할 필요가 없긴 하니까욤!!



이와 같은 생각을 깔고 게임을 하게 되면 개활지에 몸을 드러내는 게 자살 행위로 느껴져야 해욤!!

내 화면에 적이 2명이 보이면 2명이 다 나를 쏜다고 계산해야 하고, 
5명이 보이면 5명이 다 나를 쏜다고 계산해야 해욤!!

그러니까 어지간하면 내 화면에 적 2명 이상 드러나는 상황이나 시간 자체를 줄이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것은 모든 FPS에서 아주 중요한 기본기에욤!!

이를 통해 적의 시야 자원을 컨트롤 하는 것도 팀에 매우 유효한 이점을 가져다 주는데 이것을 숨 쉬듯이 활용하는 것 역시 기본 중의 기본이지욤!!



의외로 많단 말이지욤!!
총은 겁나게 잘 쏘는데 기본기가 엉망인 경우가 말이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