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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3 19:04
조회: 8,146
추천: 49
장문주의) 현 돌진메타 및 아나의 위치에 대해서안녕하세요.
시즌1때 한조충으로서 35점에 서식하다가, 시즌3때 류제홍님의 아나를 보고 깊이 빠져들어, 힐러로 주포지션을 바꾸어 플레티넘으로 진입하였고, 시즌5 드디어 마스터를 달성한 기념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인벤 평균들이 워낙 높으셔서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만, 그래도 아랫바닥에서 꼬박꼬박 올라왔으니 다이아분들까지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현 돌진메타? 조합이 지루하디 지루하죠. 저도 그렇습니다. 아나의 위치는 가면 갈 수록 젠야타가 더 상위호환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왜냐면 돌진조합 컨셉 자체가 아나보다는 젠야타에 맞으니까요. 탱 : 윈스턴 + 디바 딜 : 트레 + 솔저 or 겐지 힐 : 루시우 + 젠야타 or 아나 상기 조합이 현재 돌진메타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돌진메타가 유행하게 된 것은, 윈스턴의 상향과 아나의 하향이 맞물려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읽는 분들이 동의하실 것 같지는 않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습니다. 아나의 딜이 80->60 으로 깎임에 따라, 아나는 1:1에 강하다는 점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적 딜러들과 조우했을 때 더욱더 체감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트레는 전에 뽀록으로 평타 한대만 맞추어도 역행을 쓸 수 밖에 없었고, 겐지도 마찬가지로 평타 한대만 맞추어도 평타+힐밴이 무서워서 움직임이 제한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겐지랑 트레는 '적 수면총만 피하면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음껏 아나를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나가 너프가 되어 적에게 더 고통을 받게 되자, 같이 고통을 받게되는 것은 탱라인입니다 특히 라인하르트나 자리야는 기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지속적인 힐케어가 중요해지는데, 아나의 강력한 힐이 적의 견제로 인해서 기능을 못하게 되면, 라인과 자리야와 같은 뚜벅이들이 죽는 것은 정말 한 순간 입니다. 거기에 윈스턴이 버프가 되네요? 적 윈스턴이 '우리 탱커와 힐러 사이'에 호빵을 하나만 두면, 정말 말라죽게 되는 탱라인들입니다. 결국 탱커는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그냥 힐이 쪼들리면 도망을 와서 '우리팀 힐러 케어'를 해줘야합니다. 그래서 기동성이 뛰어난 윈스턴/디바가 현 메타의 2탱을 담당하게 된 것입니다. 딜러는? 고민하실 거 없습니다. 만만해진 힐러 라인을 마음껏 괴롭힐 수 있는 애들로 고르면 되죠. 그래서 처음에는 '겐지/트레' 조합이 유행을 타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윈스턴/디바/겐지/트레/루시우/아나 의 조합이 유행을 탑니다. 이렇게 되면 윈스턴/디바/겐지/트레 : 적 뒷라인을 문다 루시우/아나 : 우리 뒷라인을 담당한다 의 구도가 되어 축구로치면 2-0-4 포메이션이 되버리죠. 아예 미드필더가 없습니다. 4명이 어서 골을 넣고 우리쪽 필드로 복귀를 기다릴 수 밖에 없게됩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힐러진 입장에서는 2:4로 붙는 것이니 서브힐러로서의 아나의 강점인 '생존능력'이 별로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온게 젠야타입니다. 아예 4/2로 나뉘어서 싸울 바에, 그냥 '공격진 4명에게 힘을 더 몰아주자' 라는 컨셉이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이거든요. 결국 이게 더 포커싱의 중요성이 더 굳어지고, 개인의 능력보다는 '팀적인 호흡'이 더 중요하게 되어, 소통 문제로 암걸리는 경우가 전시즌보다 많아지긴 했지만, 어쩌겠습니까... 게임은 이기고 봐야죠. 그렇게 젠야타가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또 문제가 생깁니다. 젠야타는 '부족한 생존능력' 때문에 젠복치거든요. 아무리 부조화의 구슬이 좋아도, 젠야타가 죽으면 구슬도 끝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솔저가 나오게 됩니다. 솔저는 생체장으로 우리팀 힐러케어도 가능하고, 부조화의 구슬과 궁합도 좋아서, 안정적으로 '적 탱커에게 힐러진과 함께 폭딜'을 넣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겐지/트레 중에서 누구를 빼죠? 기왕이면 현 메타에서 좀 더 적 힐러진을 괴롭힐 수 있고, 생존능력이 좋은 쪽을 택해보자면, 트레이서가 현 메타에 좀 더 맞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겐지는 용검을 쓸 시에 아나의 나노강화제가 있다면 용검을 켰을 때 생존능력이 올라가게되지만, 나노강화제가 없다면 포커싱맞게되면 정말 순삭입니다. 차라리 트레이서가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 메타에서 가장 잘 쓰이는 조합은 윈스턴/디바/트레/솔저/루시우/젠야타 입니다. 물론 정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는 또 힐러가 주포지션이고, 자유로운 포지션을 수행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다른 포지션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그저 아나의 입장에서 현 메타를 봤을 뿐이에요. 2. 현 돌진메타에서 각자 포지션이 해야할 일 1번을 길게 설명드리면서 거의 설명이 끝났습니다. 너무 사족이 많아서 요약을 해드리자면, 우선 포지션은 윈스턴/디바/트레이서 + 솔저/루시우/젠야타로 3:3 구도를 띄게 됩니다. 각각 나뉘어진 3명씩의 진영에서의 '포커싱'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이제 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맵따라, 적 포지션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설명을 드리자면 윈디트는 가능하다면 '젠야타'를 우선적으로 포커싱을 해야합니다. 젠야타가 이번 돌진메타의 핵이기 때문입니다. 적 젠야타가 사라지면 적의 포커싱의 화력은 약해질 수 밖에 없고, 결국 그 한타는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솔루젠은 '윈스턴'을 우선적으로 포커싱 해야합니다. 물론, 디바가 더 주옥같은 것은 사실입니다. 매트릭스 서브힐러 입장에서 보면 정말 거지같거든요. 그 거지같은 매트릭스 때문에 결국 디바를 포커싱하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윈스턴은 호빵이 빠지면 끝입니다! '호빵을 빨리 빨리 깨고'<-- 정말 중요합니다. 제발 호빵부터 깨주세요! 윈스턴 점프팩이 빠지기 전에, 상대 디바의 케어를 물리치고 먼저 죽일 수만 있다면, 그 한타의 첫 단계는 성공적으로 이룬 셈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우리는 그런 포커싱에 어떻게 우리팀을 어떻게 케어해줘야 할까요? 케어의 핵은 '디바/솔저'입니다. 개인적으로 디바가 참 바쁘다고 느낍니다. 포지션을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할일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요. 일단 첫 싸움때는 우리 윈스턴 케어를 해줘야합니다. 딜넣는 디바요? 네 그거 짱짱세요. 그런데 우리 윈스턴 케어가 먼저입니다. 상황 판단이 어렵다면 무조건 매트릭스부터 먼저 쓰고 딜할 생각을 하세요. 윈스턴의 기본공격은 여러명을 공격할 수 있기에, '여러명의 적 hp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 결국 그것은 '포커싱의 강화'로 이어집니다. 윈스턴이 없으면 포커싱도 안됩니다. 그리고 힐러케어가 너무 안된다 싶으면 우리 젠복치 지켜주러 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윈스턴 호빵빠지고 매트리스 빠질때까지 뒷라인 괴롭히다가 우리 힐러진으로 돌아와서 서로 케어하는게 무난한 듯 합니다. 다음은 솔저입니다. 솔저는 힐러 옆에 붙어다니는 것이 베스트입니다. 적 탱커진이 우리 힐러를 물면, 우리 힐러들이 피가 깎여나가기 시작할때 생체장을 깔아주세요. 그때, 우리 힐러들, 정신없이 뒤로만 도망가면 안됩니다. 그냥 생체장 안에서 싸우세요. 어차피 버티는 싸움이에요. 우리 수비진영 3명은 우리 공격진영 3명이 포커싱 다 맞추고 귀환할 때까지만 버티면 되는겁니다. 힐러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포지션 애매하면 솔저 옆에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피없을 때 생체장 깔아달라고 요청하세요. 그러면 나머지 포지션은 무엇을 할까요? 트레이서/루시우가 남았네요. 트레이서는 최대한 생존에 힘을 쓰며 적 힐러진을 교란해주다가, 윈스턴의 'XX 개피' 콜에 따라서 그 개피만 컷해주면 됩니다. 말은 쉬운데, 참 이건 피지컬이 받쳐줘야 되는 문제라.... 말로 설명드리는 부분에는 한계가 있네요. 루시우가 참 애매한 것 같아요. 음 애매하다고 하면 애매하고, 다재다능하다고 하면 다재다능합니다. 제 실력으로 하는 루시우는 참 애매합니다. '힐러 케어'와 '적 탱커 포커싱'모두 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거든요. 저처럼 '루시우'를 잘 모르겠다! 싶으신 분은 그냥 서브힐러만 제대로 지켜주십시오. 젠야타든 아나든, 결국 팀의 포커싱 혹은 생존을 책임지는 포지션이 서브힐러기 때문에, 서브힐러만 제대로 지켜주셔도 루시우는 할일을 다하는 겁니다. 특히 뵤뵤뵹 청포도알이 매우 아프기 때문에, 젠야타가 우리팀에 있다면 부조화 달린 적을 같이 포커싱할 때 루시우의 딜이 정말정말정말 강하고, 결국 힐을 좀 적게해도 딜을 많이 넣어서 궁게이지도 많이 차게 되더군요. 아, 그리고, 가장 쉽게 우리 힐러를 지켜줄 수 있는 사전작업이 '점프팩타는 윈스턴 튕겨내기'입니다. 그게 잠깐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한데, 윈스턴이 착지 전에 멀리 한번 밀어내면. 적 포커싱의 핵인 윈스턴이 우리 힐러를 무는데 시간이 걸려서, 생각보다 우리 힐러진 생존에 크나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정말 쉬운데, 투자 대비 효율이 아주 좋습니다! 추천드려요. 3. 현재 메타에서의 아나의 위치 사실 이거를 쓰려고 글을 썼는데, 현재 메타를 얘기하다보니 사족이 많아져서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없던 필력도 다 떨어져서 내용이 부실해질 것 같은데 미리 양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아나는 현재 메타에 젠야타보다는 일반적으로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신만만하게 뽕을 줘봐야, 우리 팀에 겐지가 있지 않는 이상 적의 매트리스 때문에, 확정킬을 내기가 너무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렇다고 겐지를 넣으면 우리 힐러진의 생존이 너무 힘들어져요. 차라리 그럴바에 젠야타의 초월로 적의 포커싱을 한번 더 버틸 수 있는 것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뭐 크게 나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현재 메타에서 적 윈스턴/디바를 무력화 시키고, 우리 윈스턴/디바를 힐케어해주는 데에는 아나만한 캐릭터가 없습니다. 특히 66국도와 같은 아나가 원거리에서 포지션을 잡기 좋은 맵에서는 아나가 젠야타보다 더 나은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면 아나는 현 돌진메타에서 어떤 일을 해야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적 탱커의 무력화'와 '힐밴'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물론 우리팀의 힐케어는 기본적으로 깔려있다는 전제하입니다. 개인적으로 힐케어 순서에 대해서 팁을 드리면 '우리 딜러 힐케어'에 좀 더 신경을 써달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나 힐은 hp 75를 올려주는데, 사실 탱커는 덩치도 커서 포커싱 당하기 쉬워 이 hp 75가지고 생사의 경계를 오락가락 하지는 않는데, 딜러는 정말 hp 75가 가뭄에 단비가 될 수 있거든요. 극단적인 예로 '용검킨 우리 겐지'에게 힐케어만 제대로 해주셔도 그 겐지의 순간 캐리력은 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팀 딜러의 hp를 좀 더 자주 확인해주세요. 아까 전에 서술하였던 '적 탱커의 무력화'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한타에서의 아나의 최선의 역할은 '날아오는 윈스턴 재우기'입니다. 정말 날아오는 윈스턴 재우는 순간, '이 한타는 이겼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디바를 재우는게 최선이긴 합니다만. 디바는 알아서 매트리스 키고 수면총을 가뿐히 무시합니다. 그러니까 윈스턴이나 재워봅시다. 물론 적 트레이서를 재우는 것도 매우 좋은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윈스턴 재우는게 트레이서 재우는 것보다는 훠어어얼씬 쉬우니까요. 만약 날아오는 윈스턴을 못 재웠다? 그럼 이제 디바 매트리스와 눈치 싸움 시작입니다. 저놈이 매트리스를 끌 때 간을 봐서 어떻게든 윈스턴/디바를 재워봐야합니다. 성공만 하면 그 한타에서 아나는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무조건 간을 보셔야 합니다. 매트리스 범위가 워낙 넓어서.... 그 수면총 빠지는 순간 거의 죽은거라고 생각하셔야하거든요. 그리고 또 투자대비 효율이 좋은 것이 '원시의 분노'를 쓴 윈스턴을 재우는 겁니다. 생각보다 적 윈스턴 궁극기가 자주 차더군요. 윈스턴 점프팩을 쓰고 착지하자마자 재워주시는 것이 제 경험상 확률이 가장 높더군요. 수면총 꼭꼭 아까시다가 윈스턴이 화나면 점프팩 간보다가 빠지면 재워주세요. 덩치가 워낙 커서 재우기가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그리고 적 디바를 최우선으로 재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 솔저가 궁극기가 있을 때' 인데요. 이때는 일부러 우리 솔저의 앞포지션에서 은폐물 속에 숨어 있다가 디바가 매트리스를 켰을때 옆통수 혹은 뒤통수를 통해서 재워주면 우리팀 솔저는 프리딜입니다. 물론, 그 전에 적 디바의 메카를 터뜨리는게 최선이긴 하지만, 차선의 선택은 될 수 있습니다. 솔직히 뽕겐지 재우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제 피지컬은 거기까지는 정말정말정말 힘들더라구요. 적 궁극기가 있다 싶으면 어떻게든 수면총 참아서 맞춰보려 노력은 하는데, 참 성공률이...처참합니다. 그냥 힘들다 싶으면 탱이라도 제대로 재워주시는게 아나가 해야할 역할입니다. 그리고 '힐밴'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힐밴만 잘 들어가면 그 한타는 이깁니다. 수면총보다 더한 캐리머신이 바로 이 힐밴입니다. 우리탱커 피없다고 해서 급하게 힐증폭에 쓰지마시고, 웬만하면 꾹꾹꾹 참으시고, '적 매트리스 및 호빵' 눈치 꼭.... 보시고! 한타 초반이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중반에만 힐밴 2인 이상만 터뜨려도 그 한타는 아나가 할 일을 다한겁니다. 힐밴 선택지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적 힐러진 힐밴' 혹은 '적 탱커진 힐밴' 전자는 매트리스 견제가 비교적 덜하기 때문에 방해는 덜 받는 반면, 거리가 멀기 때문에 솔직히 맞추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물론 성공하면 효과는 어썸하빈다. 젠복치가 더욱더 돌연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아무래도 후자가 좀 더 편하긴 합니다. 가장 좋은건 적 디바 윈스턴 동시 힐밴입니다. 어떻게든 2명다 힐밴을 먹일까 궁리를 하세요. 매트리스 간도 보고, 적 디바 윈스턴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같이 보세요. 물론 이렇게 탱라인 전원 힐밴이 되면 최선의 선택, 즉 캐리가 되지만 그게 힘들면, 윈스턴만이라도 어떻게 힐밴을 먹이시면, 그래도 그 한타에서 아나의 역할은 어느정도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나를 플레이할 시, 개인적으로 그래도 어느정도 했다 싶은 한타 에피소드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팀 루시우와 솔저의 위치를 확인하고, 적 윈디트가 날아올 때까지 우리 탱커진 힐케어를 해준다. 이때, 수면총과 힐밴은 무조건 아낀다. 윈스턴이 날아온다. 재우는 각을본다. 디바가 옆에서 매트리스를 키고 있으면 수면총을 아끼고, 아니면 나한테 근접했을 때 즈음 재워본다. 각이 나오지 않으면 후에 솔저의 생체장 옆에서 기생해서 버티고 버티다가 윈스턴이나 디바를 재워본다. 그리고 그 재운 탱커를 힐밴을 먹여서 우리 솔저 및 루시우와 포커싱한다. 그 탱커 하나만 터뜨리고 다시 우리팀 앞라인에게 힐케어를 시작한다. 이 정도만 해줘도 그 한타는 뿌듯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4. 마무리하며 이번 돌진메타 많이 지루합니다. 지루한 거 맞고, 또 경쟁전을 돌릴 때 컨셉충들이 늘어서 더욱더 피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힐러 주포지션의 장점은, 어떻게든 우리 팀 조합이 망해도 힐러 하나가 있으니까, 정말 6딜까지는 가지 않을 수 있고, 특히 아나는 원힐일 시에, 탱커 및 딜러진 힐 케어와 생존성 둘다 잘 챙겨갈 수 있기 때문에, 개판인 경쟁전에서 원힐로서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또 하다가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아지면 살짝 눈치보며 루시우가 하나 늘기도, 윈스턴이나 디바가 하나 늘기도 합니다 :) 그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스트레스 받을땐 EDM 음악 하나 틀어 놓고서 게임해보시면 어느정도 즐겜이 되더군요. 그리고 돌진메타가 지루하다, 지루하다 하는데, 결국 지루한게 '반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점수를 올리고 싶은 사람에게는, 이러한 반복이 나은 면도 있습니다. 지루하리만큼 반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반복학습이 가능하고, 이러한 반복학습을 해가며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할일만 잘 생각해보시면 그래도 점수가 떨어지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그럼 즐겜하세요 :) 꼬릿말) 쓰고 다시 읽어보니 길긴 길군요 ㅠㅠ 그래도 점수에 의욕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잃는 시간대비 얻는 생각들이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누구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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