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조준선은 크면 안된다.

정신 산만해지고 조준선에 너무 집중할 수 있다.

적 무빙 치는게 안보임 다만 정말 재능충중에

큰 조준선 쓰면 조준선이 적을 가릴때 쏘는 방식으로

트래킹샷을 잘하는 사람이 가끔 있긴함.

조준선은 적과 겹쳤을때 무.조.건 잘보여야 한다!

평소엔 잘 안보이더라도 적과 겹쳤을땐 잘보이는 색상이

좀 더 에이밍하기 수월함

조준선 십자 , 원 등을 사용시 중앙 공간이 넓을수록 안좋다.

오버워치엔 보통 히트스캔 영웅이 많고

투사체마저도 쏘는 방향으로 직선으로 올곧게 날아가는게

좀 더 많다.

그렇다면 이 게임에서 에이밍을 잘하기 위해선

'중앙개념' 이라는게 매우 중요한데

중앙공간이 넓거나 조준선이 쓸데없이 크고 두꺼울경우

이 '중앙개념' 이라는게 무뎌진다.

한마디로 '중앙개념'은 내가 쏘면 총알이 박히는 정확한

위치에 대한 감각 개념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알파벳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X 와 O 중에 중앙 개념이

확실해 보이는 문양이 무엇일까?

저기 저 두 문양에서 1초만에 정 중앙에 점을 찍어보라고

할시 O보다는 X가 더 쉬운걸 느낄 것이다.

게임에서 적을 정확히 쏘거나 맞출시에도 마찬가지다.

보통 많은 FPS 게임에서 많이 쓰이는 조준선 모양은

바로 십자 모양이다.

왜 십자모양을 많이 쓰는가 그것은 또 사람의 심리와 연관이 있다.

십자 조준선과 점 조준선을 써보면 둘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데

십자 조준선은 적을 에이밍 할 때에 정확하게 갖다댈때 까지의 과정이 눈에 잘 보이는 편이다.

에임이 어디에 있는지 적과의 거리가 어느정도인지 빠른 판단이 된다.

그러나 점 조준선을 사용시엔 굉장히 가볍고 프리한 느낌이 든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 점 조준선을 사용시

적에게 조준하는 과정이 생략되듯 조준점을 눈으로 놓치기 쉽고

그 때문에 작고 가볍게 느껴지는 이 점 에임을

적에게 정확하게 맞추기 힘들다는 생각에 강박증세나 긴장을 느끼기 쉽다.

그럼 십자 조준선과 점이 왜 이런 차이를 보이냐

그건 바로 직선의 유무 차이이다.

십자 조준선은 직선이 상하좌우 4방향으로 뻗어있어

게이머의 눈에 잘 보일 뿐더러 탁월한 방향성까지 가지고 있다.

+ 이게 조준선이라면 ㅣ 세로선은 적의 몸,  ㅡ 가로선은 적의 헤드라인을 따라가며 에이밍이 가능한 굉장히 안정적인 에이밍이 가능하다.

그래서 십자처럼 직선이 있는 에임이 점이나 원보다

상대적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조준선이다.

조준선의 색상의 경우엔 주관적인 생각으론

초록색이 가장 무난하고 좋다고 생각한다.

적군을 상징하는 빨강색과 반대되는 계열의 색상이기도 하고

색깔도 눈이 인식할 수 있는 감각 세포가 다 정해져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초록색을 인지하는 시각세포가 가장 많다고 한다.

요즘 검정색 조준선이 굉장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아마 다프란의 방송 복귀 이후에 많아진 것을 보아

다프란이 조준선을 검게 사용해서 그렇다고 생각되는데

검은색은 비추천한다. 눈이 편한 색상이긴 하지만

너무 안보인다는게 문제 특히나 어두운맵에선 더더욱..

다프란 같은 경우에도 원랜 빨강색 조준선을 사용했고

현재도 괴물같은 에이밍을 보여주지만 이전의 조준선을 사용했던때에 지금보다 더 잘했었던 것 같다.

경쟁전 스텟 같은걸 예전때와 비교해보아도

조준선을 검게 바꾸고 솔져 , 트레이서의 명중률이 많이 떨어졌다.

조준선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은데 그건 큰 착오다.

에임 실력은 본인의 감각 예측력 집중력 동체시력 등이

크게 좌우하는것이 맞지만

그것을 더 쉽도록 도와주는 도우미가 조준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간혹 조준선 없이 게임하겠다는 유저들이 보이던데

조준선이 없으면 적을 보고 반응하는게 빨라진다는 말

어느 부분은 동감하지만 한편으론 의미없다.

어차피 적을 보자마자 몸이 바로 반응을 하는것이 정상이다.

그게 제대로 되지않는 FPS 초보들이나 조준선과 반응속도에 연관을 짓는거다.

적이 나올곳에 에임을 두고 대기하다가 적이 나오면 쏘는것

에임이 있건 없건 적이 보이자마자 반응하는게 정상이다.

그걸 에임이 거슬려서 에임을 보고 적에게 옮기려다가 늦는다 라는건 핑계다

잘하는 유저들은 이미 생각하기도 전에 몸이 움직인다.

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적을 쏘게 되는데

그걸 조준선 탓을 하기보단 자신의 실력 탓을 하는게 맞다고 본다.

나도 예전엔 조준선이 없을땐 적 무빙을 실시간으로 보며

적을 트래킹하는 에임이 좋아진다고 속을 뻔 한적이 있지만

결국은 조준선이 없으면 적과의 교전 거리에 따라 그 크고 작은 정확도 차이가 게임의 승패를 가르게 되고

애초에 FPS 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은 적의 무빙을 보며 자연스레 조준선을 적에게 고정시킬 수 있는 동체시력과 감각을 단련한상태라 전혀 불편함이 없을것이라는걸 느꼇다.

그리고 조준선이 없을때 가장 아쉬운것은 투사체 예측샷을 하기 정말 어려워 진다는 것.

조준선이 없는게 좋다고 아직까지 믿는 유저들이 있다면.

당장 빠대에서 조준선 없이 한조 10판만 해보고 와라.

너무 개소리를 지껄여 놓은 것 같아서

생각나는대로 간단하게 약간의 요약을 하자면

대체로 조준선은 있는게 좋다.

그리고 잘보이는 색상으로. 크지않게 적당히 작은 조준선

중앙 개념이 정확하며 방향성이 있는 조준선을 추천함.

조준선은 도우미이며 자신의 실력도 어느정도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