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버워치 리그를 잠깐 봤는데 여전히 안타깝네여
메인탱 오라사 라인 나오고 맵에 따라 다르지만 거즘 비슷하더라고요
(물론 경쟁 많이 해보시거나 경기 많이 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조합 똑같이 하면 반반은 먹고 들어간다는거)

두서 없이 이야기를 꺼내자면 개인적으로 메인탱하나 서브탱 하나 픽하게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도 메인,서브 나눠서 뽑는데 막상 리그 경기가면 그런게 정확한 규정이 없으니
투방벽 메타가 나오고 그에 상반되는 조합이 반격 조합이 나와야되는데 아시다시피 신캐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222라는 조건아래서는 보통의 경우 1.윈디 2.라자 3.투방 4.오호 뿐이고 윈디라자오호는 투방벽과는 유지력면에서 너무나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차이가 날정도의 안정감)

애초에 신케를 안뽑고 게임자체에서 제한이라는 방법(222조합 , 벤픽)등을 통해서 게임의 볼거리, 긴장감을 잡는게 한계가 있다는건 아마 운영자분들도 잘 아실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아에 적극적으로 제한하거나 인게임내에서의 개발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예를 들어(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 
1. 처음에 말했다싶이 (시그마 리메이크후) 메인탱 하나 서브탱 하나 픽창에서 구분하여 제한하거나   ---> 투방벽 안나옴

2. 33조합을 무조건 1번은 사용하게 끔 한다거나(전락적으로 사용가능하게) ,벤픽 없애고 무슨챔프든 투방벽은 3번만 사용가능이런식으로 같은조합에 대한 사용 횟수 제한---> 이에 대한 효과로는 서로 다른 조합을 볼수 있게 해줌

3. 호그(ex갈고리가 방벽 300이하면 갈고리 통과,갈고리로 본인 팀원 구출 가능)나 
오리사(궁체인지), 
레킹볼(구체적인 메인탱화)등 기존 챔프를 리메이크를 통해 새로운 조합을 만들게 한다던지 -> 개인적으로 신챔안나온다면 호그의 변화로 투방벽 부시는 메타 만드는거 나왔으면 함

4. 패시브 스킬개발 (예를 들어 우리팀이 라인자리야고 상대가 라인 오리사인경우 우리팀 라인앞에 상대 라인 오리사가 둘다 앞에 있다면 방벽이 1600->2000으로 올라간다던지 

5. 쫌 재빠른 밸런스패치만하면 벤픽은 필요없다고 생각 됩니다 물론 신캐가 나오는게 답이구요
애초에 지금상황이 주로 사용하는 탱이 벤픽 되면 쓸만한 조합자체가 다양하지 않다는건 인정합니다 
(과거에는 패치하시는분이 실제로 어디티어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패치 하시는지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뭐가 됬든  좀 적극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운일이지만)

아니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실험모드 만들어놓고 1-3-2 역활 고정이런거 하지말고 호그좀 제대로 된 서브탱으로 리메이크 하던지 아니면 레킹볼에 메인탱 역활 줄만한 뭔가를 시도해보던지
애초에 개발진이 거의 오버워치2로 갔다면 1-3-2 역활 고정에서 스킬 바꿔서 밸런스 조정이 쉬운일이 아니자나요 
이미 어느정도 밸런스 조정이된 222안에서 리메이크(호그등등)실험을 제대로 해서 사용가능한 뭔가를 발견하자 이겁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호그가 왜 탱자리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많으면탱인가요 메인탱은 방벽으로 팀원전체 케어 서브탱은 한명의 팀원을 전문케어 이런 틀에서 만들었고 개발해왔지 않습니까 

마지막으로 자꾸 왜 탱이야기만 하는지는 굳이 말안하겠습니다(제가 탱유저 ^^ but 호그 유저 아님)
아 추가로 아까 리그 경기를 늘려야한다는 글을 봤느데 적극 공감합니다
경기를 하시는 선수분들도 보는 시청자도 경기가 적다고 느낄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