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불과 세달전만 해도 대체 이 애정밖에 안남은 캐릭을 어떻게 써야할지 답이 안나왔는데,
근 두달동안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암궁진의 경우 회복 스탯의 상향, 코슈마루의 등장, 스킬 턴수의 조정
그리고 가장 큰 상향인 공배수 3.5배 상향으로
이제는 꿀리지 않는 타입배수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단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목궁진은 겅호버프를 받지 못해 그대로 머물렀지만[...]

예전에 언급했던 드랍판을 만들어주는 능력을 코슈마루가 대신해 주며,
아스로리가 살짝 얹어줘서 목드랍 기대치 20개 짜리의 파괴적인 소룡진을 만들어주기에
타입도 안맞는 녹소로 드랍판 메이킹을 안해도 되니 전반적으로 딜뽑는 능력이 올라갔고,
폭딜을 위해 어쩔수 없이 데리고 갔던 데비링킹 데비링을 이젠 데리구 가지 않아도 되니
체력조건에 대해서도 많이 개선된 상황입니다.

어찌됐든 상향 이후 암궁진 아스타로트로 모든 입장 가능한 강림에 도전해봤고,
초지옥급은 한판 기준으로 올클, 러시도 갓러시는 깨본 상태입니다.
목궁진으론 한달 전부터 도전해보고 있다보니 아직 견적도 못내고 있는 강림들도 있지만
오히려 러시에선 더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구요.

각설하고, 이 글에선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아스타로트에 대한 기본적인 활용법 및 파티구성,
그리고 익혀두면 좋은 것들에 대해 서술하도록 하겠사읍니다.
나름은 상향 이후 세달동안 시간나는 대로 암궁진과 목궁진 아스타로트를 굴렸지만,
아직 장인이라 자부할만한 퍼즐력도 아니고 퍼드에 대한 지식 또한 일천하다보니 실수가 많을것 같습니다.
틀렸거나 더 좋은 의견에 대해선 댓글로 달아주시면 새겨듣고 반영하겠습니다.

아스타로트 리더의 개괄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암궁진 아스로리의 경우 공배수 3.5배, 회복배수 1.5배라는,
여기까지만 보면 엔간한 한정신급의 화력을 낼 수 있을것 같고 안정적일 것 같은 리더입니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으로 체력조건이 걸립니다.
파티체력이 50%미만으로 내려가면 회복력도 공격력도 1배수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피관리 및 회복드랍 관리가 필수시됩니다.
또한 30% 즉시힐 및 바인드를 풀어주는 세레스각성 세레스 또한 거의 필수 서브이구요.
어떻게 보면 50%미만일 때 버텨내거나 50%미만으로 돌입하기 이전에 딜로 녹여내는 것들이
암궁진 아스로리 컨트롤의 핵심입니다.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목궁진 아스로리의 경우 공배수는 미미하고(1.35배;) 대신 체력과 회복배수가 2배입니다.
먼 옛날 왠지 익숙한 그분반역의 치천사 루시퍼이 떠오릅니다.
로서법에게 샛별이 있다면, 아스로리에게는 반격딜이 있습니다.
꾸준히 맞으면서 피격 뎀지의 3배로 되돌려주고,
반격기 겸 드랍변환으로 생기는 목드랍을 모아서 횡강만들어 때리는 식입니다.
단 요즘 강림들의 경우 발악기 데미지가 엄청나서 어지간한 피통으로는 버티지도 못할 것들이 들어오기도 하기에
그 발악기를 보기 직전에 상대를 제압하거나, 경감기를 써서 버텨내거나 하는 식으로 택틱을 잘 짜야 합니다.
맞고 버티기는 힐드랍의 수급이 포인트입니다.
적절한 힐드랍 사용으로 최대한 많은 피를 채워내는 컨트롤이 목궁진의 핵심입니다.

암궁진 아스타로트 파티 구성

목속성 악마가 그닥 많지 않아서 제한을 많이 받습니다.
암궁진 아스로리의 경우 핵심딜은 횡강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른 속성 악마를 가져다 쓴다는 것도 힘듭니다.
그러다보니 파티 조합이 좀 뻔해집니다.
기본적으로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각성 세레스각성 헤라 베오크흑주성 파브니르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 정도가 정석적이라 봅니다.


핵심 서브들

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코슈마루
해치워! 코슈마루!
설정상으로도 아스로리의 사역마이고, 실제로도 너무 죽이 잘맞습니다.
아스로리 주 각성스킬인 나무속성 강화스킬 부스트를 하나씩 더해주는 것부터, 깨알같지만 체력조건 유지에 도움되는 자동회복,
만스작시 12턴만에 써댈 수 있는 필살기 칠성진에 경감으로 선제도 막아주며 아스로리 액티브와의 시너지까지.
걍 아스로리를 위해 태어난 아이입니다 얘는 무조건 키우면 됩니다.
조심해야 할건 얘 진화체는 회복이 0이에요;;;
쁠알박아서 회복력을 팍팍 늘려주셔야 안전합니다.

각성 세레스각성 세레스
사실상 아스로리 암궁진 팟을 전 세레스세레스 뽑고 본격적으로 굴렸습니다.
그때는 각궁은 한판에 안들어 왔지만요.
도대체가 아스로리 팟은 암궁이든 목궁이든 바인드 한번 걸리면 맥을 못춥니다.
즉 강림에서 실용하기 위해선 세레스가 있으면 상당히 편해지죠.
와다츠미 강림 제외하고 본인은 바인드 막기바인드 막기이면서 바인드를 풀어주는 바인드 회복도 있고 액티브도 있고,
나무속성 강화도 시너지가 있고, 깨알같은 자동회복나무드롭 강화까지...
게다가 액티브 회복량도 7턴에 30%면 걸출하구요.
즉시회복이라는 면에서 선제때문에 피통이 50% 밑으로 내려가도 대처할 수 있어서 좋고,
정말 요소들 하나하나가 꿀입니다.

각성 헤라 베오크헤라 베오크
무과금 유닛치고 상당히 준수한 스탯에 우월한 한방기인 올드랍을 가지고 있죠.
각성스킬 또한 횡강 하나에 드랍강화도 있구요.
조심해야할 것은 x콤이하 뎀지 흡수입니다.
베오크는 딱 1콤인지라 그런 구간에선 쓰기 힘들어집니다.

귀룡 좀비 드래곤좀비 드래곤
초반 파티 쁠알수가 부족해서 체력조건을 맞추기 힘들 때 사용하면 괜찮은 서브입니다.
쁠알하나 없이 피통 5천을 커버해 주니 체력조건 맞춰주는덴 이만한 아이가 없죠.
그리고 액티브 드랍강화의 경우 각성 헤라 베오크베오크와 조합이 좋습니다.
올드랍에 드랍강화를 걸어주면 드랍강화 각성수에 따라 달라는 지지만 최소 3배 이상 인핸스 효과를 주니까요.
그리고 강림에서 벨제부브같이 독던지는 애들을 가끔이나마 독 막기카운터 쳐주기도 합니다.
단지 문제는 높은 체력에 비해 회복력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일단 체력 50%미만으로 내려갔을 경우
다시 기어 올라가는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속이 부속이라는 것도 통상 화력면에서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합니다.

흑주성 파브니르 파브니르
파브니르? 그거 만성똥 아님?
네. 레어에그에서 볼때마다 집어던지고 싶은 그녀석 맞구요,
분기궁진 중에 악마 타입을 받는 궁진이 있어서 끌구 다녀봤는데, 생각보다 쓸만 합니다.
인핸스 요원으로 좀드 아니면 이 녀석을 경우에 따라 교차로 픽하는데,
평상시 횡강딜을 올리고 싶고, 횡강딜에 대한 자신이 붙으면 점점 이쪽을 선호하게 됩니다.
좀드에 비해 체력이 많이 후달리다보니 어느정도 파티의 육성이 되고나서 써먹을 수 있다는 점과
스작에 드는 노력이 제법 들어간다는 것만 견딜 수 있다면 1.3배의 낮은 인핸스임에도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나무속성 강화나무속성 강화가 붙기도 하고 주속이 목속이라는 점이 좀드에 비해 상당한 메리트입니다.
글구 드랍강화는 뭉터기로 모이면 강하지만, 소룡진 횡강 같이 스플릿 되는 경우엔 영 딜이 안나와요.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
아스로리의 서브는 아스로리이기도 합니다.
버티기 컨셉으로 나온 아이니 만큼 악마 주제에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아이라서
50% 밑에서 회복해서 기어 나오는데 상당한 도움을 줍니다.
또한 나무속성 강화스킬 부스트나무속성 강화스킬 부스트역시 시너지를 주기도 하죠.
그리고 같은 불드랍을 건드리는 것이긴 하지만 일단 드랍변환은 많이 가질수록 써먹기 용이하기도 합니다.


고려해 볼만한 서브들

마린 라이더 버드 로빈목라이더
공격에 악마 타입입니다만, 도금알 답게 회복력과 체력이 너무 낮습니다...
그리고 나무속성 강화보단 2마리 공격2마리 공격에 치중된 아이라서 혼자 뽑는 딜은 어마어마하지만
역시 리스크가 제법 있는 편입니다.
아스로리와 겹치지 않는 드랍 변환도 있긴 하지만 삐 먹여서 만스작 해둔게 아니라면
드랍변환 역시 턴이 길어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명지진의 현무 메이메이암궁진 현무
칠성진이 매력적이긴 하지만, 목드랍 기대치 10개로 뽑아줍니다.
개인차가 있긴 해도 제가 느끼기엔 믿을만하진 않은 확률이라고 봅니다.
재수 좋을때야 2횡강까지 만들어 주지만, 재수가 없는 경우는 꼴랑 목드랍 5개 만들어주거나 하는 트롤링을 하죠.
단 만스작 시 9턴으로 스킬 턴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회복 없음처럼 빠르게 돌파해야 하는 곳에선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월하의 고양이신 바스테트암궁진 바스테트
스봉 던전에서 스킬 봉인 내성 5개를 맞추는 데 써먹을 수 있습니다.
스봉을 견제하기 위해 황혼의 마법사 체스터월하의 고양이신 바스테트마린 라이더 버드 로빈를 데려가면 맞아 떨어지긴 해요.
각성스킬이 나무속성 강화이 아닌 2마리 공격이기에 횡강 메타인 아스로리 팟에서 시너지가 그닥 좋지 않습니다.
제 경우 수요던전같이 피 적은 가면들에게 광역공격을 꽂기 좋은 곳에서 쓰기도 합니다.

킹 데비링킹 데비링
악마타입 3배. 딜뽕에는 이만한 아이가 없죠. 대신 체력 회복력에서 리스크가 엄청납니다.
아스로리 리더배수가 3배였을땐 딜이 부족한 감이 있어서 거의 항상 넣었습니다만
이젠 좋은 서브들도 나왔고, 리더배수도 향상돼서 굳이 링까지 쓰면서 폭딜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딜뽕만을 위해서 상향 이후 써본 경험으로, 코슈+아스+데비링 연계로 아스로리 혼자 550만을 뽑아본 적은 있습니다.

유구한 초록 용환사 소니아녹소니아
배수는 받진 못하지만 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 대신 아쉬운대로 쓸 수는 있습니다.
아직 코슈는 없고 가챠운은 좋아서 녹소는 뽑아놨다 같은 상황이라면
아쉬운대로 쓰시다가 코슈 얻고 갈아타시면 됩니다.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 않은 서브들은 써보질 않아서 언급을 못하겠습니다ㅠ

목궁진 아스타로트 파티 구성
일단 버티고 생각하자는 마인드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클래식한 버티기인 그라비티를 활용하는 식으로 운용할 수도 있고,
횡강 딜을 이용한 순간 화력 팟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도화용 삐에로 조커각성 헤라 이스신왕비 헤라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 가 정석적이고,
후자의 경우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킹 데비링각성 세레스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 를 베이스로 봅니다.
전자의 스타일은 로서법땐 해봤지만 아스로리로 굴릴때는 잘 해보진 않았던 플레이 이기에
이 글에선 후자의 스타일 위주로 언급하겠습니다.


핵심 서브들

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코슈마루
암궁이든 목궁이든 얘는 필수입니다 :)
딜링용으로도, 경감을 이용한 생존용으로도 너무 좋은 서브라서 뺄 수가 없네요.
목궁진의 경우 코슈마루진화전 코슈가 더 좋을 때도 있긴 합니다.
스탯이나 각성에서 손해는 보지만 회복력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미진화체도 쓰기 나름으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각성 세레스각성 세레스
목궁진 입장에서도 이 분은 바인드에서 구제해주시기 때문에 뺄 수가 없습니다.
순간적으로 피도 30% 채워주기도 하고 횡강 각성 드랍강화... 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꿀서브입니다.
리더나 프랜이 바인드에 걸려 버리면 난감할 때가 많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는 훌륭한 서브라고 생각합니다.

킹 데비링킹 데비링
순간적으로 암궁진 아스로리를 빙의하기 위해 씁니다.
암궁진일때 데비링은 픽하는데 부담이 크지만, 비교적 굴리기 안전한 목궁진 팟에선 넣고 굴릴만 합니다.
단 회복력, 체력을 갉아먹는 녀석이기 때문에 공략하고자 하는 던전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쓰셔야 합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암궁진 아스로리
목궁진 입장에서도 아스로리의 서브는 아스로리라고 생각합니다.
나무속성 강화 하나하나 모이면 시너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평소 횡강 딜이 강해지는 것도 있고,
변수가 많은 강림에서 여차하면 꺼질 수 있는 반격스킬을 유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불/목드랍 장작 쌓아놓고 필요한때 2횡강씩 스무스하게 몰아칠 때도
드랍변환 한명이라도 더 있는 쪽이 나름의 폭딜을 하기도 합니다.
리더나 프랜이나 둘중 하나가 만스작이 아닐 경우 무한반격이 꺼지기 때문에 백업하는 용으로도 괜찮구요.


고려해 볼만한 서브들

신왕비 헤라신왕비 헤라
전반적으로 그라의 딜이 더 많이 들어갈지 혹은 코슈/아스 연계를 3배로 만들어주는 데비링의 딜이 더 많이 들어갈지
상황에 따라 저울질을 해보며 데려갈 수 있습니다.
통상 상황에서는 투웨이를 톡톡 터뜨리면서 은근 쏠쏠한 딜을 뽑기도 합니다.

흑주성 파브니르 파브니르
딱히 데비링도 필요 없고, 적당히 치면 녹여버릴만큼 만만한 던전이다 싶을 경우 데려가면 은근 괜찮습니다.
목궁진으로 놀때는 자주 쓰진 않네요...

각성 헤라 베오크헤라 베오크
올드랍의 고정딜이라는 측면에서 써줄만 하지만 암궁진 리더때와는 달리 확실한 파괴력을 갖진 못합니다.
또한 경감없이 다음턴의 힐드랍 개수에 대한 보장이 없기 때문에 사용에 신중해야 합니다.

도화용 삐에로 조커삐에로 조커
회복 없음 던전이거나 힐드랍 수급을 통한 안전한 파티 운영을 위해 데려갑니다.
또한 빛 대미지 경감빛 대미지 경감을 통해 빛속성을 가진 애들의 치명타나 그라비티를 버티는 용도로도 적절합니다.
물론 스작 정도는 해두셔야 합니다.

가시나무의 잠자는 숲 속의 공주잠자는 숲속의 공주
전반적으로 같은 방태 요원인 삐에로 조커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바인드 막기도 반쪽짜리라는 것까지 닮은건 에바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얜 나름 가챠몹이라고 스킬 봉인 내성도 하나 있고 2마리 공격도 있고 체공 스탯도 나쁘지 않아요.
무엇보다 액티브로 바인드를 1턴 풀어주는게 괜찮습니다.
일판에선 3턴이라 하지만요.
단 얘는 목드랍을 힐드랍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불드랍 꽁쳐두고 공주+아스 순으로 쓴다면 모를까 해당 턴에 한해서는 딜을 포기하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서브들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암궁진에 비해서 유연하게 서브풀을 구성할 수 있어서 그때그때 강림별로 택틱을 봐가면서 구성하는 편입니다.
때에 따라서는 어둠 대미지 경감 하나가 아쉬워서 헤라 궁진을 풀면서 가기도 하고,
일부러 딜을 포기하고 신왕비 헤라 대신크리스마스 이브의 산타 헤라를 넣어서 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보니
택틱을 잘 짜서 궁리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알아두면 편한 것들

힐량에 대한 계산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이든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이든 본인 파티의 힐량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세트(힐드랍 3개)를 터칠때의 힐량이 몇인지를 알아두면 힐드랍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용이해집니다.
한 예로 목궁진 아스로리 팟의 1콤 1세트 회복량이 15000이라 친다면,
1세트를 만들고 5콤을 내게 되면 30000이 회복됩니다.
콤보 하나당 기본 회복량의 25%씩 증가하는 식이죠.

신역의 제우스처럼 1턴 단위로 공격하는 애들에게 꾸준하게 버틸때는
이런 방식으로 느긋하게 버텨도 괜찮긴 합니다만,
전대의 헤비 메탈드래곤처럼 3턴 단위로 100000씩 때리는 경우는 조금 힐하는 방식을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턴 꾸준히 1세트씩 힐드랍이 나와줘야 하며 그 턴마다 33000씩은 채워야 한다는 것이 쉽진 않다보니
2턴 혹은 3턴에 걸쳐서 힐드랍을 쌓아놓고 5콤을 내서 한번에 쭉 채워버리는 방식으로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힐드랍 운영을 잘해서 3세트 정도 만들어놓고 5콤을 낸다면 45000의 2배인 9만을 한턴에 채운다는 생각으로요.
아마 제로그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로 데려오고 싶다면 어둠 대미지 경감을 떡칠할 것이기 때문에
8만 정도 뎀지를 커버할 수 있는 힐량으로 생각해서 버티기 놀이 해주시면 될듯 합니다.
(솔직히 목궁진 아스로리 가지고 전대를 파밍하실거 같진 않지만...)

당연한 말이지만 힐드랍을 쌓아두기 위해서는 힐드랍 이외의 드랍들을 지워야 합니다.
단 지우는 양에 따른 리젠되는 힐드랍이 나와줄 기대값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6콤을 내서 드랍을 지우게 된다면 최소 18개의 드랍이 지워졌다는 얘기가 되고,
종류별로 6종류의 드랍이 있기 때문에 각 드랍별로 18 / 6 = 3 개씩 쌓인다는 기대를 해볼 수 있습니다.
즉, 힐드랍 1셋을 먹으면서 지속 가능한 버티기를 하기 위해서는 힐 1셋에 6콤씩 해야 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버티기팟이 피통도 크고 회복량도 크기 때문에 안전하고 느긋하게 할 수 있을 듯이 보이지만,
방태요원 혹은 세레스를 통한 피 수급을 최소화하고 목궁진 아스로리 팟을 굴린다면
던전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기나긴 시간 동안 평콤 5 이상은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에도 피 50%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와 상대가 때리는 턴과 때리는 뎀지를 계산해서
피 50% 밑일 때 기어 올라가도 좋은 타이밍을 잡아야 하고,
그때를 위해 앞서 말한 식의 힐드랍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파티 회복량이 얼마인가, 파티 체력은 얼마인가에 따라 배수 발동이 꺼지는게 다르기 때문에
좀드를 넣어서 피뻥을 하는게 나은지 혹은 목궁진 아스로리와 같은 회복력 좋은 서브를 넣어서
50% 미만에서 기어 올라가는데 편하게 할지와 같은 저울질을 던전별로 안배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티의 횡강 개수에 따른 공격력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 팟의 딜량을 예로 들면, 나무속성 강화각성 10개에서
목드랍 6개로 1횡강을 만들고 총 6콤을 내는 경우의 딜량은
297 아스로리 혼자 뽑는 딜량이 209867 입니다.
같은 조건에서 목드랍 12개로 2횡강을 만들고 총 6콤을 낸다면,
297 아스로리 혼자 뽑는 딜량이 629601 이구요.
3횡 6콤의 경우는 1259202 까지 뽑게 되는데,
각 횡강 수와 콤보를 베이스로 정확하진 않지만 어림짐작으로 딜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1횡 6콤은 통상적인 잡졸 구간이나 피가 적은 애들 한방에 보낼 때 쓰면 역속만 아니라면 다 보내실 수 있고
2횡 6콤이면 층층이 나오는 강림의 중간 보스들을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3횡 6콤이면 역속 보스들만 아니면 다 원킬이 나오는 딜량이죠.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의 경우 리더 배수가 아스x아스인 경우 공배수 1.8225 이기 때문에
암궁진과 6.7배 차이가 나게 되고, 파브니르 대신 데비링이 들어간다면 횡강개수도 2개 가량 빠집니다.
대충 암궁진 딜을 7로 나눈 것이 목궁진 횡강 딜량이 됩니다.
무슨 공배수 LF 둘이 합쳐 2배도 못뽑는게 딜이 얼마나 나오기나 하겠어?
라고 할수도 있긴 하지만 의외로 딜이 나오거든요[...]
제가 겪어본 딜뽕중 하나가 아스로리 목궁진으로 각성 제우스 머큐리 보스방 진입 첫턴에 데비링 켜고 코슈+아스 연계기로
500만인 머큐리를 원킬내본 기억이 있습니다;
3횡 9콤으로 인당 70만씩 뽑았으니 상성상 2배씩 들어가는 머큐리가 충분히 녹아 버리더군요...


고콤 횡강진

코슈/아스 연계의 경우 목드랍의 기대치는 20입니다.
편차를 고려한다면 대충 6에서 14 사이로 암드랍이 깔릴 것이기 때문에,
횡강진의 모든 족보를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모두 외워둔다면 당연히 여기저기 쓸일이 많아 좋구요.
일단 제가 간단히 외워서 쓰는 진만 서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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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 (암드랍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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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 (투웨이 서브가 있는 경우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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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ㅅㅁㅁㅁ ㅁㅁㅁㅅㅅㅅ
ㅁㅁㅁㅁㅁㅁ ㅅㅅㅅㅁㅁㅁ
ㅁ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ㅁ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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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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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ㅅㅁㅁㅅ ㅁㅅㅁㅅㅁㅁ
ㅅㅁㅁㅁㅁㅁ ㅁㅁㅅㅁㅁㅁ
ㅁ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ㅁ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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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ㅁㅁ (9개... 굉장히 직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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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ㅅㅅㅁㅁ (10개... 외워두면 꼭 목드랍 18개가 아니어도 3횡을 만들 수 있어서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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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ㅅㅅㅅㅁ (11개... 이것도 역시 꼭 목드랍 18개가 아니어도 3횡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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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ㅅㅅㅅㅅㅁ (12개)


최소무빙으로 최다콤보 및 횡강을 지향하는 무빙

조작 시간 연장을 달지 않은 아스로리 파티 특징상 하늘을 다스리는 늑대 아누비스처럼 전체 드랍판을 콤보로 만들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딜링이 횡강 기반이기 때문에 그렇게 맞춘다 하더라도 딜이 잘 뽑히지도 않을 것이구요.
따라서 각각의 선택에 있어서 최적의 무빙으로 많은 콤보를 만들 수 있는
무빙을 지향하자는 느낌으로 굴리는게 편하다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면 한바퀴만 스윽 돌리면 3콤이 붙고 시작하는 점이 있다 할때 재빨리 시작과 끝점을 정하고
맞추기 쉬운 곳부터 맞춰 나간다는 느낌으로 차곡차곡 콤보를 모아 나간다는 느낌으로 갑니다.
저도 아직은 이런 방식의 퍼즐링을 지향한다는 것이지 아직 완벽하게 하진 못하겠지만,
콤보길이 이쁘게 나있는 경우에는 조작 시간 연장 없이도 콤보가 은근 잘나기도 합니다.
단 문제는 맞추기 쉬운 곳부터 맞춰나가는 식이다 보니 공간 활용의 효율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도 낙차 활용과 맞춰놓은 길 따라 넘어가서 맞추는 무빙을 연습해서
익숙해진다면 어느정도는 극복이 가능할것 같긴 합니다.

강림에서의 사소한 유의 사항들

각성 헤라 이스헤라 이스

이 구간은 1층 얼음 지옥 프로스트 데몬물 데몬을 빨리 제압해야 합니다.
자나깨나 바인드 조심.
나머지는 대단한 부분이 없지만,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이라면 헤라 이스를 원샷에 보내는게 편할겁니다.
문제는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인데, 원샷에 각성 헤라 이스를 녹이지 못한다면 바인드를 한번 맞을 각오 해야 합니다.
바인드 면역이면서 풀어줄 수 있는 서브 하나를(뭐 세레스가 제일 적합하네요) 기용하고
첫턴에 반드시 바인드가 날아오기 때문에 힐드랍 6개를 쌓아 둡니다.
바인드가 날아오면 바로 힐횡강으로바인드 회복 풀고 넘어가서 버티면서 극딜해 줍니다.
드랍 수급이 여의치 않아서 액티브를 쓴다면 이스 반피까지 스킬 돌아오는 턴이 오도록 뻐겨야 하기 때문에 느려요ㅠ
반피 정도 까면 또 바인드 스킬 하나 쓰는데 요때 세레스 액티브로 뾰로롱 풀어주시고 때리던대로 때리면
나는 힐먹고 회복하는데 헤라 이스는 10만씩 반격 맞으면서 알아서 뻗으실 겁니다 :)


각성 헤라 우르즈헤라 우르즈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 애를 많이 먹습니다.
갠적으로 각성 세레스각궁 세레스 프랜 끼구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미네르바 반피 깠을 때도 헤라 이스에서 말한대로 힐드랍 6개를 수급해 두는게 좋습니다.
서브에 세레스, 프랜 세레스 해서 힐횡강 들어가면 6턴이 회복되기도 하고,
암반감때문에 어둠폭탄 뎀지가 간지러워 집니다.
우르즈 방에선 역속이긴 해도 우르즈 피가 적으니 걍 폭☆딜 하고 잡으시면 됩니다.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의 경우 무과금 플레이라면 텐구의 초근성 리더체인지를 써서
그라비티봄이 연공이 아닌 점을 이용해 버티거나
어둠의 상급닌자 혹은 반역의 치천사 루시퍼의 샛별을 기용함으로 뚫어버릴 수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제우스 디오스제우스 디오스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론 졸면서도 잡고 나올 수 있는 던전이나,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론 선제에 대한 대비가 있어야 합니다.
2층부터 맞는 선제가 아프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힐드랍 3개 이상은 남겨두고
2층 첫턴에 회복, 다음 턴에 적당히 딜꼽아서 잡아주시면 됩니다.
보스방 진입도 마찬가지로 헤라 잡기 전에 힐드랍 모을 수 있다면 모으면서 올라오고,
여의치 않다면 걍 세레스 써서 힐먹고 폭딜 꼽아서 잡으셔도 됩니다.


천하의 대도둑 이시카와 고에몬대도둑 강림

여기 역시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론 고에몬 바인드만 앞서 말한 방식으로 처리하면 느긋하게 깨실 수 있습니다만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이 여기서 난감합니다.
영상으로 기록을 남길 땐 코슈마루도 없던 상황이라 파티 딜량도 저질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나찰의 비장신 여포 LF로 가서 서브로 오천의 신비룡 포크로어포크로어를 통해
인핸스 후 체력조건을 우회해서 폭딜끊고 잡았습니다.
아마 다시 깨라 한다면 걍 데비링 넣고 아스x아스로 가서 깰듯 합니다.


하얀방패의 여신 발키리여신 강림

요즘에는 워낙 쉬운 강림이라 어지간하면 깨실 수 있을 겁니다만,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의 경우 발키리가 쓰는 그레이프닐을 조심해야 합니다.
5턴간 리더/프랜이 묶이면 체력과 회복력이 1배수가 되면서 굉장히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힐 드랍 쌓아둬서 힐횡강 맞추고 세레스 액티브로 풀면 바인드는 깔끔하게 풀립니다.
목궁진으로 편하게 깼던 방식은 그레이프닐 한번 대처해주고,
신왕비 헤라각성 헤라 이스의 그라비티로 빠르게 반피 만들어서 부활 한번 빼주고
이후 대충대충 굴려서 잡았습니다.


각성 아테나아테나 강림

여기도 호구강림 축에 들어갑니다 ^오^
단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의 경우 1층의 강한 팔의 거인 기간테스기간테스를 어떻게든 버텨야 합니다.
최대한 많은 스부를 챙겨서 3 2 1 에 맞춰 감뎀스킬을 켜주시는 센스!
턴짧은 논녀도 괜찮고, 궁진체 흑타, 스작한 소웨르도 괜찮으니 일단 버티면서 잡으시면
나머지 층은 금방금방 털고 오실 수 있습니다.
단 딜이 부족한 경우 아테나의 마지막 패턴인 그만하죠! 이후 스타버스트를 감뎀스킬 켜시구 맞으셔야 할 겁니다[...]


대마왕 사탄사탄 강림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는 맞기전에 다 뚜까팰 수 있기 때문에 무난무난 하지만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에게는 여긴 헬게이트입니다...
애초에 회복없음 던전을 버티기로 간다는 것 부터가 엄청난 페널티를 안고 가는거니까요;
일단 월드엔드를 버티기 위해 5턴짜리 방태 요원이 둘도화용 삐에로 조커녹금의 선녀신 파르바티이 필요합니다.
대략적인 요령은 3턴 월드엔드 턴에 맞춰서 반격기를 켜주시면 됩니다.
허무의 파동때문에 반격기가 계속 지워지기 때문에 아스로리도 스작을 해두셔야 편할겁니다.
월드엔드 맞고서 방태 요원 둘중 하나가 힐드랍을 수급해줘야 하기에
최대한 변환 대상이 되는 드랍을 아껴두셔야 합니다.


야금의 군신 다케미나카타다케미나카타 강림

목 암 드랍이 안나와서 어려울 것 같지만 드랍변환도 있고, 적소를 서브로 넣을수도 있기 때문에 할만합니다.
여긴 암궁진이든 목궁진이든 특별히 난해한 구간은 없었습니다.


황천의 주신 이자나미이자나미 강림

아직 목궁진으론 깨보질 않아서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만 언급하겠습니다.
암흑이 걸렸을 때에 대한 대처 능력, 경감기를 켜는 센스,
그리고 스봉을 버티는 센스까지 좀 이것저것 요구합니다.
1층에서 빛의 수행 도깨비 쇼우키그라 쓰는 놈부터 빨리 잡아야 하기 때문에
진입하자마자 목드랍 포함해서 가능한 많은 콤보루트를 외워줍니다.
물론 쩜사는 빛의 수행 도깨비 쇼우키 부터.
3층 야각무신 츠쿠요미도 똑같이 암흑을 쓰고 시작합니다.
암흑 걸린 채로 코슈+아스 연계기 바로 쓰고 수가 적은 암드랍 위주로
일일이 손으로 찍어보면서 외우시고 횡강으로 그 턴에 요미를 잡습니다.
4층에 그라쓰는 염옥사신 히노카구츠치카구츠치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 그라를 버티기 위함입니다.
좀드를 쓰든 파브니르를 쓰든 여튼 화속이라 폭딜해서 2턴 안에 누가 나왔든 녹여야 합니다.
만물의 황비신 이자나미에서도 난해한 것이 힐먹으면서 10턴을 버텨야 하는데 이분이 체력이 낮아서 턴벌기가 미묘하게 함듭니다.
따라서 일부러 맞아주면서 공배수를 끄는 컨트롤도 필요합니다.
어찌어찌 10턴을 벌고 마지막 황천의 주신 이자나미에선 주작시간 단축이 기다립니다.
여기선 걍 고콤 소룡진 이런 기교 부릴 시간도 안주기 때문에
확실한 2횡강을 낼 수 있는 빠른 무빙을 해서 끝내는게 편합니다.


시련의 강철신 헤라클레스헤라클레스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론 헤라클레스 마지막 20만 뎀지를 어케 쳐낼 방법이 없습니다...
세기말 패자 라오우라오우를 써서 자폭한다는 방법 정도만 현재 생각은 나지만 노컨의 해답은 아니죠.

반면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론 애들이 턴을 다들 길게 주는 편이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깨실 수 있습니다.
유의하실 점은 헤라클레스의 스봉 이후 그라와 10000 뎀지인데,
힐드랍 6개 정도 모아두시고 그라 맞은 이후 빡힐해서 피 채우고,
이후 날아오는 바인드를 세레스로 풀고나서 코슈+아스 연계기와 인핸스 묻혀서 보내버리면 됩니다.


각성 헤라 베오크헤라 베오크 강림

여기도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론 죽음의 신 아크 하데스하데스를 어케어케 잡는다손 쳐도
물의 은하 레비아탄레비아탄까지 스봉 버티면서 잡을 그림이 안보여서 아직 못깨고 있는 상태입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론 아스x코슈로 깨는 방법이 편합니다.
베오크에서 남은 스봉을 버티기 위해 적당한 피통이 필요하기 때문에
본인이 코슈를 쓰든 아니면 프랜이 코슈이든 체력 보정을 받는 편이 클리어에 편합니다.
베오크의 경우 알아서 불드랍 보이면 목드랍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목드랍은 알아서 쌓일 겁니다.
베오크 피가 적어서 2횡 정도 그어줄 만큼 목드랍이 쌓이면 바로 폭딜해서 녹이실 수 있습니다.


각성 산달폰산달폰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은 원래부터 목궁진을 파시던 지나가던영혼님 영상을 보면서 클리어 해봤습니다.
목궁진x암궁진 조합으로 과거 422팟 비슷한 느낌으로 신유의 대천사 라파엘라파엘까지 녹일 수 있는 화력을 갖추고,
암궁진 아스로리 운영하듯이 반피 이상을 힐드랍 관리를 통해 유지해 주면 무난히 깰 수 있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로 플레이한다는 입장에서도 비슷하게 암궁진x목궁진으로 데리고 가도 좋지만,
암궁진이라면 아스x세레스 조합을 선호합니다.
대부분의 듀얼 속성을 가진 애들은 빛속을 가지기 때문에 빛속일때 반감으로도 버틸 수 있으며
2.5배의 공배수도 있고, 천사들이 걸어대는 바인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인드 이외에는 컨트롤적으로 난해한 곳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특이사항으로 암속 데미지를 흡수하는 라파엘에서
칠성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명지진의 현무 메이메이현무+퇴멸의 대천사 미카엘미카엘 연계를 활용한 바 있습니다.
(이때는 코슈가 아직 국내에 안들어왔었어요...ㅠ)
코슈+아스와 비슷하며, 목드랍과 힐드랍만 이쁘게 남는 소룡진이 만들어 집니다.


나락의 광황자 벨제부브벨제부브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 할때 사악한 불의 마신장 벨리알벨리알이 끝판왕입니다.
벨리알을 상대했던 방법으로는 2턴째일 때 아스로리 둘중 하나 반격기를 켜두고
마지막 3턴째일 때 코슈마루 스킬을 켜두고 아스로리 스킬을 발동하지 않은채 최대한 흐트러뜨리고 턴을 넘깁니다.
경감기만 켜진 채 맞고 난 이후 세레스 쓰고 아스로리 스킬 써서 드랍판 만들어두고
데비링 켜서 극딜로 녹이는 식으로 넘겼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 아스로리 스킬 턴수 상향 이전에는 난해하긴 했습니다.
첫턴에 스킬이 켜지지 않는다면 목드랍이 없는 경우 케로베로스에게 퇴짜맞을 수도 있었죠.
상향 이후엔 무난무난한 던전이지만요.


각성 와다츠미와다츠미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는 여유롭게 다녀 오시면 됩니다.
한군데 신경쓰셔야 할 곳이 있는데, 바다의 가희 세이렌세이렌 넘어갈 때 반격기를 켜두는 타이밍입니다.
세이렌이 반피가 되면 바인드를 쓰는데, 이때 체회배수가 내려가기 때문에
이 타이밍때 파멸의 노래를 가장 세게 맞아버리면 당연히 죽겠죠.
따라서 반격기를 가장 센 막타가 들어올 때 맞으면서
그 턴에 목드랍으로 딜을 넣고 바인드를 맞게 설계하면 쉽게 넘기실 수 있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로는 고기잡이의 신 우미사치야마사치어부에서 버티기가 영 힘들어서 코슈x아스로 갔습니다.
사실상 암궁진 아스로리에게는 어부가 끝판왕이기에 여기에 대한 대처에 올인 했고,
조건주/조영주의 패턴을 카운터 치는 녹금의 선녀신 파르바티파르바티를 서브로 기용해서 클리어 했습니다.


각성 헤라 소웨르헤라 소웨르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 위험한 구간은 의외로 2층입니다.
뇌공의 거한 사이크롭스사이클롭스들이 그라를 써대는데, 턴겹으로 만날 경우에
한놈이 그라, 옆에놈이 걍 후려갈기면 죽는 각이 나옵니다[...]
따라서 1층에서 코슈마루 턴 최대한 모아놓고 2층에서 코슈+아스 횡강진으로 피를 최대한 깎아서
무기를 쳐들었다!를 보고, 다음 돌아오는 턴 안에 녹이는 방식으로 하면 됩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 사랑의 신 카오스 비너스비너스에서 고전할 수도 있긴 한데
드랍판에서 암드랍만 싹 지워주시고, 다음 턴에 아스로리 스킬 한번 써서 2횡강 정도 내면 킬각 나옵니다.
딜이 부족했거나 뒷구 암드랍 때문에 템테이션 맞고 캔디&데스 패턴에 돌입하면 좀 귀찮아 지긴 합니다만
캔디때 힐드랍 잘 꽁쳐 두셨다가 데스때 힐먹고 동시에 암드랍 싹 지워줍니다.
암속 흡수 최소화 하면서 드랍판 정리가 되기 때문에 다음번 캔디 쓸 때
목드랍이 저격당하지만 않는다면 바로 깔끔하게 킬각 잡을 수 있습니다.


각성 노아노아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의 경우 이것도 지나가던영혼 님의 아이디어대로 클리어해 본 바,
노아 부분에서 아크 저지먼트 맞을 때쯤(피 30%미만) 쌍그라+샛별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샛별과 쌍그라? 속성이 됨? 이라고 하실 수 있어서 파티구성을 말씀드리자면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크리스마스 이브의 산타 헤라각성 헤라 이스어둠의 상급닌자각성 헤라 소웨르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
이 구성으로 깨고 왔습니다(저의 경우는 암닌자가 없었어서 루시퍼 데리구 갔습니다).

그외 위험할 수 있는 부분이 키메라 2기 뜨는 곳인데, 그라든 샛별이든 빨리 써서
바인드로 리더나 프랜이 묶이거나 하기 전에 넘기는 편이 좋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 기괴한 조합으로 깬 기억이 있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귀룡 좀비 드래곤각성 비신 오딘성도의 수호신 아테나각성 헤라 베오크절세의 붉은 용환사 소니아
키메라에서 여차하면 아스로리 스킬 써서라도 하나 끊어주시고,
하나 남은 애는 걍 맞으면서 회복하고 잡아도 됩니다.
소니아를 픽한 이유가 회복력 2.5배 때문이기도 합니다.
4층에서 힘들다 싶으면 걍 적소 소환진 써서 넘겨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차피 노아에서 그라맞고 회복하면서 버텨집니다. 턴도 충분히 모으실 수 있구요.
5층에서 나오는 블래스트 오로라 드래곤 베오크+아테나 써서 후다닥 녹이실 수 있습니다.


각성 제우스 벌컨제우스 벌컨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의 경우 제일 골치아플 수 있는 구간이 구원의 불사조 피닉스인데,
역속인데 반피 밑으로 내려가면 부활해 버리기 때문에 골치아픕니다.
녹이는 방식이 두가지가 있는데, 우선 그분의 아이디어는 쌍그라 이후 신지&카오루&13호기, FI물대포를 쏴서 녹여버린다는 것이고,
제 아이디어는 코슈+아스+킹데비링을 활용해서 초극딜로 한방에 보내버린다 입니다.
단 파티구성에서 쌍그라와 13호기를 사용한다면 우르즈에서 아레스로 넘어갈 때
각성 헤라 우르즈우르즈 피를 34% 정도 남겨놓고 회복하면서 때리고 광황의 군신 아레스아레스의 선제를 넘기셔야 합니다.
대신 이 방식이 각 층 애들의 불속성 부분을 그라로 싹 녹여버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속성상 좀더 수월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13호기와 그라의 턴 안배는 센스껏)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 솔직히 다시는 깨고 싶지 않습니다.
오죽했으면 암궁진으로 가장 늦게 정복한 강림이 여기였겠으며,
여기 공략했을 때 퍼벤 메인에도 떴을까요...
일단 프랜을 각성 세레스세레스로 데리구 갔습니다.
광황의 군신 아레스에서 턴을 벌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골치아팠던 우르즈, 아레스를 공략했던 방식은 이렇습니다.
각성 헤라 우르즈에서 베오크+파브니르 연계로 한방에 확 밀거나 최소 마력 방출까진 보는 식으로 갔습니다.
(뒷구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어쨌거나 여기에서 화력 올인하고, 광황의 군신 아레스에서 선제 암흑 깔리자마자
코슈+아스 한방으로 불속성 부분만 밀어버립니다.
나머지 암속성 부분에서 코슈마루 턴만큼을 버티셔야 하는데,
만물의 황비신 이자나미빛자나미에서 버텼던 방식대로 일부러 피 50% 밑으로 내려서 회복하면서 버티는 컨트롤을 할 수 있습니다.
코슈마루 턴이 돌아왔다면 걍 목드랍 횡강으로 아레스를 잡고,
제우스 방에서 코슈+아스+파브니르 연계로 딜 올인입니다.
불속성 부분만 어케든 깎아 놓으셨다면 나머지는 암궁진 아스로리 기본컨인 힐하면서 때리기로 잡으실 수 있습니다.


각성 토트각성 소티스토트&소티스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는 위험한 부분보단 마지막 토트와 소티스의 피조절이 귀찮은 편입니다.
토트와 소티스 피의 저울질을 잘 하셔서 잡으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소티스에게 4콤이하 회복 패턴이 있기 때문에 일부러 저콤 횡강으로 피를 채워줄 수도 있고
타게팅을 바꿔가면서 피를 뺄 수 있습니다.
목궁진에게 이상적인 상황은 둘중 하나가 반격으로 죽고
남은 하나가 숟딜로 살살 간지럽히면 잡힐만한 피가 된 경우 입니다.
마지막은 상대에게 콤보력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 2층 올라갈 때 대비를 잘 하시면 되는데
그라 선제 들어올 때를 대비해서 힐드랍 쌓아놓고 리더 혹은 프랜에게 걸리는 바인드 버티다가
피가 어느정도 회복됐다 싶을 때 상황봐서 세레스로 풀어주고 잡아주면 됩니다.


진호의 마공자 코슈마루코슈마루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 입장에선 주인님한테 알아서 잡혀주는 느낌으로 무난한 난이도입니다.
어려울만한 구간이 거의 없어요 ㄹㅇ...
2층에서 바인드도 안걸려 3층에서 힐드랍주면서 알아서 반격에 죽어줘
4층 진입 하자마자 그라 반격으로 40만 깎고 시작하고... 이런 식이니 죽을 일이 없어요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 입장에선 프랜을 세레스로 끼면 난이도도 반감됩니다.
갠적으로 불의 지옥 파이로 데몬이 최종보스 같습니다만[...]
코슈를 먹으러 갔던 때니 코슈가 없었겠죠?
첨 깰때 2층에서 녹소+좀드 스킬 써서 녹였습니다.
까다로워 보이는 칠흑의 마녀 릴리스릴리스의 발악기를 맞으면서 턴을 벌 수 있고
버티다가 타이밍 봐서 세레스 스킬로 피채워서 잡아버릴 수 있습니다.


각성 메피스토메피스토 강림

아직 목궁진으로 도전해보지 않은 던전이라 암궁진만 언급하겠습니다ㅠ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의 경우 여기서 베오크를 빼고 명지진의 현무 메이메이를(못믿음직 스럽지만...) 데려갑니다.
사실 만스작 코슈 2호가 있다면 걍 그거 쓰시는게 낫겠지만요.
여튼 루시퍼에 도착했을 때 루시퍼에게 한방먹일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베오크는 만스작해도 16턴이라 아슬아슬해서 제 경우는 스업 4라도 찍은 현무를 넣어갔습니다.
회복없는 던전이라 전체적으로 속전속결하게 되니 드랍 마름 걱정도 해야하고 은근 힘들었습니다.


각성 제우스 머큐리제우스 머큐리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 코슈마루 만스작이시면 무난하게 깨실겁니다.
파란 기계신 마르 미드가르드 장군물골렘 시동 다 걸릴때쯤에 코슈마루 스킬만 돌아온다면 전반적으로 위기도 없거니와
파티에 데비링이 있으시다면 피 60% 남은 천궁의 광명신 아폴론아폴론 체력을 태워버릴 수 있고
뒷구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 대로 각성 제우스 머큐리머큐리를 원킬내기도 합니다.
걍 상성상 우위의 던전이라 대부분 녹이시긴 할텐데
망망대해의 악마 크라켄각성 헤라 이스의 바인드를 대비하셔야 합니다.
미리 힐드랍 6개 모아놓고 바인드 걸리면 힐횡강으로 풀어주고 하는식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뭐 여차하면 세레스 써서 풀어버릴수도 있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도 여기는 비슷합니다.
바인드만 대처가 된다면 목궁이든 암궁이든 상성 우위의 화력으로 투쾅투쾅 하실 수 있습니다.


해갑의 암흑기사 그라뷔스암흑기사 강림

목궁진, 암궁진 모두에게 껌인 강림입니다 ㄹㅇ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은 플레임 바론플레임 바론을 녹일 수 있는 수단만 있으면 되고(데비링을 쓴다거나...)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은 피관리만 유의해서 하시면 무난합니다.
각궁세레스는 밸런스/악마여서 여기 못넣으니
암궁진 분들 피관리만 좀더 신경써서 하시면 쉽게 깨실 수 있습니다.


용위의 용장군 조운조운 강림

삼국지 최고의 무장 중 하나인 조자룡이 여자애한테 맞습니다ㅠㅠ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은 빛 대미지 경감빛 대미지 경감 요원인 삐에로 하나 넣어 가셔서 1층 그라만 대비하시면 널널하게 클리어 가능하고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은 프랜으로 각성 세레스 데려가셔서 드래곤 장군쇼군에서 코슈+아스 스킬로 녹여버리고
빛의 은하 신룡신룡에서 다시 코슈 턴 버는 식으로 하시면 무난하게 깨실 수 있을겁니다.
준재의 와룡신 꼬마 제갈량제갈량 스봉은 4턴정도 버티시고 바람을 부르는 기도를 써서 목드랍이 드랍판에 쌓인다면
바로 2횡강 넣어서 밀어버리시면 잡으실 수 있습니다.


의애의 지장용 나오에 가네쓰구가네쓰구 강림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은 노아 강림 가듯이 파티 구성 하시면 호구강림이니 만큼 무난하게 깨실 수 있고,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로도 노아 갔던 느낌으로, 대신 프랜을 여포로 데려갔습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절세의 붉은 용환사 소니아성도의 수호신 아테나각성 비신 오딘각성 헤라 베오크나찰의 비장신 여포

6층에서 누가 나오든 적소+아스로리 연계로 어떤 용이든 잡히고,
보스층에서 베오크+여포+비신+아테나 연계를 통해 올드랍 인핸스와 체력조건을 만들어 주고 드랍판 톡!
아마 지금 다시 깨라 하면 비신 대신 오천의 신비룡 포크로어포크로어를 넣어서 여포 피깎이후 리더체인지를 통해
더 확실한 딜을 꼽아넣는 방식으로 클리어할 것 같습니다.


암흑 각성 제우스극한 갓러시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로는 유일하게 깨본 러시입니다.
프랜은 각성 세레스세레스로 해서 갔었고, 정말 여긴 운도 많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완벽한 방법은 아닙니다;
제가 공략했던 방식에선 4층에서 재앙의 마신왕 사탄이 나오면 망해요...ㅠ
그래도 암궁진 클리어 경험담을 적어보자면
각성 가이아는 적당히 잡을 수 있고, 각성 아테나도 2연속으로 힐드랍이 저격당하는 참사만 당하지 않는다면 무난합니다.
빛속 부분 많이 깎아두고 세레스로 피 채워두시고 코슈+아스 연계로 녹이며, 각성 제우스 디오스 선제를 경감해줘야 합니다.
디오스는 걍 베오크로 쉽게 넘어갔고, 나락의 광황자 벨제부브일때 코슈마루 턴을 벌어두고,
이후 벨제붑 잡고나서 암흑 각성 제우스에서 코슈+아스로 6콤 소룡진을 만들어서 잡았습니다.

대신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는 초황제만 난입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하고 나올 수 있습니다.
각성 가이아는 반격만 켜두시고 깔아주는 힐드랍으로 피만 채워주신다면 그라때리다가 자멸하십니다.
각성 아테나도 그만하죠! 를 외칠 즈음 해서 코슈+아스+데비링 써주시면 싹 녹구요.
3층, 4층, 5층이 너무 무난합니다.
암흑 각성 제우스의 5콤 이하 흡수 패턴이 짜증나긴 해도
느긋느긋 코슈+아스 턴 모일때마다 6콤 설계해서 한대씩 때려주다가 피 30%쯤 되는 시점에
코슈+아스+데비링으로 확실하게 잡아주시면 됩니다.


신왕비 헤라극한 헤라러시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론 도무지 각성 헤라 우르즈를 어케 할 수가 없네요...
천운이 따라서 2횡강에 뒷구로 목드랍이라도 맞을만큼 드랍운이 로또여도 솔직히 절레절레...
그래도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는 할만하다? 정도의 느낌입니다.
역시 우르즈가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힐드랍만 정상적으로 수급된다면 오래 걸리긴 해도 어찌어찌 잡으실 수 있습니다.
각성 헤라 이스도 앞서 헤라 이스 강림에서 했듯이 힐드랍 6개 모아서 바인드때 힐횡강 써주시면 되구요.
전반적으로 여기도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에겐 코슈+아스+데비링 조합으로 위기일만한 곳이 별로 없다시피 합니다.
각성 헤라 소웨르 발악기를 반격해서 소웨르를 잡는다면 막층 3만 선제를 어찌할 수 없으니
이 부분만 잘 컨트롤 해주시면 3층이 초황제만 아니면 클리어 가능합니다.


옥나고광마황 벨제부브극한 데빌러시

여기도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론 뾰족한 수를 아직 못 찾겠습니다.
솔직히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도 제 택틱으론 운칠기삼입니다.
조심할 구간만 적자면 4층 재앙의 마신왕 사탄 구간에서 옥나고광마황 벨제부브으로 올라가는 구간입니다.
여기 사탄이 50% 미만의 피에선 수속인지라 월드엔드 반격기가 쎄게 들어갑니다.
반격으로 죽이고 넘어간다면 벨제붑의 올드랍 독을 카운터치기 위해 코슈+아스를 쓰게 될 것이고,
힐드랍이 뒷구로 맞는 기적이라도 벌어지지 않는 이상 다음번 공격에 죽게 됩니다.
만약 여기 벨제붑도 50% 미만 구역의 피가 수속이라면 정말 쉽게 깰텐데
불행히도 궁진체 벨제붑이라 모든 구역이 암속입니다.
즉, 발악기 돌입할 때 270만의 딜을 쏟아내야 깰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3횡강 각으로 소룡진을 만든다면 클리어가 되지만, 2횡강 각이라면 뒷구에 많이 기대게 됩니다.


검은 하늘의 진룡왕 제로그극한 드래곤 러시

후...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은 일단 남익의 신용제 슬리디아와 얼어붙은 날개 쌍둥이 용 베이툴 때문에 헬입니다...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은 타오르는 날개 쌍둥이 용 완구렌완구렌부터 깝깝합니다..
남익의 신용제 슬리디아성휘의 황룡제 파간절명의 황룡신 파간검은 하늘의 진룡왕 제로그... 뒤에도 만만한 애들이 하나 없네요ㅠ
여기는 이런저런 시도나 연구를 더 해보고 클리어가 된다면 후일 영상으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 영상들


비교적 최근 강림인 조운강림을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로 잡은 영상입니다.


그리고 뽀록의 극인 극한 갓러시를 천진의 마신경 아스타로트으로 깬 영상입니다,


데비링과 횡강 딜뽕을 이용한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으로 헤라러시를 클리어한 영상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보다 한참 옛날부터 몽견의 마신장 아스타로트 외길을 걸어오신 지나가던영혼님 갓러시 클리어 영상 입니다.
그라비티, 삐에로를 이용한 클래식한 버티기 운영에 현무, 코슈를 섞어 횡강딜도 높인 모습입니다.

이외 아스로리로 클리어한 영상들은 영상관에서 아스 라고 검색하시면 쭉 보실수 있을 겁니다.

마치며
첨에 아스타로트 라는 캐릭터를 보고 "허 요거 귀엽네 가챠굴려서 나오면 키워봐야지" 했던게
지금은 2기나 뽑아서 목궁진/암궁진 두개의 관점으로 굴리고 있고,
덕분에 로서법 리세마라 이후 적소 뽑고나선 다시는 안하겠다 했던 버티기팟을 다시 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아스로리 라는 캐릭이 애매하고 힘든거 인정합니다. 몇몇부분에선 한계도 명확하구요.
그래도 육성시키면서 서브들도 강해진 것도 있고, 제 손도 죽기 싫어서 버둥질 치다보니
아직도 한참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손이 요령을 익혀간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처음 아스로리를 리더로 쓸 때에 비해선 이제는 굴릴만한 파티라고 느껴진달지...

정말 잘 굴려보고 싶은 팟을 실제로 짜보고 키워보고 강림같은 데서 굴려보다 보니
퍼드 자체에 관심도 많이 가게 되고, 다른분들 굴리는 것도 관찰하면서 배우려고 기웃기웃 거리게 되는듯 합니다.
아스로리 잘 굴리고 싶어서 아누비스로 퍼즐 연습한다면 미친놈 소리 듣겠지만요;
뭐 그렇다고 아누비스같은 빡센 리더를 잘 쓴다는건 아니지만서도;

아직도 챌린지라거나 러시라거나... 아스로리로는 난공불락같은 곳들도 산재하긴 하지만
어쨌거나 답이 안보일거 같던 리더를 파보겠다 하면서 나름의 답안지를 끄적여본 느낌은 납니다.
단지 아쉬운 건 워낙 아스로리를 파는 사람이 소수라 답이 더디게 나네요ㅠ

그런 점에서 닉언급 죄송하지만(이라 해놓고 이미 앞에서 몇번 닉언급은 했지만)
그래도 제가 목궁진쪽에도 관심을 갖게 되니 제게 이것저것 많이 가르쳐 주고 계신
지나가던영혼 님께 감사드리읍니다.
아스로리에 관해 디테일한 던전에서의 택틱이나 운영에 대해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만한 데도 없다보니
같은 리더를 가지고 궁리하는 입장에서 이분과 갠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배우게 되네요 :)

그리고 목궁진이든 암궁진이든 아스로리 리더 세워주시는 분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아스로리를 실제로 굴리면서 이런저런 개인적인 족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D

끝으로 퍼벤은 안하지만 요 짤방 그려준 아는 동생에게 감사를.
영상마다 잘 쓰구 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