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무 파티 활용하기(1)

안녕하십니까 이르무파티 구성하기로 인사드렸던 거니라입니다.

지난번의 글은 이르무가 국내에 들어왔을 당시와 맞물려소개와 단순한 파티구성을 알려드렸습니다 (링크)

그때로부터 거의 반년이 지난 현재 겅호에서 밀어주는 속성중 하나인 광/화 속성으로써 하나의 강력한 강림 파밍리더로 자리매김 하고있습니다. 이제 여러가지 파티를 제시하여 방향을 잡아드리겠습니다.

파티 구성하기 기초

이르무 파티의 중요한 구성 결정요소중 하나는 바로 공략하려는 강림의 층 수 입니다.

가장 많은 비율로 만들어진 던전은 5층강림과 10층강림입니다. 이 둘중 이르무가 가장 쉽게 공략을 할 수 있는 층수는 바로 5층강림입니다.그 이유는 바로 이르무의 리더스킬과 액티브 스킬의 조합이 유독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어이없는 통수진이 나와도 강력함을 보여주는 사례가 있습니다. 

(동영상 링크)

이르무 파티 메피스토 강림중 2분 20초의 상황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뒷구가 붙었다곤 하지만 횡강이나 투웨이가 전혀 섞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한번에 루시퍼를 잡아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르무의 턴이 12턴으로 짧지는 않기 때문에 매턴 저런상황을 기대하기는 힘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짧은턴의 강림이 유리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화력을 활용하기 위해서 생각해야하는건 무엇이 있을까요?? 한방 화력이 스킬의존도가 약간 있는 편이기에 이를 방해받지 않기위한 조건이 필요합니다. 저는 두가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바로 스킬봉인과 스킬 부스트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제안하는 파티는 왠만해서는 이 갖춰지고 이 최소 11개 이상일 경우가 많을것입니다. 

이 11개로 잡는이유는 의 등장으로 인한것인데 이는 나중에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챕터1에서 결론은 

1. 이르무는 폭딜로써 강림을 파괴하는 극딜형 몬스터다

2. 이르무의 폭딜은 스킬의존도가 비교적 높다

3. 스킬이 방해받지 않는 짧은 강림이 유리하다.

4. 스킬을 방해받지 않기위해선 스봉, 스부가 반 필수적이다.

이정도 입니다. 그럼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짧은층 강림에서 공략법

우선 초지옥급 강림의 시작은 요일던전과 아테나 강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테나 강림 (링크)

초기 이르무 파티 구성할때입니다. 자그마치 7개월전이네요 

그래서 중간 배수가 9배수밖에 터지지 않고 한획한획 그을때 신중한게 초보시절 티를 팍팍 내내요 

다만 여기에서도 앞서 설명한 맥락은 같습니다. 턴을 모으고 스킬로 마무리한다. 단순한 아테나한테는 쥐약이지요.

수요 초지옥 (링크)

이르무파티가 궤도에 올랐을때 가장 좋아하는 구성입니다. 

이 영상은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데 그 이유는 이르무의 장점을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의 합이 12개로 딱 적당하고, 이 6개로 낭비가 되지만 그래도 대비가 되고 의 조합을 포함해 총 5개의 층을 공략하기에 적절한 구성이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가 파티에 들어옴으로써 횡강위주의 구성만을 생각하던 저에게 투웨이의 여지를 심어준 첫 파티이기도 합니다. 

컨셉부분은 추후에 이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목요 초지옥 (링크)

금요일 초지옥 천옥탑같은경우는 목요 초지옥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스부가 부족하기때문에 턴밀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스부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반증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때 당시만 하더라도 이르무의 스킬턴은 15턴이었던걸 감안하면 현재는 굳이 필요하지 않은 유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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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강림의 공략법을 익혔다면 약간 심화로 들어가볼때 입니다.

바로 갖가지 기묘한 선제들이 존재하는 던전들입니다.

메제도라 강림 (링크)

코슈마루 강림 (링크)

개인적으로 정말 맘에 안드는 영상입니다.

하지만 예시로 들기에는 충분한 던전들입니다. 퍼즐 초기 시작할때이기에 정말 못굴리고 방향볼줄도 모르고 부끄러운 영상이지만 그래도 각각 대처법은 생각했던것들입니다. 특히 코슈마루의 아몬과 아스타로트 대처로 각라와 각종 영웅신들을 챙겨간건 좋은 생각이었으나 퍼즐링이 딸려서 그마저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네요 ...

서유기 강림 (링크)

선제와 방어스킬이 공존하는 서유기강림입니다. 진보스는 아무래도 사오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선제 대미지와 근성을 대처하기위해 턴밀을 챙겨가고 그 뒤 버티기구간이 있습니다. 암속성 삼장의 경우 빛흡수이기 때문에 바로 깨부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영웅신으로 회복드랍을 수급하려 했구요

추가하여 이때 턴밀은 로도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우스&헤라 강림 (링크)
제우스&헤라는 기묘한 선제도 많지만 의외로 공략이 쉬운 던전입니다. 특히 이르무로 공략은 매우 쉬운편에 속하는데 이것은 이나 이 상당한 효율을 보이는 던전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르무에게 필요한 드랍을 건드리지 않고 만들기때문에 엄청나게 효율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와다츠미 강림 (링크)

하고싶은말이 많은편에 속하는 와다츠미 강림입니다. 던전의 구성자체가 각성무효이기 때문에 어떠한 파티가 가도 운적인 요소가 큰 던전입니다. 이 강림의 경우는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턴모으기입니다. 1층과 2층에서 비교적 턴모으기가 수월한 편입니다. 피통이 크다면 1층에서 모든 스킬을 켜고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영상만 보자면 유틸이랑 무슨상관? 하겠지만 의 의미는 생각보다 큽니다. 단 한번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쓸모있는 구간은 많았습니다. 가 쿨일때 빛드랍 수급요원이 되어줄 수도 있고, 방해드랍이 퍼져있을때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사 역할도 되며 속성까지 빛/불로 완벽합니다. 

영상에서는 운이 좋아 쓸일이 없었지만 확실히 훌륭한 구성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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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가지 짧은 층수로 구성된 던전들을 살펴보았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1. 짧은층의 던전의 경우 구성이 단조로울시 이르무가 활약하기 정말 편하며 공략 시간도 짧다

2. 여러가지 조건이 붙는 최근의 던전들의 경우 그에 맞는 유틸을 챙겨야하는데 빛/불 속성이기때문에 챙겨갈 수 있는 유틸이 많다.

3. 선제가 없는이상 공략하기 어려운 층이나 보스층에서 한방에 쓸어담기때문에 후환을 걱정할 일이 적다.

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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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이르무의 파티 강림공략 기초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았구요 짧은던전의 경우 유틸을 어떻게 조합하고 구성해야하는지를 동영상을 통하여 예시로 들었습니다. 이르무를 하시다보면 생각보다 쉬운 강림공략에 깜짝 놀라실것입니다. 인핸스나 어려운 콤보나 조건을 맞추는 퍼즐링 없이 강림을 파밍할 수 있는 리더는 시바도라, 요미도라 정도로밖에 떠오르질 않는데요. 

1편을 여기까지 마무리짓고 이어서 2편 고층강림(10층)공략과 파티 구성팁, 이르무를 서브로써 사용하는 파티 그리고 준비가 된다면 무과금 이르무파티 구성과 실제 운용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만 이르무 파티 활용하기 1편을 여기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PS : 배고파... 오늘 점심은 짜장밥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