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파티는 롤하면서 애니팡하는게 목표였던 필자가 다른사람들 연구한거랑 개인꼼수들 짜내면서 나온 파티입니다




신역 제우스의 클리어팟은 많지만. 그 준비사항에 있어 너무 복잡난해한게 많습니다.

현재 신역파밍 원탑인 천하의 대도둑 이시카와 고에몬의 경우,

다른 파티들에 비교해서 가챠알을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우월한 장점이 있지만

스작의 고통이 너무나도 큰 단점을 지니고 있지요.

나머지 파티들은 어찌됐든 과금을 해도 험난한 길일 뿐.




각성 오딘 은 각성스킬들만 준비되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클리어 타임이 영겁에 가깝기 때문에 최소 2그라비티는 있어줘야 어느정도 견적이 나옵니다.
 
서브 여명의 치천사 루시퍼의 경우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대상의 피통이 줄어들수록 효율이 급감하는 그라비티이므로 샛별은 확정킬을 위한 스킬로 쓰입니다.

위 스샷은 마지막 서브가 강한 팔의 거인 기간테스인데,

현재는 풍양신 이블 세레스를 넣어서 샛별 쿨마다 갈길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안정감이 배는 상승했습니다.






계산상, 각성 오딘의 격감 리더스킬로 인해 제우스의 턴당 공격은

1019.48 이라는 숫자가 나옵니다.

게임 상으론 그냥 1019 가 뜹니다.

이러면 자동회복 두개인 1000 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므로 각성이 또 하나 필요한데,

서브에서 자동회복을 하나 더 다는 방법도 있지만

필자는 초 각성 제우스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바로 해결이 되어 버렸습니다.

스샷을 보다시피 필자의 파티엔 데미지 999 가 나오고 있는데.

이는 첫번째 각성스킬인 "빛데미지 경감" 으로 2% 더 낮춰진 것입니다.

거기다 역시나 그리비티류인 신의 분노를 가진 초 각성 제우스 이므로 효율은 그만큼 더 상승.

빛경감 각성은 제우스 이외에도 있으니 적당히 뽑아가면 됩니다.




종합적으로, 오딘파티의 신역 제우스를 아작낼 견적을 내려면 이런 각성스킬 전제 조건을 필요로 합니다.


1. 자동회복 3개

2. 자동회복 2개 + 빛경감 1개


이 둘 중 하나만 있으면 충분히 편안한 신역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쫄구간은 1, 2층만 조금 신경써주고 나머지 층에선 턴겹은 각성 오딘 의 궁니르로 죽이고 시작합니다.

턴이 그렇게 긴편도 아닌 궁니르이기도 하고, 7층까지 모든 몹들은 아이스 오거더블 미스릿킹 골드드래곤를 제외하면

무조건 궁니르 원킬이 나옵니다. 물론 오딘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딘자체의 어느정도 성장은 필요합니다.





다만 각성 오딘 한계상 드롭자체는 완전히 턴돌리기용 덤에 불과하고 스킬딜빨로 어거지로 올라가는 컨셉이기때문에

여타 제대로 준비된 제우스 확정킬파티들에 비해선 아무래도 속도가 많이 느린 편입니다.

필자의 현재 신역 파티인


각성 오딘초 각성 제우스신왕비 헤라여명의 치천사 루시퍼풍양신 이블 세레스


의 경우는 딱 폰만 붙잡고 달리면 대략 20분 가량 나오더군요.

롤하면서 하면 대략 한겜당 한번 클리어...

이 파티가 다른 파티보다 확실히 우월한 점은 역시 무뇌로 신역 돌고 있다는 점이겠습니다.

대충 한개 한개 끼워맞추고 스킬 불들어오면 갈기고 또 하나하나 맞추면서....

그리고 애니팡하다 잠들어도 필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