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안가겠다 다짐했지만 시로의 배수도 높고 결국 만들다보니 파티를 만들게 되어서 다시 도전한 그 던전! 이번 시간에는 페이트 콜라보의 에미야 시로를 이용해서 초월 극한의 투기장 2를 도전해봤습니다.

확실히 빛코튼이었던 코튼 2호기를 롤백하고 불코튼으로 다시 만들어서 투입한 보람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파티 가격도 올라가긴 했지만...) 딜러와 무효화 관통 서브가 확실하게 받쳐주니까 나름 안정적으로 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내성 챙겨야 할게 많아지다보니까 올려야 할 스킬이 다양해지고, 스킬 턴 관리가 매우 섬세한 파티가 되어버렸습니다...

리더 시로에 강화된 목검 올려줬다면 턴 관리가 훨씬 편했을 것 같지만 못뽑아서 많이 아쉽네요.

2색진하고 시로 턴 관리만 잘 된다면 레이더 용환사 - 정령왕 라인업도 무난하게 넘길 수 있습니다... 만, 턴관리 실패로 정령왕에서 완전 고생했었습니다... ㅎㅎ

[파티 구성]

시로 (트로이의 목마), 불속성/코튼 (콤보강화 초각성, 발렌타인 캐럿), 불속성/코튼 (무효화 관통 초각성, 조이라 카드), 불속성/이르미나 (무효화 관통 초각성, 아스나의 란벤트라이트), 엘레나 (신킬러 초각성, 우로보로스의 각인) & 시로 (강화된 목검)

※ 인핸스 없어도 상관 없긴 한데 무효화 관통 상황에서 혹시나 부속성으로 관통 쓰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