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 다들 기획 방송이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연례 행사인 마리오카트도 다가오고,
아쉽게도 아마 미코로네의 24시는 안할 것 같지만, 여튼 볼거리가 많아서 행복합니다.

오늘의 기획 방송은 후부미오가 기자가 되어 도츠 대상에게 질문 공세를 펼치는 컨셉입니다.
오죠는 현장 관리 매니저역을 맡았습니다.

대충 리리카 - 아즈키 - 아오 - 멜 - 스바루 - 보탄 - 카나데 - 로보코 - 하지메 - 하쨔마 였습니다.

기억나는 포인트는 리리카의 꿈은 커버 주식회사를 노획해서 야고에게 한계밥을 먹여 맛있다는 소리를 듣겠다는 포부, 아즈키는 페코라가 새로 이사한 집을 방문한 유일한 멤버로 도야가오로 등장한 것이 귀여웠습니다. 최근 외계인을 제로겟서한 건에 관한 질문이 재미있었네요.

아오쿤은 카메무시(노린재벌레) 애호가 의혹에 대한 인터뷰 ㅋㅋ 

멜은 빨간 마실것이면 뭐든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천재 뱀파이어로서 지능적인 면모를 과시하고 갔습니다. (사과의 아이큐와 비교하면 자신은 1억 31배쯤 높다!! / 후부키 : 사과는 아이큐가 없으니까 곱해도 0이에요) 여튼 요새 멜은 정말 귀엽습니다.

이후 다음 순번 멤버가 잠깐 늦어서 아야메와의 토크 타임을 가졌고, 스바루가 나왔습니다. 미오샤의 자택에서 전라로 지낸다는 의혹 사실입니까? 공격에 그럴리가 없잖아로 받아쳤습니다. 어쨌든 스바루를 노팬으로 만들고 싶었던 후부미오였습니다. 내년에 스바루가 타조랑 달리기 시합을 벌인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도...

타조 때문에 달리기에 대한 토크가 잠시 나왔는데, 아야메를 비롯해서 후부미오 모두 달리기에는 약한걸로...다들 50m에 10초를 가뿐히 넘기는 레벨이라고 합니다.

보탄은 사자임에도 먹고 싶은 음식은 스시인걸로 밝혀져 파문! 와타메는 빵과 잘 어울린다!

카나데는 면접때 불었던 유희왕 리코더쇼를 보여줬습니다. 로보코는 최근 로봇계에서 화제인 알렉사(아마존의 인공지능 비서)를 어떻게 의식하고 있느냐는 질문이었네요. 자신이 좀 더 고성능이지만 

하지메의 뭐든 물어봐 타임에서는 빨리 말하기 쇼를 했도, 하쨔마는 홀로라이브에서 앞으로 필요한 것은 일부다처제라고 주장하며 와이프 수집을 천명했습니다.

오늘의 기획방송은 여기까지고, 마지막 공지로는 코믹마켓에 홀로라이브 부스에 아야후부미오 굿즈 출품 소식과 무려 후부미오 웨딩 컨셉의 아크릴 스탠드 굿즈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후부미오의 열등상등 듀엣 커버곡까지 발표하며 방송이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