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여행 다녀오는 사이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일단 아리마 기념(일본 경마의 연말에 펼쳐지는 일종의 올스타 그랑프리)에서 
미코와 페코라, 아쿠아는 돈을 땃고,
루이와 코요리 아키로제는 잃었습니다.

홀로라이브 멤버만으로도 300만엔(!)의 거액이 움직였는데요, 
가장 많이 딴 멤버는 페코라로 무려 115만엔을 벌었습니다. 
지금까지 페코라가 경마에서 잃은 돈이 -100만엔였는데 단숨에 +로 떡상!!

다음으로는 49만엔을 벌어들인 미코
소소하게 인생 첫 경마를 체험했다가 약 17만엔 벌어들인 아쿠아.

그리고 가장 많이 잃은 멤버는 코요리였습니다.
-54만엔으로 남은 연말동안 숙주나물 축제행...
아키로제도 순식간에 50만엔 삭제.
루이는 -6만엔 경마 통장의 잔고가 0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역시 일본도 뽀찌 문화가 있긴 있는것 같네요 ㅋㅋㅋ 
다들 미코에게 고기 한 턱 쏘라고 할때 너무 귀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