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쵸의 일상 잡담과 신변잡기를 들을 수 있는 아침 방송입니다.
아침이라기에는 꽤 늦은 시간대에 방송이 켜지는 편인데, 
개인적으로는 일요일인만큼 느긋하게 일어나서 보기 딱 좋다고 봅니다.

오늘의 인상적인 화두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를 정말 좋아한다는 에피소드와 지하철에서 그걸 보고 있자니 헌팅(...) 비슷하게 들어왔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네요. 밖에서 절대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방침이라 고개만 가로저었다는 단쵸가 서글프면서도 귀여웠습니다. 

신체적인 특징이 너무 강렬해서 목소리를 내게 되면 거의 특정되나 보네요.
그나저나 FSS의 경우 정말 틀딱(...)들이나 아는 만화인데, 취향이 꽤 특이한 노엘이었습니다.

3기생의 잡담도 하고...어제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안건의 손발이 오그라드는 연기가 기억나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