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부키와의 간단한 인터뷰에 이어 야고 사장과의 인터뷰가 끝나고, 
매니저에게 보내는 마음의 편지 이후 라이브가 시작되었습니다.

2기생 모임부터 아쿠페코, 아쿠마리, 아쿠아 후부키, 스타텐드를 지나 홀로라이브 멤버 전원이 나오는 연출 쭉 이어나갔네요.

제가 홀로라이브를 보기 시작한 시점에는 이미 활동이 다소 뜸한 시점이라 오시와는 거리가 먼 멤버였습니다마는 어제 페코라와의 마인 크래프트에서의 일도 그렇고 막상 떠난다니까 너무 아쉽네요.

몇 달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했을 멤버들도 그렇지만, 아쿠아가 오시였던 분들의 마음은 어떤지 짐작이 가질 않습니다. 그래도 불미스러운 일로 떠난 멤버들과 비교해도 이렇게 성대하게 그리고 많은 추억을 남기는 채로 떠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선택해서 떠나는 것인만큼 후회없이 자신이 믿은 길을 걸어 똑같이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어디선가 아틔시거리는 신인 버튜버와 홀로멤들이 콜라보하는 날을 기대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