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때부터 본인은 이나즈마 일레븐의 광팬...오타쿠 그 자체라고 어필했던 리리카입니다만...
실제로 방송에서 보여줄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이나즈마 일레븐 신작 빅토리 로드의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어 방송으로 선보였습니다.

방송 자체는 엊그제 처음 킨거고 오늘은 2회차입니다.
정말 오랫동안 덕질한듯 캐릭터는 물론 기술명까지 술술 나오는거랑
온/오프 사이드는 물론 축구 용어나 개념도 아는 의외의면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 얼굴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리액션까지 혜자 방송이었습니다.

2일차에는 낮잠 좀 때리고 왔다는 고백으로 시작해서 
오늘은 자신도 직접 뛰겠다는 컨셉으로 운동기구인 스탭퍼위에 서서 선수들과 같이 달리면서 게임을 했습니다.

과거 링피트가 유행한 이후로 요새 홀로라이브에 이런 방송이 잘 없었는데,
간만에 홀로멤의 헐떡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뛰긴 한건지 1게임만에 파자마가 온통 땀으로 젖었고, 
4게임만에 체력이 방전되서 샤워하러간 리리카였습니다.
다음 방송에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오겠다고 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