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에서 출전한 멤버는 아키로제와 토와입니다. 홀로스타즈에서도 릿카가 참여했습니다.
대회까지 약 3주간의 연습 기간이 있었는데, 그동안 애써준 멤버들이 대단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6를 플레이하고 있기도해서 관심있게 봤는데요,
타치가와 코치와 함께한 토와사마를 응원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하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너무 열심히 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당일날 다른 참가자들의 랭크를 보니까 그럴만했더라고요 ㅋㅋㅋ

다행히 1라운드에서 마시로후톤씨를 꺾고 올라갔지만, 
2라운드에서 살로메의 오~장기에프에게 당해 패자조로 떨어졌습니다.
타치 코치가 수직점프가 핵심이라고 조언해줬지만 이게 춉을 막고 뛰라는 의미였는데, 
그냥 뛰다가 공대공에서 격추당해서 손해를 많이 봤네요.

패자조에서는 디토의 모던 주리에게 패배해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같이 출전했던 아키로제는 1라운드 패배 이후 패자조에서 마시로를 꺾고 값진 1승을 챙겼네요.

사실 토와사마를 응원하면서 보긴했는데, 살로메의 분전이 오히려 좀 놀랬던 대회였습니다.
우승은 초심자 리그에서는 DAY1씨가 우승했고,
숙련자 리그에서는 무려 똥캐중의 똥캐라 평가받는 마농을 사용한 로빈씨가 우승했습니다.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았겠지만, 출전한 다른 사람들이 너무 강력했네요.
그래도 얼굴보고 에드 골랐다던가, 타치가와 코치와의 케미가 재미있어서 3주동안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