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고도 3,500m에 위치한 말그대로 숨이 턱턱 막혀오는 Leh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인도 최북단의 라다크 지역에 있습니다.




고산지대이기 때문에 얼음이 녹는 여름의 3~4개월 정도만 육로로 이동이 가능하며 그 외의 계절에는 비행기를 이용해서만 닿을 수 있습니다.

하늘과 가까워서 인지 유난히 하늘이 파랗고, 한여름에도 밤엔 침낭을 덮고 자야할 정도로 쌀쌀합니다.



길거리 어디서나 소, 당나귀, 개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도지만 티벳문화권으로 불교 사원, 룽타&타르쵸(오색깃발), 마니차 등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밤 하늘에 별도 잘 보이는 편이고, 쌍무지개도 몇 번 봤습니다. ㅎㅎ

꼭 다시 한번 가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