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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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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구십년대 초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당시 처음 가본 제주도라 그 이국적인 풍경과 공기에 매료되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풍경은 생각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굳이 떠올리면 여미지 식물원정도랄까... 다만, 민속촌 똥돼지를 보러 갔을 때 작은 탑차가 한 대 서 있었고 촬영팀으로 보이는 사람들을 본 것과 탑차 측면에 한복을 후리하게 입은 여배우의 포스터와 "뽕3"라고 강렬하게 적혀 있던 것은 기억이 생생하군요. 그래요 그 해 늦가을에 개봉했습니다. |
당기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