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는 2003년생의 미드필더입니다. 대한민국과 독일 이중국적 선수인데, 예전부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여러차례 표현했고 이번 A매치 기간 한국 국대로 처음 선발되어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 멕시코전에서는 선발로 활약했습니다.

소속팀은 현재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입니다. 수비형 미드필더나 오른쪽 풀백도 커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A매치에서 보여준 모습도 훌륭했는데, FM24에서는 어떤 능력치를 가졌는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 Jens Castrop


순정 기준 초기 능력치 분배입니다. 포텐은 142 고정인 것 같고요.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포지션이 엄청 뚫려있습니다. 골키퍼, 최후방 센터백, 최전방 공격수 빼고는 뭐 다 쓸 수 있네요. 오른발 잡이인데 왼쪽 풀백까지 가능해요. 주전 아니더라도 1.5군 선수로도 충분히 활용하기 좋습니다.

능력치는 활동량이 눈에 들어옵니다. 뛰어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태클도 높고 수비 관련 능력치가 높으니 박투박에 가까운 움직임을 기대해볼 수 있어요. 패스도 뭐 이 정도면 연결 정도는 충분합니다. 몸싸움, 점프거리 등 피지컬 측면이 다소 아쉽지만, 다른 능력치로 채울 수 있을 듯요.

아, 참고로 옌스는 FM에서 보통 독일 국대를 선택하는 것 같더라고요. 아쉽지만 한국 국대로 가는 케이스는 못 봤습니다ㅜㅜ 



이건 제 다른 세이브 파일에서 찾은 어빌 140까지 오른 옌스입니다. 포텐이 142로 제한되어 막 엄청 특별한 느낌은 아닌데, 기대치대로 성장한 느낌이더라고요. 이 정도면 능력치에 포지션 활용도도 높으니 300억? 괜찮다고 봅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국대에 좋은 3선 자원이 들어온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저도 FM에서 옌스 한번 영입해보려고요. 에디터로 독일 국적을 지우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