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핑에 대한 글을 검색해 보면 수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POE는 뉴비 입장에선 아직 접하지 말았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정보량이 방대하고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공부하는 자세로 디테일하게 입력하면서 게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처럼 새로운 게임은 일단 빠르게 어느정도 맛을 보고 공부해도 늦지 않을거야 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문제는 빠르게 어느정도 맛 보고 공부하자는 마인드 땜에 스타터 빌드만 보고 키우다 보니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전무 합니다.

일단 우선적으로 맵핑을 해야하는거 같은데 머리가 아프네요.

그래서 일단 간략하게 기본적인 개념만 정리 했습니다.




맵핑 시작하는 뉴비

G를 눌러 아틀라스 지도를 펴고, 맵 위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부가목표가 있습니다. 이걸 완료해야 다음 지역 맵의 드랍률을 올려줍니다.

1~5 등급 부가목표 마법 이상 맵 클리어

6~10 등급 부가목표 희귀 이상 맵 클리어

11 이상 부가목표 타락한 희귀 이상 맵 클리어

맵 클리어는 해당 맵의 보스를 잡으면 완료됩니다. 맵 보스를 잡으면 임무 완료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1~5등급 : 진화의 오브 마법 등급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돈다(이 난이도에서는 쓸 일 없겠지만 맵에 붙은 옵션이 나에게 어려울거 같으면 변화의 오브로 맵 속성을 바꾼다)

6~10등급 : 연금술의 오브를 사용한다(맵이 일반 등급일때 연금술 오브가 적용됨. 마법 난이도라면 정제의 오브로 일반 난이도로 다운그레이드 한뒤 연금술의 오브를 발라서 희귀 등급으로 올린다, 맵 옵션이 마음에 안들때도 이 방법으로 리셋한다. 제왕의 오브를 이용해서 마법 등급에서 희귀로 바로 올려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 글을 쓰는 뉴비 입장에서도 제왕의 오브가 너무 아까울거 같아서 비추)
 
11등급 이상 : 부가 목표가 타락한 희귀 등급이 필요하다. 방법은 연금술 오브를 바르고, 바알 오브를 바른다. 이때 맵의 옵션이 마음에 안들때는 바알 바르기전에 위의 6~10등급 리셋하는 방법처럼 정제의 오브 > 연금 > 바알 순으로 바른다



은신처에 자나를 모셔놓으면 하루에 맵을 몇개씩 팔아준다. 간혹 필요한 맵이 있을수도 있으니 확인한다.


같은 맵 3개를 팔면 한단계 윗등급의 맵으로 바꿔준다.(등급 상관 무) G를 눌러 아틀란스 맵을 켰을때 선으로 연결된 한단계 위의 맵을 준다.
지도제작자의 끌 :  지도 퀄리티를 올려서 드랍되는 아이템 등급과 수량이 증가한다고 한다. 보통 11~13 이상 맵에 바른고 한다.(대장장이 숫돌, 방어구 장인의 고철 처럼 일반 등급의 맵에 사용해야 5%씩 증가한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원 위에 이상한 문양이 들어간 맵이 몇개 보인다. 마우스 오버 해보면 설명이 나오는데 설명 그대로다. 100프로 해당 NPC가 나오거나 이벤트가 발생한다.(야수관리-아인하르, 앗자리 사원-알바, 다른 맵-자나, 광산-니코)





샤퍼, 엘더 영역으로 나뉘는 부분이 있는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엘더 영역 넓혀서 가디언 한놈을 잡긴 했는데 문제는 다른 맵이 없어서 눈뜨고 손만 빨았다. 
맵이 다양하게 충분히 준비가 됐을때 이 엘던지 우번지 하는 컨텐츠를 해야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