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사파리존  이벤트에 다녀왔어요.

사파리존 이벤트는 독일 Oberhausen 이라는 도시에 CentrO 라는 쇼핑센터에서  열렸어요 .  이벤트는  16일 이었고  이벤트에  참가하기위해선  티켓(무료)이  있어야 했어요. 티켓은 9월 6일  선착순으로 4000장이  나갔는데  몇분안되서 솔드아웃이  되었답니다. 저도  결국  티켓  못구했지만  그래도  이벤트장소로 가보았습니다!

바로 옆동네여서 기차타고 20분 거리였어요
그 기차가 그시간에  붐비는 기차가 아님에도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이지역  트레이너들은 모두 가는  느낌이었어요.

행사는 열시부터였지만  저는 두시넘어 도착했고  다시 집으로 가는 사람들도 꽤  보였답니다.








(팀 발로 존 우리팀만 찍찍)


이벤트 현장에 도착하니  모바일데이터가  안터졌고.. 한시간만에 겨우 인터넷을잡아 접속을하니  포케스탑이  사파리존이벤트 표시가 생겨있었어요. 포케스탑을  돌리니까  이벤트코드를 입력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라고 떴답니다. 티켓이  없는 저는   그저  다른 트레이너 폰을  보고만있었어요..


(나에겐 보이지 않는 이벤트 몬스터들,)



코드를  입력한 사람들은   이벤트장소에  포케스탑이  생기고  이로치 피카츄나  이로치 잉어킹, 캥카 등 드물게 보이던  애들이 엄청나게  리젠되는것 같았어요!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저는  또다시 인터넷이 안터지고 게임에 접속할수가  잆었답니다.




겨우다시 데이터를 잡고
이벤트존 밖으로 나가보니  평소보다 희귀한 애들이 많이  뜨더라구요!
이벤트가 열리면  그  주변  혹은  그도시에  레어한  애들이 엄청 등장하는것 같았어요.
안농도  보이고  심지어 캥카도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너희들..)


하지만 다시  인터넷..문제로..
저는  어쩔수없이  복귀를 해야 했어요.



여유롭게 즐기고 있는 트레이너들을 바라만보고있었죠!!


저거라도  잡아갈까..



세시간여동안 스무마리정도 를 잡은저는 .. 결국 돌아와야했씁니다...



그래도 캥카를 잡았네요..  박사행이지만..

뜨기전 광장 한컷,   오른쪽  흰천막이 등록장소입니다.
왼쪽 보시면 잉어킹모자쓴 트레이너가 있는데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가는길에  오버하우젠 중앙역에서 뜨는 몹들.  행사장에서 꽤 떨어진 거리임에도 보니 평소 보다 레어한애들이 떴어요.  




이상  별거없는 사파리존 후기였씁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