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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rings2016-11-10 17:13
조회: 3,031
추천: 29
메가진화 포켓몬들의 등장 패턴 분석 및 향후 예측(스압주의)*본 포스팅은 지금까지 공개된 메가진화 포켓몬들의 등장 패턴을 분석하면, 앞으로 어떤 포켓몬이 공개되는지 등을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온고지신의 자세에서 써 본 글입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나 어느정도 뒷받침되는 근거가 있다고 보여지기에, 부정확한 정보가 있다면 바로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글을 작성하는 데 있어 reddit, 포켓몬셔플 인벤, 특히 아빠사파이어님의 공략을 많이 참조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모든 정보글 작성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이 상당히 길고 이미지가 없기에 가독성이 좀 떨어집니다..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쭉 내리셔서 결과 요약만 읽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포켓몬 셔플에서 구성 가능한 파티는 보통 4마리인데, 4마리 중 한 자리가 메가몬이 차지하는 만큼 신규 메가진화 포켓몬이 공개될 때 마다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되죠. 메가팬텀, 메가레쿠자, 메가마기라스, 메가독침붕 등 특정 상황에서의 능력이 비약적으로 좋은 경우 타입 상성을 불문하고 파티에 들어가기도 합니다. 그만큼 메가진화 포켓몬들은 셔플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선 메가진화 가능한 포켓몬들의 리스트를 한 번 보죠. ORAS 기준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총 48종이며, 도감 번호 순서대로 나열했습니다.
타입 1, 타입 2는 VG에서의 포켓몬의 타입, 셔플타입은 메가진화 포켓몬의 셔플에서의 타입, 진화전은 해당 포켓몬의 메가진화 전 모습의 셔플에서의 타입, 등장 형식은 셔플에서 해당 메가스톤을 최초로 얻을 수 있는 스테이지의 종류입니다. 포켓몬 셔플은 모든 포켓몬이 단일 타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VG에서 2가지 타입을 가진 포켓몬은 그 중 하나의 타입만 가지게 됩니다. 결정되는 방식은 1타입이 들어갈 때도, 2타입이 들어갈 때도 있는 걸로 보아 딱히 규칙은 없고, 밸런스가 파괴되지 않게 적당히 정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포켓몬 셔플 기준으로 메가진화 전/후의 타입이 바뀌는것은 메가리자몽X(불꽃 -> 드래곤)와 메가뮤츠X(에스퍼->격투) 뿐인데, 이는 각각의 Y버전 메가진화들과의 차별점을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출시가 안 된 메가몬들도 진화 전의 타입을 따라갈것이라는 추론을 할 수 있습니다. (메가팬텀과 메가깜까미의 경우, 핼러윈 폼으로 공개된 또다른 개체의 타입이 각각 독, 고스트이기에 괄호로 표기했습니다) 정리를 해 보면, 메가몬이 등장하는 경로는, 랭킹 스테이지 20마리, 레벨업 배틀 3마리, 메인 스테이지 보스 19마리, 그리고 아직 등장하지 않은 메가몬이 6마리 입니다. 그러면 역시 가장 많은 메가몬이 등장하는 랭킹 스테이지에 관심이 갈 수 밖에 없겠죠? 여기에 대해 한번 알아봅시다. *랭킹 스테이지란? 2주에 한 번 꼴로 등장하는 포켓몬 셔플 내에서 유일하게 제공하는 글로벌 유저들과의 경쟁 컨텐츠입니다. 메가진화 포켓몬들 중 하나가 등장하며, 주어진 턴(혹은 제한시간)과 방해 아래서 한정된 아이템만을 사용하여 얻은 점수들로 순위가 매겨지며, 등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해당 메가몬의 메가스톤과, 메가스킬업, 맥스레벨업 등 굿즈를 지급합니다. 하드 유저에게는 하나하나가 소중한 메가스킬업, 맥스레벨업 등의 주요한 수급처가 되고, 라이트 유저에게는 신 메가몬 획득으로 인한 덱 강화를 노려볼 수 있기에 나오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컨텐츠이기도 하지요. 이번에는 모바일 버전 기준으로 지금까지 등장했던 메가몬들을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등장 횟수는 재등장 여부를(1이면 초등장, 2면 재등장), 방해는 해당 랭킹전 당시 방해로 생성되는 서포터 포켓몬을, 주기는 재등장인 경우 대략 몇 달만에 재등장했는지를 나타냅니다. 다소 불규칙해 보이지만, 이 표에서 저는 몇 가지 규칙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대부분의 상황에서 랭킹전은 2주 주기로 진행됩니다. 가령 이번 주가 메가샤크니아 랭킹전이 등장했으니, 다음 주는 랭킹 집계 및 보상 배포, 그리고 다음 랭킹전 예고로 이루어지는 식이죠. 그리고 5월 말부터, 랭킹전에 방해로 약점 타입의 포켓몬을 생성합니다. 보통 랭킹전 예고 기간에 '~~에서 얻을 수 있는 XXX를 추천한다!' 라면서 은근슬쩍 힌트를 주며, 그 포켓은 해당 랭킹전 주에 스페셜 스테이지로 같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지요. 여기까지는 최근에 포켓몬 셔플을 플레이하신 분이면 누구나 아는 정보일 겁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다음 랭킹전 예측을 위한 정보를 좀 더 파헤쳐보도록 하죠. 1. 2회차 랭킹전의 순서 위 표에서, 모바일에서 2번째 등장하는 메가몬들만 한 번 나열해보겠습니다. 메가리자몽Y - 메가썬더볼트 - 메가한카리아스 - 메가다크펫 - 메가샤크니아 눈치 채셨나요? 재탕으로 등장하는 메가몬들의 순서가 모바일 셔플이 처음 나왔을 때 등장했던 메가몬들의 순서와(루카리오를 제외하면) 정확히 일치합니다. 루카리오나이트는 4/26일자로 미션카드로 배포되었으니, 셔플 운영진 측은 어느정도 정해진 순서에 따라 메가스톤이 해금되는 것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정된 메가몬들을 2주마다 풀려면 중복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해야 조금이라도 유저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을테니까요. 2. 미션카드로 해금되는 메가스톤들 4/26일자로 생성된 신규 시스템 '미션카드'는, 각종 미션을 통해 간간히 메가스톤을 지급합니다. 현재 공개된 순서는 루카리오나이트 - 리자몽나이트Y - 앱솔나이트 - 거북왕나이트 - 이상해꽃나이트 인데요, 이 역시 순서는 맞지 않아도 위의 2회차 랭킹전들과 겹치지 않으면서(리자몽나이트 Y 제외) 비교적 초기 랭킹전에 등장했던 메가몬들을 풀고 있는 느낌이죠. 그런데 이 녀석들을 보면 또다른 공통점이 하나 보이지 않나요? 바로 EX 스테이지 초반에 등장하는 포켓몬들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미션카드에서도 중간 난이도에 배치하여 의도적으로 해당 메가몬을 쓰는 미션을 쓰고 있죠. 즉, 운영진 측의 의도는 명확합니다. '신규 유저들아, 메인 진행이 힘들면 미션카드와 EX 초반부의 메가몬들을 잡아서 유용하게 활용해라' 는 거겠죠. 실제로 거북왕, 이상해꽃을 제외하면 다들 어느정도 밥값은 하는 포켓몬들이기도 하구요. 거기다 미션카드로 해금해버리면 해당 메가몬들의 재탕 랭킹전으로 한 주를 낭비할 필요도 없게 되죠. 7세대 발매 시기에 맞춰 6세대 메가몬들을 최대한 해금시키려는 제작진의 고도의 노림수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가설에 따르면 또다른 EX 초반부 등장하는 메가몬들인 조만간 나무킹-번치코-대짱이 라인의 메가스톤이 미션카드로 해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방해 포켓몬의 규칙성 메가눈설왕 전부터 갑자기 랭킹전에 약점을 찌르는 방해 포켓몬을 생성시켜 이를 데려가야만 고득점이 나올 수 있게 유도하는 방법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의도가 뭘까요? 맨날 랭킹전 상위에 레쿠자와 타입별 탑티어만 등장하니 마이너 포켓몬도 좀 살려보려는 의도겠죠. 그런데 보시면, 딱 봐도 세트메뉴인 포켓몬들이 연속해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르네아스-이벨타르 라던가, 라이코-스이쿤-엔테이, 마그마번-에레키블 등은 다들 아시다시피 같은 테마의 포켓몬이죠. 즉 한 쪽이 방해로 나오는 랭킹전이 나왔다는것은 조만간 그 테마의 다른 포켓몬이 방해로 나올 것이라는 점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11/15에 파이어로, 11/22에 케르디오(오리지널 폼), 그리고 조만간 프리져가 스페셜 스테이지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파이어로가 등장한다는 것은 선례를 봤을 때 화살꼬빈 사파리가 같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는 폭타와 기가이어스 계열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한카리아스나 썬더볼트, 샤크니아 등, 사파리 출신 메가몬들의 사파리는 그 전 주에 먼저 공개하는 관례가 있죠.. 거기다 랭킹전 시작 주인 11/22에 케르디오 + 프리져가 공개된다? 즉 다음 11/22 랭킹전은 메가폭타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보여집니다. 흥미로운 사실을 한 가지 더 공개하자면, 라이코, 스이쿤, 엔테이가 스킬체인지를 얻고 나서 환골탈태한 그 순간을 올드 유저분들은 기억하실겁니다. 근데 그 날짜가 바로 6/28일이었어요. 랭킹전 히스토리에서 라이코-엔테이-스이쿤으로 이어지는 방해 역사가 시작된 메가 갸라도스 랭킹전과 일치하죠. 헛다리일수도 있지만, 만약 이번 폭타 랭킹전에 방해로 프리져가 등장한다면, 이후로 파이어와 썬더가 방해로 등장하는 랭킹전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라이코들의 선례로 볼 때, 11/22일에 프리져-파이어-썬더는 새로운 스킬체인지를 얻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봅니다. 4. 메인 스테이지 추가와 재탕 랭킹전의 연관성 이 항목은 약간 무리한 추측인 것을 인정하지만, 어느 정도 당위성은 있는 것 같아서 작성해 보겠습니다. 현재(11/10) 시점에서, 메인 스테이지 추가는 총 5번 되었으며, 그 날짜는 각각 2/16, 4/26, 7/26, 9/20, 11/1 이었습니다. 그리고 9/20 메타그로스 공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각각 메가뮤츠X, 메가핫삼, 메가마기라스, 메가메타그로스가 새로운 메인 스테이지로 공개되었죠. 그런데 보시면, 1에서 언급한 2회차 랭킹전도 현재까지 5번 진행되었습니다. 날짜는 각각 3/8, 7/19, 8/16, 10/25, 11/8 인데요, 자세히 보면 각각의 메인 추가 날짜 사이사이에 2회차 랭킹전이 정확히 한 번씩 끼여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2/16 < 3/8 < 4/26 < 7/19 < 7/26 < 8/16 < 9/20 < 11/1 < 11/8) 위 말을 조금만 바꾸어 말하면, '새로운 메인 스테이지로 메가몬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재탕 랭킹전을 통해 신 메가몬 공개 속도를 맞추어간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물론 주기도 불규칙적이고, 메인에 메가몬이 없는 경우도 있기에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현재 시점에서 11/1 메인 확장 이후 11/8 메가샤크니아 랭킹전 재탕을 했기 때문에, 이 가설이 맞다면 '당분간 새로운 메인이 더 오픈되기 전까지는 재탕 랭킹전이 없을 것이다' 라는 논리가 성립하게 됩니다. 즉 아직 안 나온 메가몬들만 나온다는 소식이니 보다 예측이 쉬워지게 되겠죠. 5. 1~4를 통한 향후 랭킹 스테이지 공개 예상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 글은 지금까지 제가 써내려왔던 가설이 모두 참이라는 전제 하에 쓰여집니다. 즉 완전히 틀린 내용일 수도 있고 일부만 맞을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감안해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4에 의해 재탕 랭킹전이 없다면, 앞으로 나올만한 신 메가몬이 무엇이 남았는지 알아봐야겠죠.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메가몬은 폭타를 포함한 6종류로,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 기준 메가라티아스도 있지만 레벨업 배틀로 등장한 경력이 있기에 제외했습니다) 만약 3에서 언급한 메가폭타 랭킹전과 방해 프리져 가설이 사실이라면, 이후 썬더 파이어 방해를 사용하는 순으로 신 메가몬이 공개되겠죠. 메가진화 전 포켓몬의 타입을 따라간다고 가정할 때 썬더에게 약점을 찔리는 신 메가몬은 메가보만다가 유일. 파이어의 경우는 메가쁘사이저와 메가보스로라가 있지만, 저는 메가쁘사이저로 추측합니다. 이유는, 현재까지 메인에서 공개된 메가몬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메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주기성을 볼 때 2달 정도후에 신규 메인 스테이지가 공개될텐데, 위 리스트에서 메가보만다가 썬더 약점으로 랭킹전으로 풀린다면 남는건 메가보스로라 뿐이죠. 메가보스로라는 메인 스테이지 보스로 아껴둘 것 같다는게 저의 추측입니다. 그렇게 폭타, 보만다, 쁘사이저, 보스로라가 빠지면 남는건 헬가와 엘레이드. 각각의 약점은 땅,바위,물 / 비행,에스퍼,페어리 입니다. 역사에서도 라이코-앤테이-스이쿤 이후 제르네아스-이벨타르 방해가 곧바로 나왔기에, 비슷한 2묶음 전포를 찾아보려 해도 쉽사리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기껏해야 땅(랜드로스), 비행(토네로스) 정도? 그런데 폭타-보만다-쁘사이저 까지 3개의 랭킹전이 진행되려면 벌써 6주가 걸리는군요. 이쯤이면 재탕이 한번 쯤 나올 법도 하니 재탕의 규칙성을 한번 보죠. 1에 의하면 2회차(재탕) 랭킹전의 순서는 초기 1회차 랭킹전과 미션카드를 제외하면 일치합니다. 현재 메가샤크니아까지 공개되었고, 메가거북왕~메가앱솔은 미션카드로 이미 공개를 한 상태죠. 그러면 다음 재탕 랭킹전은 메가나무킹이 아니냐? 라고 물을 수 있는데, 2에 의하면 호연 3스타팅 역시 미션카드로 공개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대짱이까지 거르고 난, 메가눈설왕이 다음 재탕 랭킹전의 주인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얼음 타입인 눈설왕의 약점은 불꽃, 강철, 격투, 바위.. 어라? 엘레이드와 엮으면 불꽃(칠색조), 비행(루기아)의 규칙성이 보이는군요. 그런데 이러면 헬가만이 애매하게 남게 되죠. 그래서 확인해 본 눈설왕 이후 재탕 랭킹전의 순서는 가디안. 약점은 강철, 독인데 바로 코바르온이 떠오르더군요. 세트인 테라키온으로 애매하게 남은 헬가도 묶을 수 있고, 마침 다음 재탕 순서는 갸라도스인데 남은 비리디온이 약점을 정확히 찌르네요! 제 추측은 여기까지입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수고 많으셨고, 아래는 저의 예측 결과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결과 요약 -예상되는 랭킹전 메가몬 공개 순서 11/22 메가폭타 랭킹전, 방해 : 프리져, 케르디오? 12/6 메가보만다 랭킹전, 방해 : 썬더 12/20 메가쁘사이저 랭킹전, 방해 : 파이어 이 즈음 메인 스테이지 추가(520 메가보스로라?) 1/3 메가눈설왕 랭킹전(2회차), 방해 : 칠색조 1/17 메가엘레이드 랭킹전, 방해 : 루기아 1/31 메가가디안 랭킹전(2회차), 방해 : 코바르온 2/14 메가헬가 랭킹전, 방해 : 테라키온 2/28 메가갸라도스 랭킹전(2회차), 방해 : 비리디온 (같은 테마의 방해몬들이 등장하는 메가몬끼리의 순서는 바뀔 수 있음) -11/22에 프리져, 썬더, 파이어의 새로운 스킬체인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 비슷한 논리로 1/31에 코바르온, 테라키온, 비리디온의 새로운 스킬체인지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 -11월 말부터 1~2달 간격으로 미션카드 17~25까지가 공개되며 18, 21, 24에서 나무킹나이트, 번치코나이트, 대짱이나이트가 공개 -연말 정도에 메인 스테이지가 추가 공개되며 메가 보스로라가 공개될 예정. 아마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볼캐니온도 메인 보스로 등장할것이라 예상(영화 주인공인 후파가 등장했듯이.. 이번 영화가 볼캐니온이라죠). 갈수록 뭔가 억지성이 더해지는 것 같지만.. 정말 이대로 됬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한번 써 봤네요. 전설의 새들도 상향이 좀 필요한 시점이긴 하죠ㅋㅋ 과연 얼마나 들어맞을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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