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것 같습니다..

잠깐 섭게 훑어보니 옛날분들 아직 많이들 활동하고 계시네요! 반가운 닉네임들 ^^

그렇게 좋아하던 와우도 현실과 허덕이며 싸우다 보니 자연스레 접게되고..

한동안 머릿속에서 잊혀졌던 내 인생 최고의 게임 와우가, 우리 굴단섭이 없어진다는 소식에...

가슴 한켠이 저며오면서... 짧지 않았던 세월동안 수 많았던 굴단에서의 재밌었던 추억들이 떠 오르네요!

이 자리를 빌어 저와 함께 해 주셨던 막공장님들 공대원 여러분들께...

한참 지난 옛 추억이지만... 고마웠다고 전하고 싶네요^^

줄진으로 가게 되었지만, 통합되고 나서도 굴단 여러분들은 굴단이었음을 잊지마시기 바래요~

저 또한 여유가 된다면 복귀하여 예전에 느끼던 극딜의 카타르시스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5월의 첫 날 아침 굴단이 사라진다는 섭섭한 소식을 듣고 주저리 대 보았습니다 ㅠㅠ

굴단분들 항상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