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멸의 어둠은 어떤 몬스터인가?


파멸의 어둠은 카라잔 후문 테라스에서 잡을 수 있는 보스 몬스터로
본 드래곤 형태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공격하는 패턴은 테라스에 내려왔을 때
꼬리 휩쓸기. 이글거리는 숨결, 우뢰같은 울부짖음, 불타버린 대지, 회전배기,
혼란의 재를 사용하며 공중으로 이동하면 뼈의비, 불타는 폭풍, 화염구를 사용한다.


파멸의 어둠의 사용하는 스킬

회전베기(지상전) : 전방에 있는 적들을 공격한다.

꼬리 휩쓸기(지상전) : 파멸의 어둠의 꼬리 부근에 있는 캐릭터에게 3초마다
450의 화염피해를 입히는 디버프를 사용한다.

이글거리는 숨결(지상전) : 전방에 있는 캐릭터에게 4000가량의 화염 피해를 주는
동시에 18초간 3초마다 약 1800의 화염피해를 추가적으로 준다.

우뢰와 같은 울부짖음(지상전) : 파멸의 어둠 근처(20M)에 있는 캐릭터들에게
공포를 시전한다.

불타버린 대지(지상전) : 일정지역에 화염을 소환한다. 해당 지역에 있는 캐릭터는
약 3초마다 2000의 화염피해를 받는다.

혼란의 재(지상전): 40초동안 근접 또는 원거리 주문 적중도를 30%만큼 감소 시킨다.


뼈의 비(공중전) : 랜덤하게 캐릭터 중 하나를 대상으로 뼈의 비를 날려 대상자
6M 범위에 있는 캐릭터에게 초당 300~400의 피해를 준다. 뼈의 비가 떨어진 지역에는
6마리의 잠 못드는 해골이 소환된다.

불타는 폭풍(공중전) : 뼈의 비 시전이후 랜덤한 대상에게 2000정도의 대미지를 주는
브레스를 시전한다. 브레스를 맞은 대상은 18초 동안 2700의 추가 피해를 받는다.

화염구 포화(공중전) : 파멸의 어둠과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대상이 있을 경우
공격대원 전원에게 화염구를 시전하여 약 3000정도의 피해를 준다.





파멸의 어둠 공략



탱커의 위치가 공략의 키 포인트!


파멸의 어둠을 소환하면 공중에서 테라스로 내려온다.
이때 탱커는 미리 파멸의 어둠을 원하는 탱킹 자리로 이동시켜 준비해야 한다.
물론 탱킹 위치도 중요하지만 파멸의 어둠이 메인 탱커를 때리는 방향도 중요하다.

메인탱커는 테라스 밖에 위치하고 탱커는 파멸의 어둠이 공격하는 방향이 수평이 되도록 한다.
즉, 파멸의 어둠의 머리는 테라스 밖을 향하고 꼬리 부분은 테라스 안쪽으로 방향이 되어 있어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탱킹 위치를 잡는 이유는 공격패턴인 "꼬리 휩쓸기"와 "이글거리는 숨결"때문이다.
탱킹과 파멸의 어둠이 수평이 되면 이글거리는 숨결 공격은 메인 탱커만 당하고
꼬리 휩쓸기로 인한 공대원의 피해가 없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별 포인트
메인 탱커 : 탱킹 할 자리로 이동하여 미리 대기 한 후 파멸의 어둠의 탱킹 위치를
조정한다.

사냥꾼 : 최초 파멸의 어둠이 내려오면 눈속임을 이용해 메인 탱커에게 보내준다.

근접딜러 : 파티원과 대기하다가 메인 탱커가 어느정도 어그로를 획득하면
파멸의 어둠 옆면을 공격하면 된다.

힐러 : 메인탱커를 중심으로 힐링을 시전하면 된다.
순간적으로 높은 대미지에 조심하고 메인 탱커가 디버프에 걸릴 경우 바로 해제해야 한다.




바닥을 주시하며 연탄을 피해라


파멸의 어둠이 지상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킬 중 하나인 불타버린 대지는
일정지역에 화염을 소환하는데 이 공간에 들어가 있는 캐릭터는 화염피해를 받는 동시에
디버프에 걸리게 된다.

불타버린 대지는 근접 공격수만이 아닌 거의 모든지역에 소환 될 수 있으니 힐러나
원거리 딜러도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직업별 포인트
메인 탱커 : 절대 움직이지 말고 탱킹을 한다.
탱킹 중간중간 어그로를 살펴보며 딜링량을 조절해야 한다.

힐러 : 불타버린 대지의 공간을 피하며 메인 탱커를 중심으로 힐링한다.

근접딜러 : 파멸의 어둠의 옆면을 공격한다.
역시 불타버린 대지의 공간을 잘 피해야 한다.

사냥꾼 :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동시에 눈속임 쿨타임마다 메인 탱커에게 시전한다.

원거리 딜러 : 최대한 딜링을 해야 한다. 하지만 메인 탱커의 어그로를 잘 살피며
딜링을 해야 한다. 절대 메인 탱커보다 어그로가 위로 올라가면 안된다.



공포 해제가 정말 중요하다.


지상전의 파멸의 어둠은 가끔 우레와 같은 울부짖음이라는 범위 공포를 시전하는데
공포의 경우 공대원 전원이 걸리기 때문에 최대한 해제가 빨라야 한다. 각 직업 마다
최우선적으로 공포를 해제 해야 한다.





공포가 시전되면 메인 탱커는 급장을 이용해 최대한 빨리 공포를 해제 해야 한다.
또한, 사제는 메인 탱커에게 공수를 미리 걸어두고 주술사는 근처에 진동의 토템을
미리 깔아두어야 한다.



직업별 포인트
메인 탱커 : 공포에 걸리면 바로 급장을 이용해 이를 해제해야 한다.

사제 : 메인 탱커에게 미리 공수를 걸어둔다.

주술사 : 진동의 토템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해제 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공중전! 뭉처라! 뭉쳐 뼈의 비


파멸의 어둠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하늘로 도망간다.
하늘에 있는 파멸의 어둠의 가장 먼저 시전하는 스킬이 바로 뼈의 비다.

하나의 대상에게 뼈의 비를 날려 대상인 된 캐릭터는 물론 그 주변에 있는
대상까지 공격하는 스킬로 뼈의 비가 마무리되면 그 공간에서 6마리의 잠 못드는 해골이
소환된다.





뼈의비 자체의 대미지는 높지 않지만 소환 된 해골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파멸의 어둠이 지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공대원 전원이 하나의 대상에게 뭉쳐
메인 탱커와 부 탱커가 광역 도발로 어그로를 잡기 편하기 해야 한다.

이렇게 뭉치는 이점은 힐러들에게도 있는데 각각의 공대원 모두 힐 거리에 있기 때문에
급사할 확률이 크게 낮아지는 이점도 있다.

소환 된 해골들은 딜러들은 빠른 딜링(광역,점사)로 소환수를 처리해야 한다.


직업별 포인트
메인 탱커, 부 탱커 : 광역도발을 이용해 소환된 해골들의 어그로를 획득한다.

사제 : 빠르게 딜링하기 때문에 모든 공대원의 남은 체력을 체크하며,
공대원의 급사를 줄여야한다.

주술사 : 한명 한명 힐링이 힘들기 때문에 연속 치유를 사용하여 공대원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파멸의 어둠 착지때는 얼음땡 놀이를


뼈의비로 소환 된 해골을 모두 처치할 때 쯤 되면 파멸의 어둠이 다시 지상으로 내려온다.
지상으로 내려올 때 붕대, 힐링 모두 어그로로 인식되기 때문에 메인 탱커가 자리를 잡고
어그로를 획득 할 때 까지 다른 직업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좋다.

물론 사냥꾼인 눈속임을 통해 메인 탱커의 어그로를 높여주면 더욱 수월하게 진행 할 수 있다.


직업별 포인트
메인 탱커 : 처음 탱킹하던 자리로 이동해 파멸의 어둠 어그로 획득 작업을 한다.

힐러 : 메인 탱커가 어그로를 확보하면 그 때 부터 다시 힐링을 시작한다.

사냥꾼 : 메인탱커가 어그로를 획득하기 쉽도록 착지할 때 눈속임을 사용한다.



파멸의 어둠 드랍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