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이 이해가시나요?

역사가 적룡귀를 장악해도 공격을 먼저 당하는건 적룡귀입니다.

즉, 역사가 들고뛰면 적룡귀만 찰과상 스택 쌓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법기이동속도>장악이동속도]이기 때문에

언제고 추월당해 역사까지 피격 당한다는 이야기죠

그걸위해 역사에게 렙업용몰이사냥 이후로 버려지다시피한 스킬



이 아름다운 심화1의 기능 보이십니까?



네...맞습니다...

법기랑 같은방향으로 뛰다가 캐릭터가 피격될 타이밍!! 그때 내다꽂기를 쓰시면 법기는 캐릭을 슝하고 지나갑니다.

자 여기서 더 중요한것! 내다꽂기를 하면 몹이 어떻게 됩니까??

순간적으로 3m전진 하죠...

법기랑 캐릭은 겹쳐있는데 몹이 순간적으로 3m앞으로 이동했다.

어떤 현상이 벌어지겠습니까?

한번 더 긁힙니다.


아래그림처럼 역사가 움직이면 되겠죠

(녹색->파란색)









이렇게 장악때마다 온갖 생쑈를 해서 얻는게 뭐냐구요?

별거없습니다
















한번에 찰과상 11스택밖에 쌓이지 않으니까요...








4번중에 장악쿨계산잘하면 3번 긁을 수 있고

이론상 첫법기로 36스택까지 가능합니다.

물론 저도 아직 이론수준의 컨트롤은 아니라 20~25스택이 평균이지만요 ^^;;



처음 두번으로 20스택쯤 쌓았을 시

파티원 한두명이 딩가딩가 놀아도 340법기 끊기지 않을 딜이 나옵니다. 

계산해보면,

5스택=틱당1500
20스택=틱당6000

DPS로 환산한다면...

기공급딜러 한명이 장악이고 공중이고 공격패턴이고 풀딜을 넣어주는 수준과 비슷하네요

다른말로 역사한명이 장악방식을 바꿈으로 인해 첫법기(극초반) 왕복한번할때 이미 풀딜 기공 한명을 소환하는 셈이군요



이상 끗.




위치가 어찌됐던 3번째에 반격해주면 찰과상 끊길일 없고

법기소환할때 삐뚤어졌어도 전멸기 장악후 중앙으로 이동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