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내용도 부족한데 관리자글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이 세번째 탱크 리뷰네요

이번 리뷰는

8티어 똥탱크중 하나라고 알려진 킹타이거입니다.

예아

일단 세줄인증

 

3줄따려고 2달간 멘탈버리고 별의별 *랄발광을 펼친 끝에야 3줄 땄습니다.

이제 월탱 안해도 된다는 해방감에 너무 기쁨

 

 

이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1.주포

 

킹타이거 에게는 총 3가지 종류의 주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크레딧이 없는 관계로 이미 팔아버린 중간포인 10.5cm L/52의 리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꼭 리뷰하길 원하신다면, 딱 한마디 해드리겠습니다.

자유경험치 꼭 챙기세요. 안그러면 제가 겪은 고통을 또 겪게됩니다.

킹타이거가 주로 쓰는,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2가지의 주포입니다.

(이큅: 수직안정기, 환풍기, 장전기 장착)

10.5 cm KwK. L/68은 공방에서 거의 모든 킹타이거들이 쓰는 주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만큼, 킹타이거의 주포들 중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필자는 알파뎀이 큰 전차를 선호하기 때문에, 이 주포를 사용하였습니다.

나는 한방 쎈게 좋다! 명중률 좋은게 좋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최근인지 아닌지 헷갈리지만, 킹타이거는 주포 버프를 받아 매우 좋은 주포가 되었지요.

10.5 L/68은 AP:225 mm/APCR:285 mm의 관통력으로

소련 8티어 정규트리 중전차인 IS-3 (AP:225, APCR:265)보다 관통력이 높습니다.

이는 매우 큰 차이입니다.

헤비라인전을 할때 10티어 방에가서 IS-3이 이백의 티타임에 쩔쩔매며 한발한발 매우 신중하게 APCR을 써가며 노릴때,

킹타이거는 10티어 방에가서 이백의 하판을 줘팸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차이죠.

물론 10탑방에서 이백이랑 8티어짜리가 정면상대를 한다는거 자체가 이미 망한 상황입니다만,,

 

매우 큰 장점으로 100m에서 분산도가 무려 0.29 라는 매우 좋은 명중률을 보장합니다. 소련 8티어 중전차 IS-3

는 실 명중률이 0.38(장전기, 수직안정기, 조준기)로 나쁜편에 속하죠.

이에 비하면 킹타이거의 명중률은 남들 0.3대에서 놀때 자기혼자 0.2대의 명중률 에서 놀고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조준시간이 2.3초 밖에 안되어 남들이 빼꼼해서 조준 더 하고있을때, 빨리 조준하고 빨리 쏘고 빨리 튈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을 갖고있습니다.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빠른 포구초속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동조준을 하여 리드샷을 해도 맞을건 다 맞습니다.

(리플레이 영상 참조)

단점으로는 소련 8티어 중전차들이 갖고있는 122mm의 한방 데미지는 390이지만

킹타이거는 320의 한방데미지를 갖고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매우 큰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피통이 300정도 남은 적을 최소데미지가 떠 한대 안맞아도 될 탄을 맞을 수 도 있다는 점, 라인전을 할때 소련 8티어 중전차들과 한방 데미지 교환을 할때 더 손해를 본다는 점이죠.

 

장전속도는 약 8.8초로 여느 105mm 계열 주포를 쓰는 8티어 중전차들과 비슷합니다.

 

요약:저격총급 명중률, 평범한 장전시간으로 평범한 라인전 가능.

 

8.8 cm KwK. 43/L71 이 주포는 나는 연사 빠른탱크가 좋다, 관통력이 낮아도 손이 병일갓 이므로 괜찮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명중률은 0.34 (실명중:0.32)로 8티어 헤비치고는 좋은 명중률이나, 상술한 10.5cm L/68주포보단 나쁜 명중률을

보유하고있습니다

또한, 이 주포는 월탱하면서 한번씩 써 보셨거나, 들어보셨거나, 맞아보셨을겁니다.

킹타이거의 고증 주포이기도 하며, 88야티, 88판터, 판터2, 티거, 나스호른, 야크트 판터 등등등등 의 주포이죠.

정말 이걸 설명해야 되나? 이건 모두가 다 알건데 하는 의문점이 들지만 탱린이 분들도 이 글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리뷰 하겠습니다.

일단 AP:203 APCR: 237의 동티어 중전차들을 상대하기엔 좀 빡센, 9티어만 올라가도 이치로가 쓰러지지 않는 기적을

볼 수 있는 관통력입니다.

 

그러나 왜 사람들이 이 주포를 간간히 쓰느냐? 하면

매우 빠른 장전시간이 그 이유입니다.

장전시간이 무려 5.7초 밖에 되지않아 수리킷을 한번 다 쓴 적 전차가 궤도 수리를 못 하게 만들 수 도 있으며,

너 한방 나 2방도 가능하고, 동티어 중형전차보다 빠른 장전속도를 갖고 있죠.

적 중형전차에게 꿀리지않는 장전속도, 참 구미가 당기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바로 관통력이죠.

은탄 관통력이 203밖에 돼지 않고, 적 좀 찢어 보겠다는데 237의 관통력 밖에 되지않아, 9티어 방에서도 잉여가

되기 쉬우며, 10티어 방에선 숟가락으로 때려본다고 나댔다가 숟가락이 부러지고 후들겨 맞기 일쑤입니다.

때문에, 이 주포는 어느정도 한다는 사람의 경우에는 매우 선호하는 주포입니다.

요약:손이 골-든 손이 아닌 경우 쓰지말자.

 

2.기동성

 

킹타이거가 까이는 이유중 가장 큰 이유죠.

표에서, 상당수의 8티어 중전차들은 추중비가11 이상입니다.

근데,,,??

킹타이거의 경우에는 2자리수도 되지 못해 까이고 까이며 까이고 까입니다.즉, 평균도 못간다는 소리,,

이 차이 때문에, 라인에 늦게 도착해서 맞고 맞고 맞아서 죽고 하는 판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 외에 선회속도는

나쁘지 않는 편이라고 평가받는 IS-3은 33도 (조종수 선회향상, 장전기, 수직안정기, 조준기 장착시), 킹타이거는 32도로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최고 속력은 38로 그냥 그럭저럭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후진속도 또한 12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엔진 출력또한 700마력으로 소련의 IS-3또한 700마력 이므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무게가 약 71톤으로 충각시에 매우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문제는, 그걸 하려면 빠른 속도로 가서 박든  뭐든 해야하는데 킹타이거의 경우에는

위에 상술한 추중비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충각을 하려면 궤도를 끊어놓거나, 적이 호구거나 해야 합니다,,

 

요약: 선회는 32도로 나쁘지 않은데 그놈의 추중비가 모든것을 망침

 

3.장갑(+실방호력)&크기

 

(101.5m는 상관 X)(노란색이 실 방호부분)

차체 상부장갑이 150mm로, 약 225 mm정도의 매우 쓸만할지도 모르는 정면 상부 방호력을 갖고 있는 반면에,

하부는 약 160정도로 매우 빈약한 방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빈약하냐면, 소련의 사골포 (122mm D-25T의 계열 등등)에게도 따여버립니다. 심지어는 티타임을 줘도요.

문제점은 이게 버프받은 각도라는 겁니다

 

무조건 가려야 합니다. 안그러면 변속기가 나가서 2중으로 고통을 받게됩니다,,

포탑 장갑으로는

185mm 통짜로 약한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킹타이거가 HD되면서 포방패의 범위가 넓어져 이중방호 부분(장갑 두개가 덧 데어짐)

300+의 방호력을 갖는곳이 늘어났으며, 실제로도 인파이팅이 아닌이상 뽈따구 따이는 경우 드물지만,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다른 뭔가 이상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포탑 상부의 해치인데요, 이는 킹타이거가 갖고있는 문제점중 하나입니다.

헤드온을 했을때 IS,IS-2,IS-6 등의 은탄 관통력이 175라서 볼따구를 따는것은 힘든데, 이 해치때문에 뚫려버리는

슬픈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 하여 차체 포탑을 흔들어 주시면 탄삑을 내서 빡친 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만 좀 약점이 있으면 좋겠는데 또 약점이 있네요, 바로 포탑 상부장갑 (40mm 표기)입니다.

소련 중전차들이 주로 쓰는 구경이 122mm인데 킹타이거 포탑장갑 상부는 40mm라서, 월탱에 있는

3배구경법칙에 의해서 따여버립니다.

40mmx3=120mm

소련 중전 주로쓰는 구경=122mm

 그래서 간혹 121mm이상의 구경을 맞으면 포탑 이마가 따여버려 빡치는 일이 매우 잦으므로, 이 또한 간수를 잘 해주셔야합니다.

물론 공방에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만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습니다.

후면, 측면장갑은 딱 평균수준입니다.

포탑 측면이 80미리라는 점은 매우 안좋은데요, 왜냐하면 킹타이거는 포탑각도를 조금만 돌려버려도 70도 도탄각도가 나오지 않는 부분은 바로 관통이 되어버리는 어이없음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장점으로는 차체 후면장갑이 80미리라서 고폭탄에 (헤쉬제외) 관통될 염려는 적다는 점, 그리고 궤도가 40mm라는 점 입니다.

 

모두 같은 각도에서 바라본 일부 8티어 중전차들 입니다.

(일부 탱크들은 넣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킹타이거가 매우 큰 편에 속하는 전차중 하나죠.

그리고, 궤도도 매우 넓습니다.

로-루를 제외하면 8티어 중전차중 가장 넓은 폭의 궤도를 갖고있습니다.

궤도가 넓으면 넓을수록 성작도 씹기 쉽다는 점이 가장 크죠.

그래서 궤도를 이용한 씹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킹타이거의 또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피통입니다.

상당수의 8티어 중전차들은 체통이 1500~1550 정도인데 반해, 킹타이거는 1600이라는 100정도 더 높은 체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당간당하게 나마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사는게 어디에요 사는게,,

 

 

 

4.운용기

 10탑에서 킹타로 생존하는 영상::

위에서 상술한, 킹타이거의 주포를 활용한 졸렬한 플레이 입니다.
매우 높은 골탄 관통력이 잘 드러난 판이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10탑에서 킹타로 상부장갑 이용한 의문의 도탄내며 살아남기::
이 판은 후반에 이백 탄을 2반 도탄 내는것이 킹타 상부장갑을 활용한 부분 입니다.
10탑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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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은 기방도 기방이지만 마지막에 공중제비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모는법
주포와 단단한 차체 상부장갑을 사용하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킹타이거의 차체 하부는 매우 빈약하므로 절대로 절대로 드러내선 안됩니다.
만약 드러냈다가는, 변속기가 무너지고 멘탈이 고통받고 그냥 갖다 팔게됩니다,,
또한 킹타이거의 피통은 높은편에 속하니 어느정도 체력으로 버티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총평
잘 몰면 좋은탱크 못 몰면 똥탱크
저는 잘 못 모므로 똥탱크에 손을 들겠습니다.
여전히 잘 못쓴 리뷰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