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미드넷에서 읽어보다가 내용이 좋아서 간단하게 번역해봤습니다. 이런걸 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이것저것 의역한게 태반이네요.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것도 뺐습니다.


노멀에서 장신구 렌즈들고 선템으로 랜턴올리는 리신 유저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노멀 MMR좀 올려야겠네요


마스터리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듯 해서 안붙입니다 아래 링크타서 보세요.



리글의 랜턴

 

지속적으로 라인전이 유지되어 꾸준히 정글에서 파밍을 하게되는 경우 마스터리로 큰 골드수급이 가능함. 다시말해, 20분전에 라인전이 끝나버린다던가 팀원들이 모여서 타워를 철거하고 오브젝트를 가져가는 방식의 플레이가 시작되는 경우가 아닐 때에만 좋음.

라이너들이 로밍을 가기 시작하고, 우리 정글을 빼먹기 시작하거나 정글 캠프들이 적들에게 먹히게 되거나 하면 굉장한 손해를 보게되는 아이템. 왜냐하면 패시브 자체가 정글몹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1800g의 효율을 낼려면 많은 파밍이 필요함.

걍 안좋단 말인듯 (사실 저도 쓰레기라고 생각함.) 

 

 

고대 골렘의 영혼

 

이전과 거의 비슷하고 강인함과 체력, 쿨감으로 게임이 어떻게 흘러가던 굉장히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줌.

체력이 150 너프되서 상향이라고 보진 않지만 모든 정글러에게 어울리는 템이고, 골드 수급 패시브 자체가 랜턴처럼 지속적인 파밍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갱가고 오브젝트 가져가고 하면서도 이득을 볼 수가 있다. 걍 좋단 소리인듯. 

 

도마뱀 장로의 영혼

 

몇 챔피언들의 경우 앞서나가는 상황에서 굉장히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줌. 

템 자체의 특성상 어쌔신류 챔프가 아닌 단순 앞라인을 담당하는 정글러의 경우 이 아이템이 굉장히 위험도가 높음. 

히드라를 갔을때처럼 평타를 칠 상황이 안나오면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많음.

현상금 사냥꾼 패시브는 괜찮은 편이고, 많은 교전이 일어나면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지만 상황이 불리한 경우엔 템 자체가 스텟이 공격쪽에 치중되어서 생존과 킬/어시를 챙기기에 힘들게 만들 것임.

 

추천하는 챔피언: 물뎀 기반 스킬을 다수 보유한 정글챔 (녹턴, 바이, 우콩 등)

비추천 챔피언: 도트뎀을 넣을 수 있는 스킬이 부족한 챔프들(헤카림도 이제 이 부류에 꼈는데, q와 평타 외엔 도마뱀 도트딜이 안들어가기때문)

 

망령의 영혼

 

랜턴 다음으로 안좋은 정글템이라고 생각함.

정글에만 적용되는 패시브는 팀파이트에서 도움이 되지 않음. 정글 유지력에서만 좋은데, 2000 골드를 다른 AP , 주문 흡혈 아이템에 소비하면 큰 체력 손실없이 정글링이 가능하고 개인적으로 마오카이같은 정글러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서 좋아하지 않음.

 

추가: 하루종일 아이템 테스트를 해본 결과 이블린(정말 강력한 픽이라고 생각함)을 통해서 스노우볼링을 하기 시작하면 (전) 도마뱀장로의 영혼을 가지고 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음. 하지만 게임이 뒤쳐져있을 경우엔 하지말것. 아무무, 그라가스, 다이애나로도 시도해봤지만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가면 정글 파밍에 어려움을 겪게되기에 골드 수급과 유지력에 스탯을 치중한 이 아이템은 체력,강인함 위주의 고대 골렘의 영혼을 간 경우보다 무쓸모가 됨.

하지만 게임을 이기고 있는 경우엔 현상금 사냥꾼 패시브로 어시/킬/드래곤에서 40골드를 추가로 받기에 스노우 볼을 이끌고 가기에 큰 도움이 됨.

 

추천하는 챔피언: 유지력이 딸리는 AP 챔피언들 : 이블린, 다이애나, 아무무(골렘이 나음), 그라가스(골렘이 나음)

 

비추천 챔피언: 유지력을 가진 AP 챔피언(피들스틱)과 앞라인 담당 챔피언들 (마오카이, 초가스 등)



원문:http://solomid.net/guide/view/119788